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1 pvp의 비판적 여론에 대한 생각

[tundra_]

리마스터가 나오고 1에 관심이 쏠리면서 아니나 다를까 pvp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또다시 빗발치더군요.

1 pk를 누구보다 오랜시간 했었고 여러므로 열정을 쏟았었던 입장에서 비판적 글들에 대한 몇가지 납득이 안되는점을 얘기 할까합니다.

pk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는 사람들이 보통 하는말이 뒤잡이 밸런스 붕괴라는둥 불공정하다니 뒤잡소울이라니 뭐 그런 이야기들인데 수년간 루리웹에서 그런 글들 접해왔던 결과 실상은 그런 얘길하는 대다수의 분들은 대인전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또는 거의 없는 유저라는겁니다. 뒤잡이 싫어 게임 시스템을 이해하기도 배우기도 싫고 본인보다 경험많고 잘하는 유저한테 당하는 일에 실증나 답없다고 단정짓기 급급하죠. 뒤잡이 하도 밸런스 붕괴라 답이 없는 게임인데 출시한지 6년이 지나도 꾸준히 pvp하는 사람들은 뭘까요. 게임내 시스템이 싫어 관심이 없고 관심이 없다보니 플레이어로서 진전의 필요성을 못느껴 결과론적으로 내는 핑곗거리로 밖에 생각되질 않습니다.   

대인전 100시간 200시간도 안해본 유저들이 1000시간 2000시간 유저랑 비슷비슷하면 그게 잘 만든 게임인가요?

뭘 까고 비판 하려거든 최소한으로 pvp가 어떤방향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무슨 파훼법이 있고 이런 상황에선 어떤 대처가 가능한지/ 갈피가 잡힐 정도의 시간과 노력은 투자해보고 비난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은데요.  

소울1 싱글에는 보스 한마리 잡을라고 온갖 노력과 시간을 쏟으면서 pvp에 쏟는 노력은 뒤잡이란 선입견에 갇혀 매우 인색합니다.

흔히들 많이 컴플레인 거는 렉뒤잡, 연속뒤잡, 각종 버그성 기술들 전부 제가 아는선에선 파훼법 있고 1 pk를 수많은 유저들과 즐겨왔던 입장에서 문제가 되왔던 요소가 아닙니다. 항상 pk에 대한 이해도가 없고 감이 안잡힌 분들한테 문제가 되왔죠, 연마하고 배워가는것에 실증이나서 또는 앞서말한 선입견 때문에 관두는것에 대해 불만 없습니다. 

근데 수박 겉 핥기식으로 경험 해본 주제에 쓰레기 pk라고 맹목적 비난을 하고 결론을 내린다는게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당장 루리웹 대인전 공략 카테고리에만 가도 온갖 pk 대처법 영상에 관심이 없어 대다수는 모르겠지만 유튜브만 가도 루리웹과 비교 불가능할정도로 훨씬 많은 pk 공략과 정보가 널려있습니다. 

밸런스 붕괴고 망겜이면 그런 공략은 왜 존재하고 왜 아직도 늙어터진 게임에 아직까지 열정을 쏟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습니다. 관심과 노력의 문제지 pvp 메커니즘의 문제가 아닙니다.    

순전히 뒤잡에 대한 거부감일수도 그저 비주류 멀티게임이란 타이틀 하나만으로 노력이나 열정따윈 쏟기가 싫은걸수도 있겠다만  

뭐 어찌되었건 거기에 대해 불만도 없고 설득이 목적인 글도 아닙니다. 

지극히 경험, 관심 부족으로 인한 왜곡된 정보로 비난하는것에 대해 아니꼽다는 생각이 들어 올리는겁니다. 

게임내 시스템이 마음에 맞지않아 싫은거면 그냥 그게 싫어서 1 pk가 싫다고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으로 정확한 근거 없이 밸런스 붕괴니 초기작이라 pk가 쓰레기라는둥 그런식으로 비난할 자격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tundra_]

제작자가 의도했다고 한적 없고 거의 대부분은 의도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버그성기술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신것 같은데 납득할만한 이유라도 있을까요?

[포동탱글]

말씀하시려는 게 뭔지는 알겠는데용, 그 렉이나 버그성 뒤잡에 대한 파훼법이 뭔지 알려주셨으면 그런 불만이 조금이라도 없어지지 않았을까 싶네여

[tundra_]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UI-OAki-Yxe17OcRW7xdOi4cSD3AVloZ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NoCCnYJyBtmwQ3z1axV4reVVdPYuqttG

[듀로타멧돼지]

저 역시 소울 시리즈는 가리지 않고 즐겨온 유저 인데요. 버그성 기술은 그냥 버그입니다. 연속 뒤잡이나 좋지못한 네트워크 환경때문에 발생하는 블랙홀 뒤잡같은 요소는 기술이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버그성 짙은 꼼수나 마찬가지 입니다. 이것이 하나의 기술이고 전투의 정체성이면 후속작에 더 발전된 형태로 나와야 하는데 이런 현상이 되도록 안생기게 고쳐져서 나왔죠. 근데 닥솔 1은 흘러간 게임이고 1때는 그랬었다 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요. 리마스터가 되었고 당연히 이런 부분이 고쳐 졌을거라는 기대치가 있었을 텐데 비단 이 문제 뿐 아니더라도 고쳐진게 많이 없고 거기에서 오는 실망감도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해당 전략에 당할시 유저로 하여금 아니 게임이 왜 이래? 라고 생각 들게 하기 쉬운 디자인적으로도 굉장히 안좋은 케이스 입니다. 제대로 되었으면 지는사람도 이기는 사람도 즐거운 게임이 되어야죠. 패배가 유저로 하여금 불합리 하게 느껴지니까 불만이 나오는 거구요.
물론 파훼법도 있습니다만 음 이거는 격겜 고인물 논리랑 똑같은것 같아요. 노력 안하는데 뭔 실력상승이 있냐는 말 하고 다를거 없어 보입니다. 저도 일부는 동의 하는데요. 어쨌든 위 문제있는 부쥰은 실제로도 기술과 전술보다는 그냥 버그같구요. 그걸 리마스터 하면서 안고쳐 준거에 실망이고 그때도 논란되던게 신규 유입된 지금도 논란인 이유는 그때유저나 지금유저나 생각하는건 비슷하기 때문이란 생각입니다. 왜냐면 버근데 안고쳐주는거니깐용

[tundra_]

"버그성기술은 그냥 버그"라고 하셨는데 왜 꼭 쓰지말아야 할것을 쓰는것처럼 얘길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뭐 버그성 기술이라는것 자체가 제작진이 의도한게 아니고 우연으로 플레이어에 의해 만들어지긴 합니다. 근데 꼭 제작진이 의도한 대로만 플레이해야된다는 룰 이라도 있는건지요. 게임은 제작진이 만들어도 게임을 하는건 유저인데 왜 유저 소신껏 플레이하는게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파훼법이 존재하지 않거나 게임내 악영향을 주는부분이 있다면 문제 삼을만하지만 암묵적으로 금지되었던 한 두개의 버그를 제외하곤 밸런스에 영향 줄만한게 없습니다. 무작정 네트워크 환경때문에 겉보기에 낯설고 버그성 기술이여서 꼼수라는식의 의견은 전혀 설득력 있지 않아 보입니다 아무리 버그성 기술에 능해도 대인전 이해도가 떨어지면 쥐잡듯이 잡히는게 실상이여서요. 제대로 이해하고 분석해보지도 않고 본인이 버그성 기술에 당한 사실에만 주목해 편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후속작에서 뒤잡이 너프되고 각종버그성 기술이 배제된건 1 pvp에 적응하지못한 유저들 비판이 쇄도한 탓이 크구요. 좀더 납득할만한 근거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듀로타멧돼지]

일단 본 글과 답글이 어떠한 의도 이신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제가 말쓰드리는 것은 왜 이걸 유저들이 문제 삼느냐는 겁니다. 이슈의 본질이 버그와 불안정한 전투 환경에서 파생 되었기 때문인데 격겜 대회에서 렉걸려서 허공에 날린 승룡권이 범위밖에있는 유저에게 맞거나 하는게 정상적인 상황인가요? 그러한 문제가 고쳐지지 않고 유저 스스로 적응해서 어느정도 평균적인 지연시간 범위 안에서 테크닉을 만들어 쓰는 메타가 정립되고 신규 유저가 네트워크 환경이 좋거나 싱글에서는 그런게 없는데 캐릭터가 희안하게 빨려 들어가고 갑자기 순간이동 해서 뒤를찌르고 하는데 그걸 뭐 이렇냐 그지같다 하면 원래 그런거니 적응해서 하면 된다. 우리는 재미있으니 너가 노력해라 라고 하는게 설득력이 없다는 것 입니다. 사실은 유저끼리 싸울게 아니고 문제 제기 대상이 프롬이 되어야 겠지만요. 연뒤잡이 예전에 익히기만 하면 성공률이 매우 높았던 적이 있습니다. 명백한 버그였고 거의 운빨로 튀거나 누으면 죽어야 되는데 그게 버그가 아니라면 더 심각하게 정상적인 플레이가 아니니까 픽스가 된거겠지요. 그럼에도 기술적 문제 때문에 잔재가 남아 있는 것 이구요. 즉 이 부분은 첨보는 사람이 봐도 게임의 요소 보다는 명백한 기술적 문제로 보입니다. 또는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저 스스로 소신껏 플레이 하는 부분은 당연히 게임사가 건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결투시 에스트 사용에 대한 암묵적인 룰이나 설리번 투기장 같은것도 마찬가지지요.아레나를 만들어 유저에게 가이드를 줄 순 있으나 해당 컨텐츠를 플레이 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게임사의 디자인 미스겠지요. 저 역시 이 환경에서 한참을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그런데 환경 따라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고 하는 연뒤잡 같은 요소가 앉아중발->파동권 처럼 버그로 생겨났지만 격겜계에 새 지표를 연 콤보라는 테크닉과 같다는 생각은 안들구요. 단순히 고쳤어야 할 버그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버그성 기술은 그냥 단순히 버그다 라고 한 것이구요. 그거 때문에 뉴비 유저분들이 문제제기 하는게 합당하다는 생각 입니다. 어짜피 개선은 힘들거고 이 환경에 적응한 저나 님같은 분을 비난하거나 쓰지 말라구 할 마음도 없고 이유도 없지요.

[JuneP]

핑 차이로 인해 앞에 있던 상대가 뒤잡 들어오는거 파훼법이 있나여? 이걸 또 파훼법 찾는것도 신기하고 이걸 또 수정 안하는 프롬도 신시하고...

[tundra_]

뭐 어처피 다크1도 접은지 오래고 억지로 감쌀이유는 없습니다만 몇달전까지만해도 실제로 그 6,7년된 고인물게임에도 새로운 닉네임들이 종종 보였네요ㅋ

[Vayovayo]

2,3, 블본. 3 작품 모두 암령이 침입해오면 최소한 싸워보기라도 함. 허무하게 죽고 그런경우 별로없죠
닼소 1은 뒤잡버그 쓰는 암령만나면 그냥 꼼짝없이 뒤지는데 1 pvp 까는건 당연한거같은데요

[Cyker]

어떻게 테크닉이라 포장하고 쉴드를 치던간에 버그이고 개발진은 그걸 용납할 생각이 없어서 다음 시리즈들에서는 시스템 자체를 바꾸는 등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더 다른 말이 필요한가요?

[tundra_]

본인주장이 뇌피셜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으신지요. ㅋㅋ더 대꾸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되는 글이네요

[Cyker]

그래서 2, 3에서 1의 뒤잡 시스템을 그대로 차용 했나요?
1에서 있던 버그성 테크닉 그대로 쓸 수 있게 했나요?

1 피빕 시스템 옹호하는 사람들이랑 제초기 옹호하는 사람들은 꼭 자기 주장 펼치다가 제작자들이 시리즈 대대로 다 막을려고 노력했다는거 알려주면 다 정신승리 하고 가더라고요

본인 뇌피셜이요?
누가 더 뇌피셜인지 뻔히 보이지 않나요?

[tundra_]

2가서 뒤잡이 너프된건 1 pvp에 불만있던 사람들이 컴플레인 건 탓이 크구요. "버그이고 개발진은 그걸 용납할 생각이 없어서 다음 시리즈들에서는 시스템 자체를 바꾸는 등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ㅋㅋㅋㅋ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프롬이 pk 제작에 졸라게 노력하는줄 알겠어요. 그래서 2 나오고 무한너프에 아주 생 난리였나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tundra_]

그때그떄 유저들 입맛에만 임기응변식으로 맞추려고 급급한게 본인한테는 '노력'인가요? 그럼 할말이 없구요ㅋㅋ

[Cyker]

밸런스에 노력을 기울이니까 계속 너프하면서 조율 한거죠
님 말대로 노력을 안 기울였으면 처음처럼 거상나선+감각머비+하벨거북이만 판 쳤겠죠
2가 처음 피빕 밸런스도 개판이고 버그도 많았지만 그만큼 가장 많은 패치를 한 시리즈 입니다
댁 눈엔 이건 노력으로 안 보이시나 보네요

버그라서 애초에 의도하지도 않았는데 수많은 사람들한테 컴플레인까지 걸렸으면 당연하 바꾸는게 정상입니다

어차피 이렇게 말 한다고 안 쓰실 분도 아니고 제가 막을 권리나 힘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쓰세요
다만 이 시스템이 무조건 맞다고 이런 글만 쓰시지 마세요

[tundra_]

애초에 유저들 컴플레인이 적었으면 그대로 놔뒀을거라고 생각되진 않는지요
애초에 pk를 그딴식으로 제작했다는것 자체가 pk 영역엔 별 열정이 없다는걸 프롬 스스로 증명한 셈입니다.
대체 어떤 눈으로 보면 그런 결론이 나오는지 궁금하네요ㅋㅋㅋ

[Cyker]

님 말대로 애초에 pk를 그딴식으로 제작 해서 나온게 1이고 컴플레인 많아지니까 고치고 다듬어지면서 나온게 2, 3에요
문제가 심각하니까 컴플레인이 많아진거고 그래서 고친건데 뭔 컴플레인이 적었으면 어땠을거라느니 이런 가정을 대체 왜 합니까;

그리고 피빕 문제에는 항상 핑문제까지 끼어 있고 이건 프롬이 어떻게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에요
거기에 버그성 테크닉에 1의 뒤잡 판정까지 겹쳐버리니 사람들이 치를 떠는거고 그래서 2부터 뒤잡 시스템 자체를 바꾼거고
위에도 말했듯이 열정이나 노력이 없으면 시스템 자체를 바꾸지도 않습니다

제초 방지 시스템이나 1의 피빕 관련 시스템에서는 항상 토론판이 커지는데 팩트는 하나 입니다
프롬은 항상 다음 작에서 해당 이슈에 대한 개선점을 내놓았습니다
그게 유저들 입맛에 여전히 안 맞을진 몰라도 항상 열정을 가지고 개선하려는 노력은 했어요

[tundra_]

1 pvp는 특히나 외국 커뮤니티내에서 순전히 운빨로 만들어진 pk라는게 정설. 테크닉 상당수가 게임내 의도치않게 존재하는 버그성 기술들이고 실제로 그런 요소들 때문에 타 시리즈에 비해 아직까지 매니아층이 두터운편임. 프롬이 pk 파트에 관심과 이해도가 있었다면 이번 리마스터때 타 중요 버그성 기술들은 원위치에 놓고 소위 '데드앵글(뒤로베기)', 무브스왑 등 크게 영향력 없는 기술만 배제시키는 생뚱맞은 움직임은 보이질 않았어야 함. 결국 프롬 입장에선 절충이랍시고 내린 판단이란건데 실상은 버그성기술에 부정적, 긍정적 입장을 보였던 양 커뮤니티에 서로 아무론 도움이 안되는 쓰잘데기없고 불필요한 움직임이였을뿐. 그도 그럴게 아이러니하게도 루리웹을 포함 버그성 기술에 부정적이였던 커뮤니티도 '데드앵글'엔 호의적인 편이였고 긍정적 입장인 커뮤니티도 데드앵글이란 기술에 꽤나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기에/

[허접무]

전 이 분 말에 상당 부분 공감 합니다. 물론 버그성 기술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요.

일단 전 이 게임이 뒤잡소울 이라고 비난 받는거 이해 합니다. 실제로 그런 게임이거든요. 근데 전 그 뒤잡 시스템을 좋아해요. 뒤잡 잘하려고 노력도 많이 해봤고 버그 기술들도 많이 연마 해봤습니다. 초보자분들 상대로 뒤잡 한두방에 싱겁게 게임을 끝낸 적도 수도없이 많지만 고수들 상대로 하면 또 이 게임만의 심리전이 있어서 전 그런 부분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 합니다. 지금도 다크1 PVP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이러한 부분들 좋아해서 오랫동안 계속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이건 다크소울1 만의 특색이라고 생각 합니다. 다크3 PVP 저도 좋아합니다. 다크1에 비해서 좀 더 화려하고 평타가 중시되는 시스템인거 알아요. 그러나 다크3은 다크3만의 재미가 있는거고 다크1은 또 다크1만의 재미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사람 취향이야 제각각 다르니 모두를 만족 시킬 순 없는 법이죠. 그러나 저를 포함한 이 게임의 PVP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선 너무 쓰레기로 몰아가는 걸 보면 조금 불편한게 사실 입니다. 그러니 서로 조금씩 배려를 해주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삼중첩자]

연습을 하건 안하건 결과적으로 뒤잡소울인건 변함이 없음 뒤잡or신분
뒤잡을 싫어하는 사람은 무슨짓을 하던 싫어할수밖에 없죠.

[tundra_]

뭐 뒤잡을 싫어하는것에 대해 문제가 된다고 한적 없습니다. 헌데 상자 다 까보지도 않고 겉모양만 보고 판단한거라면 다 아는냥 비난할 자격은 없어야겠죠.

[올드게이머_]

근데 보스전 노력기울일 필요도 없이 너무 쉽던데... 패턴도 간단하고 너무 너무 쉬웟어요. 공략할 가치가 없어요 솔직히 보스는 ㅠ

[신텐도]

島田奈美라는 닉으로 닥솔1게에서 활동했던 사람입니다

취향차가있겠지만 닥솔1만큼 피빕이 재밌는 시리즈가 없었습니다

닥솔1만 1600시산 돌파햇고 다른 시리즈는 노데스 7회차후 봉인 ;;

[NOMAD78]

고전 수준급 온라인 매칭 부터 기본적 개발사 온라인 부분을 해결후에 PVP에대한 평가나 비판 이 순서라 생각됨.

[TheBleak]

사람들 글쓴이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잘 이해하고 있어요.
뭣도 모르면서 맹목적으로 비난하는 사람들 물론 있지만 제 생각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아보이거든요.
글에서 조금 표현을 잘못하셨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뒤잡은 밸런스 붕괴가 아닙니다. 뒤잡에 버그가 있는 거죠. 밸붕이랑 버그는 다른 거예요.
그 증거로 후속작에서는 해당 부분이 수정이 됐지 않습니까?
파훼 물론 존재합니다. 하지만 버그에 파훼가 존재한다고 해서 그 버그가 괜찮은 건 아니잖아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밸붕이랑 버그는 다른 거니까요?
물론 그 부분까지도 시스템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파훼를 찾아가며 즐기는 분들의 열정엔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버그인데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합니까?
단순한 밸붕이 아니고 버그인데요.. 그러니 후속작에서 수정한 부분을 리마에서 마땅히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놔둔 것에 대한 불만은 당연히 나올수 있는 거죠.

[tundra_]

뒤잡 버그만이 문제라고 판단했더라면 1 뒤잡 애니메이션은 그대로 차용하고 뒤잡탈출 따위같은 버그만 배제 했어야 했죠. 본인 논리에 흠이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는지요.
죄송한데 버그여서 안된다는 식의 얘기는 아무런 설득력 없는 초등학생 논리로 밖에 들리질 않네요.

[TheBleak]

버그니까 안된다는 게 왜 설득력이 없죠? 되려 의아한데요?
버그를 왜 bug 라고 부르는지 모르시는 건 아닐테고.. 있어서는 안되니까 버그인 건데요.

[TheADC]

파훼법이 있으니 버그가 아니라는 그쪽 논리도 초등학생 수준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애초에 의도한게 아니고 불합리함 그 자체인 시스템인데 나같은 썩은물들은 파훼법을 아니까 불합리한게 아니다 라고 하는데 과연 누가 동의할지..

[도민준]

뒤잡이 버그는 아니죠 그냥 1시스템 뒤잡이 성공하면 바로발동되는데 핑차이 때문에 말도 안되는 거리에서 걸리는 거죠
연뒤잡도 버그가 아니라 이런 시스템을 이해 못하고 적절히 대처를 못하니 걸리는 것. 물론 거기서 버그를 응용한 스킬두있지만 기본적으론 그래요
같은 국가라든가 핑차이가 안나면 정말 쾌적하게 합니다. 핑차이 안나면 뒤쟙귀신도 애먹어요
하지만 대다수 매치가 상당한 핑차이를 가질수 밖에 없고 결국 게임이 니가잡냐 내가잡냐 오로지 뒤잡만을 강요하게 되죠
저도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상당히 떨어져 있는 거리에서반듯이 오는 상대에게 뒤잡방어스텝 밟는데도 걸리는 거 보면 솔직히 욕밖에 안 나오드라구요
그담판 부터는 서로 먼저 잡을려고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계속 맞뒤잡만 하고 있는거 보면 . . . 좀 그래요

[이이다1]

음 닥솔1의 뒤잡 싸움도 상당히 재밌습니다. 심리전도 오지고 테크닉도 필요하구요. 다만 문제는 뒤잡이 너무 강력해서 다른 전략이 나오기 힘든게 문제지 않나 싶네요.

[듀로타멧돼지]

버그를 떠나 그 부분도 중요한것 같아요. 저도 대방패 에스톡이나 특대검 플레이만 했었는데 카타나 영상 올리신거 보고 카타나도 파보고 했거든요. 그 점에서 닥솔3이 빌드 메타고착이 없지는 않지만 플레이 자체가 하나의 양상으로 흐르지는 않아서 재미있었어요. 여러무기도 쓰고.. 포아너도 비슷한게 워든만 하다가 불칼보고 켄세이 열시미 하는데 다들 쌍칼로 인디케이터 돌리고 박치기만 해대니 재미없어서 접어부럿죵

[TheADC]

비판하는게 꼬우신건 알겠는데 그전에 그 뭐같은 뒤잡 파훼법부터 올리셨었다면 좀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지 않았을지?
공략게에 있다지만 정리해서 다시 올리는 거랑 그냥 공략게 가라고 하는거랑은 접근성 자체가 달라요
그리고 다른 분들이 하시는 말씀도 솔직히 일리없는 건 아닌데 본인만 맞다고 하고 다른 분들 논리를 초등학생 수준이네 뭐네 하면서 깎아내리는건 제가 보기에 아니꼽네요 본인 게임 많이 하신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다른 사람 생각을 자신과 다르다고 무직정 깔아내릴 자격이 있는건 아니죠
안그래도 한물간 게임 리마스터로 반짝 살아난건데 소위 고인물들이 이런식이면 과연 몇이나 남을지
이런 소리 하면 제대로 파보지도 않는 뉴비는 필요없다 하시려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