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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할아버지께서 시바견 밈 보신 후에 하신 말씀 [51]

Trust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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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8.13 (14: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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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14: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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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못 한 사람은 다 죽었다' '우린 생존 못 하는 사람도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싸웠다'
(IP보기클릭)211.208.***.***
현자시다
(IP보기클릭)112.221.***.***
이런 분이 참 어르신이지
(IP보기클릭)110.10.***.***
솔적히 저런 밈도 남성성에 대한 선망, 강요같은게 반영된거라고 봄.
(IP보기클릭)112.220.***.***
언제나 느끼지만 전쟁이나 전투는 가상의 이야기일때나 멋지지
(IP보기클릭)106.101.***.***
내가 고생했어도 내 새끼는 편하게 살길 바라는게 부모 마음이지..
(IP보기클릭)223.38.***.***
그리고 오른쪽 놈들도 결국 상황이 지옥같이 돌아가면 자연스럽게 왼쪽이 된다 왜냐면 그런 사람만 살아남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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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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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못 한 사람은 다 죽었다' '우린 생존 못 하는 사람도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싸웠다'
(IP보기클릭)106.101.***.***
사실 인류 사회의 근본 그 존재의의 수준의 글 내용임 | 25.08.13 14:20 | | |
(IP보기클릭)58.224.***.***
문명이란, 인간사회가 사실 이걸 위해 만들어진거니까 인간찬가 그 자체인 문장이구만 | 25.08.13 14:38 | | |
(IP보기클릭)112.221.***.***
이런 분이 참 어르신이지
(IP보기클릭)106.245.***.***
(IP보기클릭)106.101.***.***
내가 고생했어도 내 새끼는 편하게 살길 바라는게 부모 마음이지..
(IP보기클릭)211.221.***.***
(IP보기클릭)110.10.***.***
솔적히 저런 밈도 남성성에 대한 선망, 강요같은게 반영된거라고 봄.
(IP보기클릭)211.235.***.***
추가로, 이 밈도... | 25.08.13 14:28 | | |
(IP보기클릭)112.220.***.***
언제나 느끼지만 전쟁이나 전투는 가상의 이야기일때나 멋지지
(IP보기클릭)112.220.***.***
지구 최악의 일이 누군가 넘어진거일정도의 평화로운 세상은 멋지겠지 | 25.08.13 14:18 | | |
(IP보기클릭)211.186.***.***
훈장을 받았을 전투의 진행사항과 받은 사람의 업적과 용기는 칭송받을 이야기다 허나, 훈장을 '살아서' 받은 사람이 죽어서 받은 사람들과 자신의 곁에서 숨진 무고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슬프다 | 25.08.13 14:21 | | |
(IP보기클릭)112.220.***.***
훈장은 먼미래 박물관에서 나 보이는 세상이 오는 이야기는 좋다 | 25.08.13 14: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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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영화 고지전 결말이 좋았음 그 전쟁의 허망함을 잘 표현 했다 생각함 | 25.08.13 14:25 | | |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223.38.***.***
그리고 오른쪽 놈들도 결국 상황이 지옥같이 돌아가면 자연스럽게 왼쪽이 된다 왜냐면 그런 사람만 살아남으니까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75.210.***.***
북괴가 강제로 끌고간것도 언급해야지 | 25.08.13 14:20 | | |
(IP보기클릭)118.235.***.***
김일성 씹새끼.. | 25.08.13 14:21 | | |
(IP보기클릭)125.128.***.***
어쨌든 시대의 피해자나 희생자인데 제대로 보상도 받지 못한 분들이 많지 | 25.08.13 14:24 | | |
(IP보기클릭)118.235.***.***
참전용사들이 가난하다는게 참 슬퍼 | 25.08.13 14: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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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vr챗 암컷타락한거 보여드리면 뭐라하실까? 누렁이가 살만하긴 한가보구나? | 25.08.13 14: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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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리스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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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하자고 ㅈㄹ하는 ㅅㄲ들 조사해보면 전부 군대 근처도 안간 ㅅㄲ들.... 군대 갔다오거나 참전한 사람들은 전쟁 절대로 하면 안된다고 반대함. 2차대전 일본군도 겨우 지옥에서 살아돌아왔더니 후방에서 꿀빨던 생채기도 안났던 ㅅㄲ들이 다시 전쟁해야한다고 발광하는거보고 엄청 화났다고... | 25.08.13 15: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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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그럼ㅠㅠ | 25.08.13 15: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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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돌아가신지 20년쯤 되었는데.. "이렇게 좋은세상.. 이제 다 늙어서 죽을 생각을 하니 원통하구나.. 맛있는거 배부르게 많이 먹고 재밌게 지내라"라고 하신 말씀.. 지금 생각해 보니 유언같다고 할까.. 나름 열심히 재미지게 잘 살았어요 할머니. 할머니랑 손주 며느리랑 꽃자주색 자동차 타고 동물원 못 다녀온것이 평생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 25.08.13 15:5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