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이제서야 해본 용과 같이 3 안좋은 평들과달리 매우 재밌습니다만..

[푸히히]

어쩌다보니 이제서야 해본 용과 같이 3 1회차 하드 난이도로 90%정도까지 달성률찍고, 궁극투기 올 S로 완료후 소감은..

저는 정말 재밌게하고있지만, 남들에게 무조건 해보라고 추천은 못하는 두번째 게임이 되었습니다. (별로 안궁금하시겠지만 첫번째 게임은 1000시간 넘게한 진 삼국무쌍 7 엠파이어스인데 100명 중 한명이 칭찬할까말까싶은 평을 가진게임이죠. 물론, 용과 같이 3는 진삼7 엠파이어스에 비하면 굉장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픽은 저는 안보는 사람이고(대신 프레임 60 고정되는가는 많이봅니다.) 이런저런 불편한 편의성들은 처음엔 좀 많이 에바다 싶었지만 하다보니 적응됐고

평들보면 호불호가 많이 갈리던 오키나와 나팔꽃 이야기 저는 개인적으로 취항에 딱 맞았고, 서브스토리 119개는 분량을 억지로 늘리려한 건 아닐까싶은 느낌도 들었지만 박수받아 마땅한 서브스토리들도 꽤 많더군요. 제가 본 용과 같이 3 평들 중 메인스토리가 곁가지고 서브스토리가 메인이라는 얘기도 봤는데 이 말이 무슨말인지 하면서 이해가 잘됐습니다.

하나같이 안좋은 소리들뿐이어서 저한테 어떨지 가장 우려됐던 전투 시스템은 잡졸마저 빡세게하는 가드 외에도 괴상하다 싶은 부분 및 메인 스토리 일부는 전투 시스템상 맨주먹으로 깨는게 정녕 가능한가 싶은 부분도 느끼긴했지만, 하다보니 파훼법이 여러개 보이기 시작하면서 꽤 재밌게 하고있습니다. (물론, 용3 전투에 대한 악평들을 사람들이 억까하는거다 저는 고평가한다고 말하려 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_+;;)

여기포함 이곳저곳에서 봤던 용과 같이 3 대한 수없이많은 안좋은말들과 달리 저는 매우 재밌게 1회차와 궁극투기까지 즐겼지만, 제가 본 용3에대한 안좋은말들이 직접해보면서 다 이해가되었고 사람들이 억까를 하거나 그런건 아니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남들에게 무조건 해보라고 추천은 못하겠다가 저의 소감입니다.

뭐~ 저만 재밌음 되는거고 ㅎㅎ 이제 2회차 EX하드 난이도로 올컴플 도전해볼까합니다.

[븅신보면 욕함]

전투 슈퍼가드가 좀 열받아서 그렇지 못할 게임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극 2하고 3를 바로 이어서 하니까 그래픽 체감이 무시무시하긴 하더라고요 ㅎㅎ

[푸히히]

길거리 전투 때 슈퍼가드는 맨주먹으로 도저히 못하겠음 너클더스터나 칼날무기 사거나 만들어서 쓰면 무기든 적들제외하고 스모모션 쓰는 뚱보건 누구건 가드불가판정으로 완벽하게 다 쓸어버릴수 있긴한데 이런 단순한거에 누군가는 재미를 느끼지 못할소지가 있다는게.. 저는 개인적으로 무기 개조해서 쓰고 이걸로 적한테 쓰는것조차도 재밌긴 합니다만.. 그리고 그래픽은 극2를하고 3 리마를 하는사람은 체감상 아무래도.. ^^;;;

[패트릭☆]

그 달성률에 당구가 포함 안되어 있으면 아마 몇시간 또 투자 하셔야 될겁니다
3당구는 악명높거든요ㅋㅋㅋ 
모든 트로피중에 제일 어려운 트로피
플래티넘트로피 희소율과 단 0.2 프로 차이

[푸히히]

제가 사실 1회차 때 컴플리트 캬바클럽하고 미니게임 빼고 다했는데 (이유는 2회차 EX하드 난이도로 올컴플 도전해보려고 1회차에선 힘을 살짝뺐습니다.)

평들보면 용3 악명높은 미니게임들이 카바클럽 10명, 당구, 골프 정도되는거 같던데 2회차 가기전에 당구는 재미삼아 특급선수 상대로 나인볼하고 로테이션 이겨보긴했는데 골프 5언더 치는건 많이 암담할거 같더군요. 골프 연습 많이 해야할거 같습니다. ㅎㅎㅎ

[패트릭☆]

당구는 사구당구가 제일 어렵습니다
저는 골프는 의외로 어렵지 않더라구요

[푸히히]

용3는 컴플 조건을 봐도 그렇고 사구가 없는거 같던데요?? 용4부턴 사구있던데 용4는 당장할거 아니니 일단은~ ^^;;;

[패트릭☆]

아 사구가 없었나요?
오래전에 했다보니 ㅋㅋ

[푸히히]

용3 미니게임 컴플 시리즈 역대 최고수준 난이도라카던데(용3 오리지널에 있던 앤써앤앤써 삭제안됐음 어쩔뻔) 컴플 성공할지, 좌절하고 포기할지 저도 궁금하네요 ㅎㅎ

[루리웹-1878168174]

0,1,2 를 너무 재밌게 해서 저도 2 끝나서 3을 설치해서 했었죠... 근데 얼마 못가서 접은 이유 2가지... 일단 그래픽 역체감이 너무 심하더군요...
그리고 2의 결말을 그렇게 뒤집으면서? 별일 아닌것 처럼? 처리하고 넘어가는게 좀 받아들이기 힘들더군요..
8에도 그때 못이뤘던 사랑을 키류가 회상하게 되는 장면이 있는데 맘이 좀 아팠음..

[푸히히]

그래픽은 전 극1하고 비슷한 느낌이다 싶긴했지만 이건 제 개인적인 느낌일뿐이고, 극2 하고 3을 하게될 경우 좋게보기 힘들긴하죠 힘들긴하죠.

그리고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에 안타깝긴하지만 키류의 짝으로 맺어지는 여자는 키류가 휘말리는 고초들을 생각할 때, 옆에있으면서 목숨을 크게 위협받을만한 온갖 고초를 겪게될것이고 자칫하면 사망에 이를수도 있지않을까 생각되서 그렇게 엇갈리고 혼자인 키류가 낫지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