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로열 엔딩까지 본 줄 알았는데 사놓기만 하고 엔딩을 안 봤더라고요ㅋㅋ
(아마 무인판 엔딩 보고 얼마 안돼서여서 지겨워서 안 한 듯. 어쩐지 엔딩 안 봤다고 플레 안 찍혀있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이번에 로열 첫 엔딩을 봤습니다
비교적 최근 게임이라 그나마 공략 자료 등이 많이 남아있어서 수월하게 플레이했습니다!
원래 2회차는 잘 안 하는 주의라(엘든링 빼고는 2회차 해본적이 없음) 당분간은 묵혀둘 것 같기는 한데 어쨌든
페르소나 5 -> 페르소나 3 리로드 -> 페르소나 4 더 골든 -> 페르소나 5 더 로열로 이어지는 대장정을 마치게 됐네요 뿌듯^^
간만에 진짜 시간 죽여가며 엄청 재밌게 했고, 이번엔 모드도 깔아서 좀 느낌 다르게 플레이해서 좋았네요
(원래 마코토가 메인이었는데 머리 묶은 하루가 진짜 최고인듯!)
저는 플스4 무인판, 플스4 로열판, 스팀 로열판 다 산 호구이기 때문에 저의 호구짓이 페르소나4 리메이크, 페르소나6 출시에 도움이 되길 빕니다ㅋㅋ (플스5로 플4 로열 불러서 하려고 했는데 프레임드랍이랑 해상도 때문에 결국 스팀판 질렀는데 며칠 안 있어서 66% 세일하더라고요 슈밤ㅋㅋㅋ)
한동안 강행군으로 피폐해진 몸을 치유하는 기간을 갖고, 진여신전생5 벤젠스나 엘든링 DLC 달려야겠네요!
(파판7리버스랑 파판16은 언제하냐 진짜 시간이 너무 부족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