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기억으로는 누적 판매량 500만 돌파였던 것 같아요 (300만인가?)
오랜만에 공식 트위터 가보니까 올해 5월 28일 게시글 업로드 기준으로
800만을 넘었어요
발매하는 게임들 100만을 넘기는 게 엄청 힘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은 구매 후 이탈하시는 분들도 생각해 보면
그래도 한번 기대를 해볼 만한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트위터를 보다가
달리기 버튼 설정(L3)이 안 되는 줄 알았는데 관련 조절이 2개가 있어요
하나는 아무래도 기본 상태인 L3를 눌러서 달리기 다른 하나는 키 변경은 아닌 것 같은데.. 무엇인지 감은 안 오네요
스틱 움직일 때 자동으로 달려지도록 설정이 되면 좋을 것 같은 기능이에요 (이러면 기습은 안되겠지만)
그나저나
어떤 스트리머 분 방송에서 보니 옵션에서 템 자동 줍기가 있던데요
(딱히 설정을 안 만지셔서 정확히 어떤 기능인지는 모름)
추측으로는 파판 오리진 때는 템들을 줍기 안 해도 이동만으로 자동으로 먹어졌었는데
이건 진짜 편했는데 같은 기능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에요
근데 다마시로는 특유의 손동작으로 흡수하던데 이것도 자동으로 모션이 적용될려나요
마지막으로는 화려함의 끝..? 이번 시리즈의 변신 모드
어쩌면 다음 시리즈에서도 변신을 제외하지 않는 이상은 만들어야 할 부분일 텐데요
(전투 시스템 부분으로도 쓰쿠모에서 요괴화 등이 있었다 보니까요)
근데 외형적으로 봤을 때
이렇게 화려하게 만들면 그때는 어떻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인상이 많이 깊었어요
뭔가 인왕이.. 엄청 화려한 변신 장르물이 된 것 같은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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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님 안녕하세요?? 저 2게시판은 자주는 안 갔는데 그 외국 버전 데모 발매쯤 갔을 때, 2게시판에 후기 작성하셨더라고요 감사하게도 꽤 장문으로 작성해 주셔서 저 그거 잘 봤어요 파밍단이 의견을 많이 내세우면 범위 관련 조정이 있... 을 거라는 기대는 그냥 안 하는 게 낫겠죠?? (..) 데모 분량은 역대급 혜자인 거 같긴 해요 오픈 필드가 2번째잖아요 로닌 때는 제가 게임을 아예 안 하던 상황이라 그래도 완성도라는 게 있다 보니 그런 걸 못 느껴봐서 기대를 어느 정도로 해야 할지 그런 상태예요 기대를 너무 안 하는 건 뭔가 버린 느낌이 들기도 하고, 기대를 너무 하는 건 그만큼 완성도가 안될 것 같기도 하고 그런 느낌이에요 .....어려운 문제예요 | 25.07.21 23: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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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와룡때 느꼈던 '점프의 존재가치가 낮음'이 이번에도 느껴지더라구요. 그 외엔 인왕 시리즈, 와룡에서 느꼈던 특정 옵션 극악의 파밍확율이 여전하다 느껴지고 오픈필드 역시 어딘가로 가야하면 그만큼의 보상이 주어지는게 좋겠는데 초반에 스킬 얻는 것 외에 얼만큼의 보상이 주어질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액션 자체는 이미 검증된 인왕이니 하루빨리 본편 나오기만 기대하고 있습니다. | 25.07.22 00: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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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나 가드의 비중 때문에 점프로 피하기는 존재감이 낮도록 느껴지나 봐요 공격도 뭔가 말씀의 추측으로는 스킬 자체에 공중 액션이 있다거나 (이름이 급 기억이 안 나지만, 전작 변형 곤봉과 이도가 공중 모션 스킬이..) 와룡이 팀닌자 특유의 소울류 액션..? 중에서는 (인왕류랑은 스타일이 다른 거 같기도 하고요) 점프 자체를 처음 활용했던 기억인데 민초님도 와룡 같이 하셨던 기억이 나는데 제가 너무 빨리 하차를 해버려서 이후는 모르겠지만 왠지 와룡도 스킬 자체에서 공중으로 넘어가는 것들이 나온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되면, 점프하면 아시듯 당연히 공중이긴 하지만 선행 과정에서 점프 입력이 생략, 필요 없다거나, 공중/지상 전부 적용된다거나 한다면 말씀하신 존재 가치랑 연결이 되지 않나 싶어요 (비중이 해도 안 해도 그만인..?) 그나저나 인왕 2 파밍 게시글에서 다음 편이 나온다면 확률 체감은 그래도 나아졌으면 좋겠다 싶은 얘기를 나눴던 기억이 있는데요 (아마 민초님이랑 한 분은 DNF님 이렇게 두 분) 지옥의 파밍..?이라고 해야 할지 체감 변화가 없군요 민초님도 파밍에 에너지 엄청 쓰신 편이시고, 저도 그랬긴 하다 보니 그러니까 이게 생각해 보면 엄청 열정적으로 한 거잖아요 그래서 후회는 없긴 해도 (저는 2편 파밍은 다 완성 못한 채 게임이 마무리되었는데 그런 의미예요) 어쨌든 돌이켜보면 누가 시킨 것도 아니긴 했지만 너무 힘들어서 이번에는 그렇게 못 할 것 같아요 그렇게 할 생각도 별로 들진 않지만요 (적당히 적당히..) 지금 든 생각인데 2편이 코로나 시기였어서 DLC 완성이 엄청 밀렸었잖아요 그래서 3월에 발매해서 여름에 완성될 게 11월인가? 겨울쯤가서 다 완성이 됐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그런 상황은 없으니, DLC가 나온다면 초에 발매하면 여름에 다 완성되겠어요 7~8달 정도 남았군요 (...생각보다 길게 남았는데요) | 25.07.22 07: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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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기준 점프 공격에 대한건 뭐랄까 지상 액션에 비해 완성도가 너무 낮은 느낌입니다. 오픈월드 탐험->점프 필요에 의해 좀 어거지로 만들어 넣은 느낌이 강하구요. 이런건 본편 나오고 액션이 더 추가 된다면 어찌될지 모르겠는데 기존 사슬낫의 수풀베기였나 안개검처럼 연속베기 하는 스킬을 공중부양한채 쓴다던가 하는 좀 이게 맞나싶은 느낌이 강합니다ㅎ 파밍도 본편 나오고 회차 넘어가봐야 알겠지만 현재 기준으로 특정 옵션들이 달린 장비는 심각하게 안나오고 회차에 맞게 적당히 흰/노란색 옵션도 원하는 조합 두개 붙는 것 조차 힘든걸 보면 쭉 느껴왔던 그 수준인듯 합니다ㅎ 와룡은 엔드컨텐츠 500층인가 1000층 쯤 달리다 접었는데 액션이나 파밍, 세팅까지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네요. 안좋은 얘기만 하는데 분명히 살릴만한 장점이 많은 회사라 이번 인왕 3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ㅎ | 25.07.22 20:41 | | |
(IP보기클릭)121.157.***.***
오.. 공중 수풀베기 저는 플레이 아직 못하니까 게시글에서 본 거 같은데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이해했어요 그나저나 와룡 엔드컨텐츠 층수를....달리다 접으신거면 그게 끝이 아니란 말씀이신데 아니 근데 더 많던 적던 1편 무간지옥 999층 이것도 가만 보면 1000층이긴하죠 (...) 당시에 호불호 꽤나 있었을 것 같은 느낌인데 와룡에서 그 층수를 또 구현해버렸군요..! 맞아요 그래도 단점을 커버할 장점이 잘 느껴진다면 오래 재밌게 붙잡을 수 있긴 하죠, 3편이 딱 그랬으면 좋겠어요 민초님도 그렇고 다른분들 얘기 보면 아직은 알파버전이긴 해도 단점이 부각되는 느낌인거 같긴 해요 | 25.07.22 22:3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