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지금까지 제가 그렸던 짤방과 제 커마가 상당히 닮았다는 것을 깨닫고
짤방이랑 캐릭터가 얼마나 닮았는지 싱크로를 살펴보다가 외변권도 선물받았겠다 한번 시도나 해 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오늘의 주인공은 얘가 아닙니다.
기저귀 하나 차고 열심히 광부질이나 하고 있습니다.
결코 이렇게 바꾸진 않았습니다.
실은 만든 제가 섬뜩
딱히 손 댈것도 안 보여서 이대로 냅 두지 싶네요.
어쩌다보니 이번 외변의 주인공은 또 역사가 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적게 하긴 하지만 상향도 받았고 바가지 머리는 역사가 어울린다는 이상한 선입견도 있고 하네요.
스펙업을 포기한 룩딸러.jpg
그나마도 룩딸질은 검태 이후로 안 하고 있습니다.
어딜만져.jpg
쏠쏠한 재미였던 뻐엉샷. 의외로 순간포착 힘듭니다.
조명빨 잘 받는건 어둠항이나 핏상이나 같아서 캐릭터가 정말 화려하게 나오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있던 와중에 예전에 그렸던 짤방이 문득 출토되어 보니 웬지 외변해보고싶더라구요.
빵빵빵빵
일단 악녀도끼가 없어서 급히 조달한 폭풍악녀도끼를 들고.jpg
실상 크게 변한건 없습니다.
다만 짤방처럼 흰 피부에 밝은톤 머리 파란 눈동자 정도로만 만들어줬네요.
검태엔 흰 피부가 더 어울리는거 같네요.
가만 냅두면 한바퀴 휙 도는 스크린샷
웬지 이쁘게 나와서 한 컷 찍었습니다.
다시 찾은 스샷명소 으두망.
아 죽이는 달이다
조명이 워낙 다양해서 분위기가 가는 데 마다 바뀌는게 장점인거 같네요.
어둠항 스샷 포인트에서 한 컷.
요기서 찍으면 뽀얗게 나와서 좋아하는 편입니다.
건녀 못지않게 웃으면 못난이가 되는지라 스샷 타이밍 잡기 힘듭니다.
제일 예쁘게 나올때 앵글을 꼽으라면 역시 요때.
패션을 바꿔서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음 곤녀는 역시 응딩이.
안경 쓰니까 요사스러워지네요.
어둠항 가면 빼먹지 않는 굴욕샷.
어떻게 찍었는지는 굳이 말씀 안 드려도 다 아실듯.
각도가 각도다보니 힙이 크게 나옵니다.
빵실빵실.
검태 사서 찍어보고는 외변때마다 이리로 오네요.
흠 뭐 이 겜 하는 사람 다 어른인데 이런 샷 좀 찍는다고 뭐라하겠나...라고 생각은 해 봅니다.
막샷은 도토린으로.
뭔가 억울한일이 있어보이지만 그냥 외면하기로 했습니다.
아 물론 전 린족 좋아하지 않습니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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