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하는시간의 절반은 미션.절반은 성형외과와 옷집을 드나들며 만든 제 캐릭터입니다.^^;
계속 손을 대고 있는데 이정도에서 마음이 들어서 디카로 찍어봤네요.
바디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취향입니다.ㅎㅎ
의상은 몸매실루엣이 잘 드러나는 쪽으로만 골라봤습니다.
인터넷 예판으로 구입했으나 씨디불량에 걸려 일주일 뒤에나 받아본 비운의 세인츠로우3.
(제 겜돌이 경력 20년만에 타이틀 불량은 처음이였습니다.)
발매당일날 부푼마음으로 퇴근해서 틀어보니 씨디가 인식이 안 되더군요;;
다음날 인터넷 구매한 쪽으로 연락해보니 자신들은 배송파손만 책임진다며 공식배급처인 디지털터치로 문의하라함.
그래서 디지털터치에 연락했더니 택배로 물건을 보내면 그걸 확인후 교환해준다 합니다.
(목요일에 발매되었으니 연락한 날은 금요일.)
그럼 지금 보내면 빨라도 화요일에나 받아볼텐데 제 덕심(?)이 그걸 참을수가 없어서
차라리 환불해주면 그걸로 새로 구입하는게 빠를것 같다고 환불요청을 했으나 교환만 가능하다고 함.
부랴부랴 택배기사를 불렀더니 당일은 안되고 오늘 접수하면 월요일에나 가져간다고 하여 그러라햇는데
정작 월요일엔 택배아저씨가 실수로 빼먹어 결국 화요일에나 가져갔고 수요일에 도착하여
불량확인후 급발송해서 정말 딱 일주일만인 목요일에나 받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괜히 승질이 나서 그냥 이게임 안하고 싶었는데 막상 틀어보니 재밌어서
언제 그랬냐는듯 스르르 녹더라구요.
참 재미는 있습니다.이게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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