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고민을 해결 하기 위해 필수 경주 특히, 삼관 칭호를 딸 수 있는 경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삼관 칭호를 따면 추가적인 보너스 스텟과 스킬 포인트를 얻는 경우도 있어, 대회메타가 아니더라도 이 정도 대회는 뛰는게 좋다 정도로 알아 두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적정 스텟 수치는 각질과 적성에 따라 상이함으로 따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소개해드린 방법은 중-장거리 말딸에겐 통용되는 방법이고, 마일-중거리 말딸도 도전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1. 클래식 삼관
클래식 삼관은 중거리 2개 장거리 1개로 이루어져 있어 중장거리 말딸에게 적합합니다.
대부분의 중장거리 말딸들의 2년차 목표에 한개 또는 두개가 배정되어 있으므로 미리 경기를 확인하시고 추가적인 경기를 통해 3관을 노려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츠키상, 4월 전반, 나카야마 경기장, 2000m, 중거리, 우, 잔디)
사실 일본 더비에서 1착할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오르는 경기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1착을 못한다면 일본 더비 1착은 힙듭니다.
(일본 더비, 5월 후반, 도쿄 경기장, 2400m, 중거리, 좌, 잔디)
사츠키상과 일본 더비 사이에는 훈련할 수 있는 기간이 4월 후반, 5월 전반 총 두 번 밖에 없습니다.
컨디션이 떨어질 수 있는 도박성 행위는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킷카상, 10월 후반, 쿄토 경기장, 3000m, 장거리, 우, 잔디)
보면 알 수 있지만 킷카상은 일본 더비에 비해 600m 정도 차이가 있는 장거리 경주 입니다.
적정 스테미나가 없다면 이길 수 없는 경기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킷카상과 일본 더비 사이에는 7월 전반부터 열리는 여름 훈련이 있습니다.
이때 부족한 스테미나를 채워 주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만약 경주때 까지 충족 못한다면 스테미나 보충 스킬을 찍어 줍시다.
이 세 경기를 모두 1착에 성공하게 되면 3관 말딸의 칭호를 얻게 됩니다.
고유 스킬 렙업(3년차 2월, 4월 이벤트)을 위한 팬 수도 2착 까지만 해도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게 됩니다.
(단, 이 세 경주로만은 아닙니다. 다른 목표 경주와 합하면 평균적으로 도달 가능합니다.)
2. 트리플 티아라
트리플 티아라는 공교롭게도 모두 클래식 삼관 경주와 일정이 겹칩니다.
즉, 클래식 삼관과 트리플 티아라 중 한 칭호는 포기 해야합니다.
이럴때는 자신의 말딸의 목표 레이스를 확인하시고 돌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오우카상, 4월 전반, 한신 경기장, 1600m, 마일, 우, 잔디)
오우카상은 주의해야할게 1600m 마일 경주라는 점입니다.
중장거리 말을 키운다면 스테미나에 스텟을 배분하기 때문에 마일 거리에 맞는 속도와 파워를 못맞춰서 지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세요.
그렇다고 해서 스테미나를 아예 안줘서는 안됩니다. 그건 바로 다음 경주인 오쿠스 때문입니다.
(오쿠스, 5월 후반, 도쿄 경기장, 2400m, 중거리, 좌, 잔디)
갑자기 1600m에서 2400m 로 뻥튀기 됩니다. 단순 수치로 보면 800m의 거리 증가인데요. 수치상으로 일본 더비에서 킷카상의 차이인 600m보다 깁니다.
게다가 2500m 부터 장거리 경주로 칩니다..
뒤늦게 스테미너를 배분하려고 해도 4월 후반, 5월 전반의 두 번의 기회 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350+ 이상의 스테미나와 회복 스킬을 오우카상 이전에 확보해 줍시다.
(슈카상, 10월 후반, 교토 경기장, 2000m 중거리, 우, 잔디)
슈카상과 오쿠스 사이에는 여름 합숙이 존재하여 성장시키기 쉽습니다.
각질에 맞춰서 추가 스텟을 줍시다.
사실 대부분의 중장거리 말들은 일본 더비나, 킷카쇼가 경주에 잡혀 있기 때문에 트리플 티아라는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상 목표 레이스를 보고 어떤 삼관 칭호를 딸지 결정합시다.
참고로 클래식 삼관과 트리플 티아라는 2년차에만 도전할 수 있습니다.
2년차 때는 왠만하면 이 두가지 칭호 중 하나를 목표로 합시다.
3. 봄 시니어 삼관
봄 시니어 삼관은 3년차에 참가할 수 있는 봄에 열리는 경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사카배, 3월 후반, 한신 경기장, 2000m, 중거리, 우, 잔디)
클래식 삼관이나 트리플 티아라를 딴 말딸이라면 오사카배는 쉽게 통과 할 수 있습니다.
(천황상(봄), 4월 후반, 교토 경기장, 3200m, 장거리, 우, 잔디)
천황상(봄)은 맥퀸에게는 통곡의 벽중 하나입니다.
장거리 중에서도 3200m에 달하는 거리이기 때문에 스테미너를 적절히 주지 못하면 꼴아박는 경주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중장거리 말딸들은 대부분 2500m 짜리 장거리에 맞춘 스테미너를 가지고 가는 경우가 있어서 천황상 봄에서 1착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착을 노리신다면 스테미나 투자를 꽤나 하셔야합니다.
(타카라즈카 기념, 6월 후반, 한신 경기장, 2200m, 중거리, 우, 잔디)
참고로 타카라츠카 기념은 2년차때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사츠키쇼 - 일본 더비 또는 오우카상 - 오쿠스 로 이어지는 경주에서 1착을 못해 고유 스킬 팬수 확보가 힘들 것 같은 경우 2년차 때 뛰어 주세요.
하지만 일본 더비와, 오쿠스가 5월 후반 경주이기 때문에 쉬는 타이밍이 6월 전반 하루만 존재하고,
타카라즈카 기념은 6월 후반, 즉 여름 훈련 전 날 경주임으로 체력관리를 요합니다.
여름 훈련은 하루라도 빠지면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주의합시다.
목표 레이스에 이 셋 중 하나가 포함되어있으면 봄 시니어 삼관을 노려봄직합니다.
오사카배와 타카라즈카 기념은 쉬운편이지만, 천황상(봄)은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하니 주의해주세요.
4. 가을 시니어 삼관
가을 시니어 삼관의 세 경주는 2년차 때도 참가가 가능합니다. 이론적으로 2년차, 3년차 두 번 다 딸 수는 있으나.. 조건 때문에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하겠습니다.
(천황상(가을), 10월 후반, 도쿄 경기장, 2000m, 중거리, 좌, 잔디)
천황상(봄)과는 달리 2000m의 착한 거리로 돌아온 천황상(가을)입니다.
사실 클래식 삼관을 따냈다면 가을 시니어 삼관은 순조롭게 따낼 수 있습니다.
2년차때도 도전할 수는 있으나, 2년차 10월 후반에는 킷카상과 슈카상도 있습니다.
게다가 중장거리 말딸들은 대부분 2년차 때 킷카상이, 3년차 때 천황상(가을)이 배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팬 컵, 11월 후반, 도쿄 경기장, 2400m, 중거리, 좌, 잔디)
재팬 컵 또한 2년차 때 도전할 수 있습니다. 팬 수가 모자랄 것 같을때 돌아 주세요.
사실 텐노쇼(가을)과 재팬컵 사이에 G1 엘리자베스 배 경주가 하나 있습니다.
하지만 연속 3회 출주시 컨디션이 하락할 확률이 있어서 안정성을 위해 뛰지 않습니다.
(아리마 기념, 12월 후반, 나카야마 경기장, 2500m, 장거리, 우, 잔디)
대부분 말딸들의 마지막 경주인 아리마 기념 또한 2년차 때 도전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2년차 때는 팬 수가 모자랄 것 같으면 돌아주세요.
총 정리
클래식 삼관 or 트리플 티아라 -> 봄 시니어 삼관 -> 가을 시니어 삼관
해당하는 경주에 죄다 1착에 성공하면 각각 삼관 말딸, 봄 시니어 말딸, 가을 시니어 말딸의 칭호를 얻게 됩니다.
고루시로 중장거리 인자작 하다가 이 루트를 발견하게 되고 다른 중장거리 말딸에 적용시켜본 결과 통용되기 쉬운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급한 레이스만 추가적으로 나가도 팬 수 레전드를 찍을 수 있습니다.(서폿 카드 종류에 따라 안되기도 합니다...)
다만 이 루트를 탈 경우 URA는 중거리로 결정되니 장거리 URA를 원하시는 분은 다른 방법을 통해야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중거리 URA를 가더라도 스테미나는 장거리에 맞추고, 장거리 스킬은 클리어 후에 한 두개 줘서 PVP용 장거리 말로 만들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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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엠이 그런 기믹이 있군요. 올 스텟 13이면 스텟뻥 엄청난건데ㄷㄷ | 21.03.23 2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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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포인트도+23이라 둘다 따면 올 스텟+26 스킬포인트+ 46인데.... 전 어려워서 매번 실패하드라고요 요거보고 스케쥴 잘 짜봐야지 | 21.03.26 13: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