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라카와가 처음 몸담았던 히카와 흥산의 나와바리에 도원향이 포함되지 않을 것.
2. 아카네가 도원향에서 일하기는 했지만, 아라카와가 도원향에서 아카네를 만나진 않았을 것, 혹은 만났더라도 종업원 및 점장과 안면이 없을 것.
3. 1, 2의 조건이 성립되었더라도 아카네가 아라카와에 대해 종업원과 점장에게 이야기 하지 않았을 것.
이 조건들이 만족되지 않는다면 용7의 이야기 자체가 성립되지 않을 것 같아요.
만악의 근원 사와시로 죠가 아라카와조에 들어오기 전에도 이미 아라카와조는 카무로쵸에서 '살인집단'으로 유명했었고,
일반인인 사와시로가 조사할 수 있는 수준으로도 아라카와에게 몸이 아픈 아들이 있었다고 알 정도였다면,
나름 야쿠자와 연결이 있을 도원향의 점주 및 종업원이 그 사실을 몰랐을 리가 없겠죠.
도원향의 점주와 종업원이 모두 아라카와와 아카네의 일을 모르지 않고서는
아라카와에게 '네 아들은 몸아픈 걔가 아니라 내가 데리고 있는 이치반이다'라고 말했어야 이치에 맞다고 생각해요.
점주도 처음 이치반을 데려갈때 '나중에 아카네에게서 연락이 오겠지'라면서 데려갔으니,
아라카와의 일을 알고 있었다면 아카네에게 연락이 없는 상황에서는 이치반의 일을 아라카와에게 말하면서 아카네는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을 테니까요.
그런고로..... 1~3번, 특히 2~3번은 조금 성립되기 어려운 조건이라고 생각되지만 전부 OK 였던걸로.....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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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향은 도지마조의 나와바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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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전편들은 안해봐서. 어찌되었건, 도원향측에서 아라카와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어야 이야기가 성립이 된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 20.02.24 20: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