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히 클리어 했습니다. 근 70시간에 육박하던가?
단점이자 장점이라면 일단 징그러우신 인카운트율이군요. 이건 단점쪽으로 기울어지네요.
일부러 싸울거라면 어둠의 병을 쓰는 방법도 있으니 아예 인카운트 무효가 없는게 아쉽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저는 노마퀘때 데몬즈 씰 입수후 그거 달고 무조건 성령의 병을 쓰고 다녔습니다.
카오틱존과, 숨겨진 몹은 몰살시켰습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클리어시 87정도였다는건 인카운트의 극악함이 보였습니다.
다음은 후반으로 갈수록 늘어나는 적의 체력....
테오데2 할때도 좀 많았으나 어째선지 레젠디아는 체감하는 적의 체력수치가 장난이 아니군요. 그것때문에 뒤로갈수록 더더욱 전투를 피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작 전투에서 제일 짜증나는 것....
작고 날아다니는 것들!!!!
작은녀석들은 때리기 나쁘고 나는것들은 자꾸 뒤로 넘어가니 전사와 법사 2:2 비율로 맞춘 제 파티로는 심각하게 짜증을 유발시킵니다.
제 세넬 주력기는 폭류권과 쇄와폭류권.....다 잘 않맞아서....
단점만 늘어놨는데 장점도 있습니다.
한글화에 의해 스토리에 몰입이 너무나 좋더군요.
사실 대부분의 RPG는 언어의 장벽에 네타를 당하건 말건 신경도 않쓰는데...
이번작은 네타당하면 피눈물을 쏟는다는....
근데 장점이래봤자 스토리 관련이고 나머지는 별로군요.
엔딩과 엔딩직전의 대화들은 역시나 일본애들 요새 문화추이가 그런건지 전연령대상이라 그런지 참 쪽팔린 대사를 남발하는게 '아 이놈들 사실 저 얼굴은 철가면이고 실상은 그 아래 진짜 얼굴이 있나?'라는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가볍게 후기를 썻고 단점이 참 많이 보입니다만 적절한 한글화, 적절한 의역등등 한글의 메리트는 어지간한 단점을 씹어버리므로....
밀봉에 돈들여도 아깝지 않은 물건입니다
PS:그렇지만 2회차는 진짜 땡기지 않는 물건이지요. 악세사리전승이라도 됐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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