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트로피가 볼때마다 이게 뭐라고 뿌듯하네요.

[겨울늑대]

오늘도 전 하루의 시작을 인왕게시판 눈팅으로 즐겁게 열었습니다.

플래티넘 딴지는 며칠지난거 같은데요.

이게 뭐라고 PS App 열때마다 볼때마다 뿌듯하네요.

제가 트로피 변태인가봐요ㅋ

근데 그 플래티넘이 인왕2라서 더 기분이 좋은거 같습니다.

 이 아름다운 자태의 100% 글씨와 꽉찬 흰색 바를 보세요.

흠흠 아이고 이만 줄여야 겠습니다. 더 변태처럼 보일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SydKor]

어제 저 이거 한번 해볼까 싶어서 대충 훑어보다 바로 접었습니다.
여지껏 플레는 한번도 따본적이 없지만 인왕만큼은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제 게임성향은 아닌거 같아요 ㅋㅋ

[겨울늑대]

쉬엄쉬엄 하나씩 하시다보면 금방 따실 거에요ㅎ 근데 뭐 취향 안맞으면 그냥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저도 다른 게임들은 플래티넘 신경안쓰는데 최초로 딴게 블러드본, 다크소울3 였어요. 그다음 갓오브워 따고 마지막으로 인왕2 를 땄습니다.

[SydKor]

어제 안그래도 늑대님에게 여쭤볼려고 했거든요.
트로피 이거 얼마나 걸릴까요 하구요.
이제 곧 바빠지게되면 자의든 아니든 꾸준히 할 수 있을지 모르기에 그 전에 뭔가 남겨놓고 싶더라구요.

온천 찾기랑 영암 다 해제하기 이런건 미션 또 다시 다 돌아야 하기에 .. 에이 안되겠다 했습니다 ㅋ

[겨울늑대]

이게 그래서 1회차때 영암이나 온천 고다마를 샅샅이 뒤져서 전맵 클리어하면서 깨는게 좋더라구요. 통점부 쓰고 1회차때 뺑이 돌면서 전맵 밝히고 다니는게 조금 고역이긴하죠.
고다마랑 온천 나오는 맵은 미션 시작할때 표시가 되니까 거기만 들어가서 1회차는 너무 심심하니까 5회차 열어서 재미삼아 도셔도 금방 깨실거 같은데.. 흠 아마 하시면 시원하고 뿌듯하긴 하실거에요. 한번 고려만 해보세요 ㅋㅋㅋ
계속 kor님 꼬드기는중 ㅋ

[도타겟]

트로피 뿌듯하죠.
하지만 저는 아직 인왕 2 플레티넘을 따지 못했습니다. ㅠㅠ.
인왕 접기 전에 저도 꼭 따고 싶습니다.

[겨울늑대]

조금 귀찮은 부분도 있긴한데 진행할때 자연스럽게 따지는거 제외하고 일부러 따야 하는건 결국 몇개 안되긴 하더라구요.
제일 귀찮은 건 솔직히 윗댓글에 SydKor님 말씀처럼 진행중 온천 영암? 뭐 이런거 같아요.
근데 저는 1회차때 고다마만 신경써서 다 찾고 넘어갓는데(그 파워픽스인가 그 유명한 외국 유튜브 고다마 영상만 놓친거 보고 달려서 찾고 보스전가곺그랬었죠) 따로 영암 해제도 다 하고 다녔나봐요. 신경안쓰고 돌았는데 트로피에 있나보군요.

[겨울늑대]

트로피 개수만 좀 다른게임에 비해 많지, 엄청 어렵진 않은거 같아요. 근데 이거에 대해선... 아마도 인요대련 3회차 이상 클리어가.. 사람에 따라선 전혀 어렵지 않은게 않을수도 있겠네요ㅋㅋ 쓰다보니 글이 이상한 표현이 되어버리네요^^
게다가 오프라인으로 플레이하시는 분들이라면? 3회차이상 인요대련 클리어가 더더욱 빡셀듯합니다. 그거 빼면 뭐 저도 인왕2 트로피는 나름 할만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