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하는거보고 해야지 해야지 하던게 3년이 넘었네요
최근에 섬의궤적 1~4 하고나서 예전에 꼭해봐야지했던게 생각나서 찾아보니 한글패치(프기니님 감사합니다)에
스팀 할인도 하길래 냉큼 구매해서 달렸네요
더 파고들 요소는 있지만 일단 엔딩까지 80시간쯤한거같습니다 느긋하게 하는성격이라 오래걸렸네요
스토리부분은 정말 군더더기없는 좋은스토리였습니다 여타겜과다르게 무조건 주인공이 선이 아니라는게 마음에들었네요
다른겜은 무조건 주인공이 선이라 조금 잘못해거나 이상한행동하거나 무조건 지면안될때 위화감이 들었는데(파판15, 섬궤등)
벨벳의 분노가 정당성이 충분했고 스토리진행에따라 배경의 설명도 적절했던거같습니다
엔딩보고도 실제로 울지는 않았지만 가슴으로 울었다고할까 ㅠㅠ 가슴이찡했습니다 이스8이후로 오랜만이네요
엔딩보고 애니메이션 제스티리아 더 크로스 재탕하니까 베스세리아랑 연관되는부분, 벨렛 크라우에대해 말하는부분들이 엄청 감회가 깊어서 좋았습니다
아이젠은.......ㅠㅠ
부디 꿈속에서도 행복하길바랍니다
새는 그저 자기가 날고 싶으니까 하늘을 나는 거야!
좋은 명대사였습니다 최곱니다 언제 또 이런 JRPG할수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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