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엔딩 다 보고 한동안 쉬고 있다가 요즘 카토 코나츠와 이이지마 유카 라이브 방송 보다보니
갑자기 또 하고싶어서 얼마전부터 6회차 돌입 했습니다.
안본지 오래되서 1회차 엔딩 다시 보려고 붉은캡슐 먹어버렸구요..
최고 난이도인 짙은 안개속으로 진행중입니다.
최고난이도 답게 적들 배치랑 숫자가 악랄하게 변경되고 한 방 한 방이 몹시 아프더군요;
그렇게 평범하게 진행하다가 어느날 우연히 늑대부적이 PP-8001 빔공격 유효타를 만들어 준다는 얘기를 접하고
중학교 파트부터는 내친김에 데이지 부적도 달고 근접공격은 봉인하고 오로지 빔공격으로만 진행해 봤습니다.
어차피 빔공격은 내구도가 안달아서 게나 거미등 다른 부적 쓸 필요가 없어 좋더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신세계네요. 데이지를 쓰다보니 스쳐도 사망이라 매우 쫄깃하고
평소 안무섭던 꽃피우고 침뱉는 덩치가 제일 경계해야 하는 적으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부모님 보스전은 빔 좀 쓰려면 소드마스터(?) 엄마가 계속 붙어다녀 난이도가 진짜 급상승 하더군요;;;;
더군다나 근접 공격을 아예 안하고 빔만쏘는 자체 제한을 걸고 진행하다보니 난이도가 더 올라갑니다.
한 몇십번 죽고나서 겨우 깨긴 했는데 식칼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습니다ㅠㅠㅠ
다회차가 루즈해질 때쯤 데이지와 광선검 활용으로 새로운 자극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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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아직 간파반격 계열하고 이것밖에 안해봤는데 다양한 조합이 가능할듯 합니다. | 25.11.27 17: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