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의도와 다르게 없어진 게 있더라고요. 제가 용 6을 좋아하지만 이제와서 뒷북치는 거지만 사라진 게 눈에 띄게 보이더군요.
1. 히트 액션
개인적으로 차별화 된 시스템 덕택에 벽 히트 액션은 잡기로 벽쪽으로 몰아서 액션을 사용하는 게 보통이였는데, 이 체험판 한해서만 벽 히트 액션이라던지, 칼 반격 히트 액션이라던지 본 주제에 맞게 야쿠자스러운 수수한 액션이 훨씬 더 멋져보였는데, 발매 후 이 모션들이 대거 삭제되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2. 한번만 사용된 어드벤처용 액션
사실, 용 6 체험판 때 쓰인 인쇄기를 치우는 액션이라던지, 공중전에서 벌이는 추격전이라던지(이거는 연출때문에 그런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선을 이용해서 사람이 어딨는지 추적하는 기능이라던지 여러모로 실험적인 면모가 돋보여서 좋았는데 정작 이것들은 본작에서는 사용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사용해봐야 서브스토리에 사용만 했지 그냥 포기한 듯 싶네요.
3. 복장
이건 뭐...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ㅠ DLC로 나오겠지 했지만 체험판 전용 복장이라니 너무 한 거 같습니다 ㅠㅠ
레알 간지넘치는데 본편에서 차라리 이런 모습으로 한번이라도 빛춰졌으면 하는 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