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정이 끝났습니다. 세이부 라이온즈 팀 선택으로
선수들은 18세~23세 2군 출신 유망주만으로 구성했습니다.
일단 아래 영상은 일본시리즈 우승순간입니다.
시즌 최종 성적은 아래와 같습니다.108승 33패 2무로 리그 우승입니다.
개인별 주요 성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시카와가 팀내에서 타격 홈런 타점1위를 기록했지만, 아깝게 규정타석 미달로 인해 타격왕은 실패했습니다.
홈런왕은 소뱅의 무라카미가 35개로 1위여서 이시카와는 홈런 2위로 마감했습니다.
(무라카미가 왜 소뱅에 있는지는 후술하였습니다~~)
그래도 베스트 나인에 선정되었고, 포수 군지는 올스타에도 나갔습니다.
오쿠가와 투수는 베스트나인, 골든글러브,시즌MVP, 올스타, 신인왕, 일본시리즈MVP, 방어율1위를 휩쓸었습니다. 캬하~~ 뿌듯합니다.
하지만 시즌 20승에서 1점대 방어율을 기록한 탈삼진왕 소뱅의 다나카에 밀려 일본의 사이영상인 사와무라상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ㅠㅠ
카이노는 블론 세이브가 꽤 많았지만, 그래도 세이브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핀치 능력이 최하였지만, 그래도 특수능력 훈련으로 지금은 대핀치 D까지 올렸습니다.
페넌트 레이스 난이도 설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리그내 모든 선수 풀 각성
투구 어시스트 - 제로
투구 스피드 - 리얼스피드
타격 어시스트 - 제로
타격존 표시 - 모두 끔
컴 난이도 - 모두 스피리츠
투구예측점 - 끔
사용구 - 노멀
컨디션 - 모두 랜덤
세부 난이도 캡쳐했습니다.
할수 있는 난이도는 모두 최고 난이도로 설정했습니다.
그래도 더 최강 난이도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생각해낸게,
센트럴 리그내 모든 스타플레이어들을 제 팀인 세이부를 제외한
퍼시픽 리그 모든 팀으로 옮기는 작업을 시즌 시작전 진행했습니다.
시즌 143 경기중 대부분을 진행할 팀들을 극강으로 만드는게
난이도를 높이는 마지막 작업이라 생각했습니다.
선수들 일일이 확인하고 옮기는 작업이 정말 개노가다 였습니다.
아 그리고 vp가 쌓이면 계속 구단자금만 구매해서 시즌중에 의미없는 2군 선수 한명씩 트레이드 계속해서 퍼시픽 리그 모든 팀과 요미우리의 구단자금을 100억엔 이상의 팀으로 만들어 줬습니다. 스타플레이어가 몰려있으니 돈이 많이 필요할거 같아서 이작업은 두번째 시즌에도 계속 진행해서 퍼시픽 리그팀들을 전부 500억엔대의 부자구단으로 만들어 줄겁니다.
샵에서 사 온 다나카, 다르빗슈, 마에다, 기쿠치, 오타니, 아키야마, 쓰쓰고, 야마구치
모두 퍼시픽 리그 팀에 나눠서 분배시켰습니다.
어차피 일본 시리즈에서 만날 센트럴 리그 팀은 한팀이니까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퍼시픽 리그에 모든 좋은 선수들을 옮긴 후
남은 선수들을 보냈습니다.
결국 요미우리가 일본시리즈에 올라오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클라이맥스 시리즈까지 올라왔던 소뱅과 라쿠텐
로스터 캡쳐입니다. 롯데, 니혼햄, 버팔로스도 모두 강한 팀들이었는데,
결국 투수진에서 소뱅과 라쿠텐이 더 강해서 그런지
시즌 내내 상대하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와 반대로 제 팀 라인업입니다.
물론 오쿠가와, 사사키, 니시 (19세 한신 유망주) 세 명은 풀 각성 상태 기준으로 최고 유망주 투수입니다.
4선발 야마모토는 일본 최고 투수중 한명인 야마모토와 동명이인일뿐 23살 유망주 좌완입니다.
타자들도 후지와라, 코조노, 이시카와, 오타, 키요미야, 군지 중심으로 모두 21세 이하 유망주로 꾸렸습니다.
유망주 팀으로 진행하다 보니, 아래와 같은 성장보고도 종종 접합니다.
아래와 같은 성장은 군지 유야랑 오타 료, 두 번 있었네요.
300대 초반에 투수 리드만 좋던 군지 유야가 400대 선수로 성장하던 순간 캡쳐해 봤습니다.
첫 시즌 끝나고 나서 노장 선수들을 코치로 전환하기 위해 미리 은퇴직전의 노장선수들을 영입해 뒀습니다.
리그 시작전 미리 데리고 온 노장선수도 있었지만, 시즌 진행하면서 혹시나 싶어서
40살 근처의 노장 선수들을 우리팀 유망주들을 내주면서 하나둘씩 트레이드로 모았습니다.
시즌 끝나고 구성한 코치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원래 투수코치는 후지카와 생각중이었는데, 후지카와는 BB 였고
혹시나 해서 데려온 노장선수중에 미야니시가 AC 에 존재감, 탈삼진까지 있어서
주저없이 투수코치는 미야니시로 정했습니다.
타격코치는 당연히 우치카와로 정했습니다. 토리타니를 시즌중에 못데려와서 아쉬웠는데,
시즌 끝나니까 은퇴해 버려서 다음시즌에도 못 데려오게 되었지만, 우치카와 코치 능력치가 너무 좋아서
후회는 없습니다.
수비코치1는 수비장인 육성까지 겸비한 후쿠도메와 이시카와와 코바야시 3루 유망주에게 필수인
번트대쉬 코치능력을 겸비한 마츠다로 골랐습니다. 둘다 육성능력이 너무 좋아 기대가 됩니다.
국내스카우터는 야쿠르트 출신 이시카와와 해외스카우터는 소뱅출신 사파테로 정했는데
솔직히 스카우터는 어떤 능력치가 있는지는 아직 잘 모릅니다. 드래프트 할때 도움이 되나요???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드릴게요~
이제 코치진까지 완벽한 준비를 마쳤으니 두번째 시즌에서 유망주 육성하는 재미로 직플하는 재미가
쏠쏠할거 같습니다.
시즌 진행하면서 명승부로 녹화했던 영상 몇개 올리며 긴 글 마무리합니다.
모두 즐거운 스피리츠 게임하시길~~~~~~
12회말 후지와라의 끝내기 그랜드슬램
연장11회 이시카와 끝내기 홈런
클라이맥스 파이널 소뱅전 9회말 역전승
클라이맥스 파이널 우승순간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112.187.***.***
사람은 적응의 동물입니다. 결국 다 적응하게 되더라구요 ㅋㅋ 도전 권해 드립니다. | 21.09.24 07:30 | |
(IP보기클릭)223.39.***.***
저도 난이도만 퍼팩트나 스피리츠 시험삼아 몇번 해봤는데 일단 치는것도 어렵지만 공던질때 너무 ai가 잘치니깐 수비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ㅠ 혹시 투수플이나 수비때 노하우라도 있으면 알려주세요. 고수님 ㅠ | 21.09.24 08:16 | |
(IP보기클릭)112.187.***.***
투구할때 제 노하우는 높은공은 절대 던지지 않는다입니다. 높은공은 아무리 파란색이어도 장타확률이 너무 높습니다. 좌우 낮은 쪽 구석을 집요하게 던집니다. 조금만 가운데로 몰리면 스피리츠 난이도에서 투구 어시스트까지 끈 상태면 백퍼 안타입니다. 같은공 두번 연속 던지지 않고 구위가 낮은 공으로 유인구를 많이 던집니다. 3피치만 있어도 계속 섞어 던집니다. 5피치만 되면 컴이 다음 구종 예상 못하게 더 섞어 던지구요. 확실한 구위를 가진 투수는 투피치만 있어도 계속 섞어가며 낮게 코너웍을 합니다.투구 어시스트를 끄면 실투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공 하나하나 집중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 21.09.24 17:20 | |
(IP보기클릭)223.39.***.***
혹시 높은공이 직구 말하시는건가요?!! 일단 모든건 다 안건들고 난이도만 강함+로 하고있는데 어려워서요 ㅠ 그리고 그랑프리모드도 하는데 선수들 피로도는 낮은데 컨디션들이 다 안좋은데 컨디션관리는 어떻게 하는건가요?ㅠ | 21.09.24 19: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