[소감] 벤쿠버 동계올림픽 후...

[반만집어늘께]

작년 크리스마스때 위를 사고 마리오갤럭시 하나 재밌게 즐기고
다른게임들은 PS3에 눌려 별다른 감흥이 없어서 한두판 즐기고 말고 그랬었는데...
제 잠자던 Wii를 깨워주네요
애인이랑 같이해서 그런지 너무 재밌구요

봅슬레이 같은경우는 둘이 호흡을 마춰서 해야되니 더욱더 재밌었습니다.

피겨스케이팅은 리듬액션 게임같았구요 상당히 창의적이라는 느낌을 많이받았습니다.

스키점프는 타이밍과 중심잡기가 주되서 여지까지 나왔단 팔빠지게 흔들기만하던
올림픽 게임들과는 다른 느낌을 주네요.
새로운 재미가 있습니다.

아이스하키는 방향키와 1번 2번버튼을 많이 쓰는데요
모션으로 하는게 지칠때 잠시 쉬면서 해도될듯(?) 합니다. (슛은 모션이긴합니다)

정식올림픽 경기말구도 드림 경기라하여 소소한 미니게임도 많이 있구요.

샾에서는 장비꾸미기, 음악사서듣기 등 여러가지 정성을 들인게 눈에 띄입니다.
(Mii 케릭터를 꾸밀수도 있습니다.)

엠블렘 시스템이 있어서 모으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엠블렘을 따게되면 샾에서 쓸수있는 별도 평상시보다 많이 주니 좋네요.

여러모로 정말 재밌습니다.
오래즐길수있고 접대용으로도 상당히 좋을듯합니다.

그럼 추운겨울 따뜻하고 행복가득한 하루되세요.^^

[Winter Love]

겨울에 어울리는 게임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