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무기 대여좀 해달라고 글쌌던 사람인데 엑박엔 아무도 없길래
걍 찌밤 죽기아니면 까무러치기로 한번 해보자! 해서 결국 스스로 해결했습니다
엑박으로 적지 않은 게임을 해왔지만 가장 어려운 1000점 게임으로 제 기억에 남을듯
나름 여러번 해봐서 (3회차 케릭) 만만히 보고 시작한 경향이 없잖아 있는데
1회차까지는 걍 주술 대발화로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했지만
렙40 으로 2회차 공왕잡으려다 으앙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결국은 검은숲 노가다 해서 렙60 찍고 잡았네요... ㅠㅜ
다른건 그닥 어렵지 않았는데 기사의 명예(모든 레어무기)가 제일 그지 같았던것같습니다
아 진짜 이게 쉬운 게임도 아니고 1회차도 하다 빡쳐 돌아가시는 난이도의 게임에서 3회차가 필수라니...
여튼 하기전엔 진짜 불가능할것같다 싶었는데 하게 되서 진짜 기쁘구요
이 영광의 기쁨을 중간중간 중요한 순간에 쳐들어와서 훼방놓았던 암령분들과(무한대의 뻑유를 날리며) 함께 하고 싶습니다
1000점 찍고 그만 두려고 했는데 이번에 하도 당한게 많아서 어떻게 하면 이걸 이자쳐서 두둑하게 되갚아젔다고 소문이 날까
하는 새디스트적 기질이 발동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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