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소닉 프론티어 인생겜 등극했네요

[Mario 64]

진짜 오픈존이 별로인 줄 알았지만

기존 3d소닉은 빨리 달리기만 하다가 리듬게임 하듯

장애물 회피하고 다시 달리고 기껏 만들어둔 스테이지 길면 5분 짧으면 1분내외로

끝내는게 아쉬웠고 그 만큼 볼륨도 많이 줄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작품은 컨셉을 잘 잡았습니다 오픈존에서 빠른 스피드로 돌아댕기면서

기믹들을 풀고 오픈존에서 신박한 중간 보스들 클리어 하는 재미가 있네요

첫 번째 섬에서 상대했던 중간 보스격인 가오리 얘가 진짜 신박했어요

맵을 만들어주는데 공중에서 따라댕기면서 달리는게 진짜 재미있더라구요

아직 2번째 섬이지만 진짜 아껴가면서 하려고 맵을 다 개방하고 넘어가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도한 작품인 만큼 어설픈 점은 분명히 있지만 잘 팔려서 이 컨셉으로 다듬어서 나온다면

팬심 떠나서 대외적으로도 평이 좋은 게임이 될 것 같네요

아 그리고 보스전 음악 진짜 미친거 같습니다

너무 개인취향이라 운전하면서도 듣고 있네요

진짜 제 기준 인생겜에 등극입니다

[epsp]

중간보스들이 각각 다른 기믹을 가지고있어서 좋더라구요. 비슷한것도 있긴하지만... 프론티어 단점중 하나가 전개방식, 동기부여 방식이 거이 비슷하다는것?? 후속작에선 이부분을 좀더 신경써줬으면 좋겠더라구요

[LEADKUN]

맵 상의 메모리 아이템을 다 먹는걸 목표로 하니 더 재밌더라고요. 마커 띄워놓은 다음 여기까지 어떻게 가야 하나 공중을 보며 루트 설계하는 것도 어렵지만 즐겁습니다.

[루리웹-2445273814]

이 게임 난이도는 쉽나요 어렵나요? 이지모드는 있나요?

[Mario 64]

이미모드 있어요 난이도는 마리오류 했으면 할 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