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바이오하자드와 제로 시리즈는 유일하게 제가 즐기는 시리즈입니다
월식의 가면이 이번에 리마스터 되고 한글화 까지 되서 플레이 하게되었습니다
(한글화 해주신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리마스터라고 하지만 거의 리메이크에 가깝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인물 그중에서도 여캐의 모델링은 매우 훌륭합니다
이 게임은 제로 시리즈 중에서 제일 쉽습니다
노멀로 해도 후반으로 가면 아이템이 넘쳐나서 클리어 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더군요
그리고 유령들이 어떻게 진행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주므로 헤멜일도 별로 없습니다
라스트보스도 역대급으로 쉽습니다
그래도 스토리, 호러, 탐사하는 재미는 여전합니다
엔딩까지 10시간도 안걸렸고 탐사를 꼼꼼히 해도 20시간이 안걸릴거라 생각합니다
(제 기준엔 딱 만족했습니다)
호러+미소녀 좋아하시는 분은 꼭 해보시길요(미소녀에 별로 관심없이 호러만 좋아해도 할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