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캬 엔딩봤는데 용3 명작이네요(스포)

[츠카모토 텐마]

마지막에 다이고 깨어나서 총격신 반전이네요ㅋㅋ

미네 동반자살도 반전이였고 마지막에 하마자키 칼찔리는것도 반전ㅋㅋㅋ 

하도 악평이 많아서 기대를 전혀 안해서 그런지몰라도 나름 감동도 있고 뻔한 스토리가 아니라서 너무 맘에들었습니다

제로급은 아니지만 극1,2보단 낫고 이정도면 충분히 명작으로 꼽을만하네요

용4,5 리마스터판이  더더욱 기대됩니다.

[최고빨갱이]

캐릭터들은 모두 좋습니다.
진짜 괜찮은 캐릭터 많아서 차기작에도 꾸준히 나왔으면 했던 캐릭터들도 있었지만....

[하드캐시!]

두뇌파 미네를 다시 보고 싶습니다. 패턴도 각양각색이고, 이벤트도 화려하고, 스토리가 이상할 뿐이지 전체적으로 완벽한 보스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고빨갱이]

그래서 용3을 해보신분은 제가 유신도 추천합니다.

[최고빨갱이]

그렇다고 미네가 보스로 나온다는건 아니지만 ㅋㅋ

[암약]

저도 산으로간다는평이 많길래 기대안했는데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역시 게임은 직접 해봐야압니다

[조디 홈즈]

망작은 결코 아닌데 누가 자꾸 망작이라고

[하드캐시!]

무엇무엇위키.......???

[midNight827]

솔직히 3편이 과도하게 까인 측면도 적잖아 있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어떤 사람은 막상 어떤 부분이 쓰레기냐고 물어보니까 제대로 대답도 못하고 '그냥 스토리가 쓰레기잖아' 이런다든지
언급하는 문제점도 나무위키에서 복붙한 것 그대로 말하더군요. ㅋㅋㅋ
개연성이 구린 건 사실이지만 아예 못할 핵폐기물급 스토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midNight827]

3편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바로 캐릭터... 제대로 된 활약만 했더라면 더욱 생각보다 호평을 받았을 작품인데 아쉽습니다. 시리즈 통틀어 이만한 매력을 보여주는 캐릭터가 나오는 작품이 없더라고요.

[플래티넘 트로피]

막 소문대로 쓰레기 스토리는 아니었지만 좋은 스토리도 아니라는게 아쉽죠
엔딩보고 나면 캐릭터는 잘 뽑아놓은 주제 허무하게 낭비했다는 느낌이 막 들더군요
카자마 조씨는 정말...

[견자단]

대실패한 리메이크인 극2 후속작이라 망작 아니라는 버프도 받는거지,
당시 나오던 시기엔 전작인 용과같이 켄잔이 시나리오면에서 초초대박을 쳤기에 다음작에 대한 스토리가 크게 기대됐죠.
켄잔때부터 도입된 연예인 모델링부터 각 캐릭터마다 개성이 넘치고 존재감 상당함.
그리고 나온건...
그래도 평타이상이다 라고 다들 위로하고 했는데 그 다음해에 또 4가 주인공 4인방의 개성넘치는 플레이에 깔끔한 시나리오로 대호평 받으면서 그 평도 뒤엎어짐.
시리즈에서 제일 약한 정규작입니다.

[태평양농사꾼]

3에선 버릴 캐릭터가 하나도 없었죠. 양아치 칸다, 페이크보스..긴 했지만 엄청난 포스가 있었던 하마자키, 잘생기고 돈도 많았지만 사랑을 제대로 받아본적 없던 미네, (제로가 3보다 나중에 나왔으니)시리즈 상 처음으로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며 단순한 미친 놈에서 더욱 입체적인 캐릭터가 된 마지마, 순박한 성격에 키류만을 따르는 리키야. 문제라면 역시 이 캐릭터들 중 마지마를 제외하고 가장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줬던 미네와 리키야를 죽여버렸다는 점이겠죠.. 물론 죽이는 편이 더 가슴에 남는 법이긴 하지만, 아쉬움이 사라지지 않는건 어쩔수가 없죠ㅠㅠ

[라우라찡]

저도 간만에 잼게 했어요 ~ 11월이 기대되네요

[뽈길버트]

우리가 일본인이 아니라서 그런가... 그당시 성우들의 연기력이 압권인거 같았어요.... 리키야 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