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디에스DS'라고 불립니다만 국내에서는 NDS가 주로 '닌텐도'라고 불리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한국뿐 아니라 미 유럽에서 닌텐도라 불리는 경우도 있고 특별히 위화감을 느끼지는 않는다.
-닌텐도 인도와 중동, 유럽 등을 거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에 대한 감상은? 한국과 특히 틀린 점이 있는가.
여러 나라 다녔지만 게임을 좋아하는건 만국 공통. 한국은 온라인 게임이 발전돼 있어 국민들이 게임에 친숙한 부분이 있다.
-이러한 성향이 전략에 미친 영향이 있나?
그렇지는 않다. 닌텐도 기본 전략은 게임인구의 확대다. 세계 공통이다. 게임하지 않는 분, 그만둔 분들이 게임을 계속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 PSP도 PSN을 통해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 같은데 NDSi를 출시하면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앱 스토어 식의 온라인 마켓몰이 건설되는가?
와이파이를 도입한 건 사실이나 DSi만으로 온라인 전개한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온라인도 좋지만 가족이나 친구가 같이 하며 대화를 늘려나가든지. 커뮤니케이션 촉진이라는 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DSi 출시 준비를 하고 있는 건 사실이나 시장 상황을 봐서 출시하겠다. 하드웨어도 로컬라이즈를 하지만 본체같은 경우 기능은 다 똑같다. 단지 언제 발매할지가 현지 법인들의 몫인데…이걸 가르는 건 시장상황이 가장 크다. 솔직히 DSLite를 200만대 팔았지만 아직 더 러닝할 수 있다고 보고. 신제품이 나올 경우 먼저 제품이 죽지 않느냐. 또 Wii는 판매량보다 어떤 분들이 하고 있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 기업들은 닌텐도와의 협력을 통해 패키지 게임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는데. 국내 (온라인) 게임 개발사들과 게임을 공동 개발중이라거나 그런 사례가 있는가.
개발 협력은 여러 곳에서 한다. 넥슨 메이플스토리 같은 경우 개발과 판매 지원했다. 점차 오리지널 소프트웨어가 나오게 될 것이다. 실제로 한국 게임 개발 개발사 10개 정도와 DS와 Wii 플랫폼용 작품을 공동 개발중이다. 그러나 온라인 게임을 비디오 게임으로 바꾸는 경우는 너무 어렵다. 아이디어와 레벨링 측면에서도 부딪치는 부분이 있으니까…
-올해 닌텐도가 한국시장에서 주력할 부분과 전략은 뭔가.
올해도 같은 전략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게임 DS와 위를 양립시키는 것이 목표다.
-닌텐도는 처음 게임을 접하는 사람, 즉 라이트 유저를 타깃으로 삼아 소비계층을 늘리는 전략을 펴고 있는데 실제 구매력 있는 층은 매니아층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쪽에 대한 배려가 적다는 의견이 있다. 이에 대한 의견은?
게임 마니아도 남녀노소에 포함된다. 그분들까지 포함해...그분들이 재미없다고 느낄 만한 게임을 우리가 만들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최근의 인터넷 게임 블로그에서 본 게 있는데. 7-8년전에 게임을 좋아했지만 지금은 흥미를 잃은 사람이 Wii를 만나면서 게임에 대한 열정을 다시 되찾게 됐다는 얘기였다. 그분의 경우 Wii 스포츠와 위핏을 즐기고 있다고 썼고, 블로그에 사진은 위핏이 올라와 있었다.
-바로 그 위핏 콘텐츠 추가공급이 안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지금 나도 위핏을 하고 있다. 콘텐츠 추가 가능성은 높을 것 같다. 난 밸런스 게임만 하고 있다. 요가 거시기 뭐냐....배가 많이 나와서 피트니스를 하는데. (본인이 한시간씩 한다고 하니 라이벌 의식 불태우심)
-위 플랫폼에서 RPG 매니아들을 위한 RPG 게임의 한글화 의향은 있는가. 예를 들어 젤다의 전설이라거나?
젤다의 전설은 나도 즐긴다. 한국 이용자가 원한다면 어서 적극적으로 준비해야겠다. 지금 조사해서 바라고 있다는 게 판단된다면 기대해 달라. 하지만 RPG 로컬라이즈는 품이 많이 든다.
-요즘 환율이 치솟아 소니 등의 가격조정이 이어지고 있는데, 닌텐도의 가격정책은 어떻게 되는지. 영국 파운드화 때문에 영국에서는 조정됐다는 얘길 들었다.
우리도 환율이 매우 큰 문제다. 시장 입장에서도 자꾸 변동시키게 되면 혼란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 동향을 보고 있다. 가격정책은 환율에 달린 문제. 원 가격이 돌아오는 움직임에 희망을 걸고 있다. 소비자들을 위해 최대한 참고 있는 상태다.
-한국 Wii가 환율 때문에 중국에 역수출되는 물량이 있다는 지적이 있는데.
들은 적이 있고 실제 그런 얘기가 있다. 계속되면 한국 소비자들이 살 수 없는 현상. 소매점에서 독자적으로 가격 올리는 건 답이 없다. 하지만 품귀를 막기 위해서는 대책을 세우고 있는 상태.
-현재 한국에서는 콘솔 게임기를 만드려고 노력 중. 전경련 신춘포럼에서 언급했지만 만일 한국에서 불법복제가 고쳐진다면 닌텐도와 같은 성공적인 게임기를 만들 수 있을까. 혹시 불가능하다면 이에 더 필요한 요소가 있는지.
소프트웨어만 말하겠다. 한국에 우수한 게임개발사가 많으니까 우수한 게임를 만들 수 없다고는 생각 안한다. 그러나 건전화가 안되면 이 회사들도 열의나 희망을 품지 못한다. 불법복제가 점점 더 일반화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이게 해결되어 수익 창출이 된다는 희망이 생긴다면 한국에서도 콘솔 시장이 넓어지게 될 것이라 본다. 불법 문제가 의욕을 갖게 하는 것조차 힘들게 한다.
-전의 간담회 당시 유인촌 장관에게 직접 불법복제에 대해 건의하는 모습을 봤다. 불법복제 노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부가 해줬으면 하는 일이 있는가.
일단 불법복제 툴 만드는 건 국내가 다른 나라가 하고 있다. 수입 판매상, 구입자들 양쪽에서 여기서 불법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된다. 수입 판매상에 대한 처벌, 구입자에 대한 계몽을 좀더 강하게 해주길 원한다. 그렇지 않으면 한국에서 비디오 게임산업 발전이 힘들다. 단언할 수 있다. 님이 노력해서 쓴 기사를 싼 가격으로 훔쳐 판매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지난해 7월 닌텐도 DS Lite 의 기술적 보호조치를 회피하는 R4, DSTT 등의 불법 장치(일명 ‘닥터 툴’)를 수입·판매하려던 업자에 대해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 위반에 근거한 형사처벌. 대응에 대해 큰 효과가 없었는가?
공개를 하고 있지 않은 것 뿐 실제로 계속 대응중이다. 몇 건 재판도 진행중이다. 먼저 이런거를 말하는 것이 공개 재판중에는 안된다. 그리고 그들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앞서의 두 가지 이유 때문에 공개가 어려웠다. 불법복제품 제작소에 대한 대처도 하고 있다. 대량의 복제품들이 압수되기도 한다. 저작권 파파라치 같은 건 생각해보지 않았다.
이하 잡담.
-요즘 한국은 어떤가?
솔직히 일본 말고 계속 살고 싶다고 생각한 나라는 한국이 처음이다. 언어나 환경적으로도 그렇다. 잠깐만 말해도 한국인은 알아차린다. 다만… 서울은 차가 너무 많아서.
-좋아하는 닌텐도 게임은 있는가?
어느 하나를 꼽는 것이 어렵다. 난 게임 마니아다. 이동중에 차가 밀릴 때 NDS. 테트리스 슈퍼마리오 젤다 포케몬. 하루도 안빼놓고 한다. 요즘엔 동숲 마니아다.
-친구가 무스닥 해서 많이 잃었다.
(쫌 비웃음)어렵지 않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된다(진리다). 난 한번도 실패해 본 적이 없다.
-온라인 겜에 감명받은거 있나?
직접 해본건 카트라이더 하나다. 솔직히 마리오 카트랑 얼마나 비슷한지 보려고 했다. 많이 닮았다. 표절 관해서 넥슨을 방문해 얘기해본 적도 있는데. 카트 개발자들도 마리오카트 팬인데다 포맷이 콘솔이 아닌 온라인 장르였기 때문에,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즐기는 게임이었기에 덮기로 했다.
-출퇴근시간이 언제냐?
업무량에 따라 출근은 9시다. 원래 좀 더 일찍이었는데 한국 기업에서는 사장보다 일찍 부하들이 나와야 한다는 것 같아서 좀 늦게 나오려고 한다. 보통 퇴근은 7-8시 늦게 갈 때는 1-2시다. 참고로 항상 NDSL을 갖고다니면서 이동중에 한다. 레이튼 교수 같은 경우 금방 깼다.
-사원들한테 겜 시키는 경우가 있나?
입사를 하고자 하는 애들은 이미 게이머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이미 갖고 있는 친구드도 있다. NDS 라이트 경우 2개씩 사서 한다.
코다미네오는?
2006년~ 한국닌텐도 설립, 대표이사
2005년~ 닌텐도 인도, 중동 신규판로개척 담당
2002년~ 닌텐도 아시아시장 영업추진 담당
닌텐도 유럽, 호주시장 세일즈 담당
1983년~ 닌텐도 입사
(IP보기클릭).***.***
직접 해본건 카트라이더 하나다. 솔직히 마리오 카트랑 얼마나 비슷한지 보려고 했다. 많이 닮았다. 표절 관해서 넥슨을 방문해 얘기해본 적도 있는데. 카트 개발자들도 마리오카트 팬인데다 포맷이 콘솔이 아닌 온라인 장르였기 때문에,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즐기는 게임이었기에 덮기로 했다. 아 존내 쪽팔려 넥슨 개시키들 ㅡㅡ;
(IP보기클릭).***.***
카트라이더에서 쓴웃음이...
(IP보기클릭).***.***
카트 개발자들도 마리오카트 팬인데다 포맷이 콘솔이 아닌 온라인 장르였기 때문에,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즐기는 게임이었기에 덮기로 했다. 이뭔 개망신이냐 넥슨 양심도 없는 쉽새기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115.90.***.***
일판위랑 정발위 코드가 다르면 유저들에게 어떤 영향이 있나여? | 22.03.31 15:11 | | |
(IP보기클릭).***.***
카트 개발자들도 마리오카트 팬인데다 포맷이 콘솔이 아닌 온라인 장르였기 때문에,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즐기는 게임이었기에 덮기로 했다. 이뭔 개망신이냐 넥슨 양심도 없는 쉽새기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직접 해본건 카트라이더 하나다. 솔직히 마리오 카트랑 얼마나 비슷한지 보려고 했다. 많이 닮았다. 표절 관해서 넥슨을 방문해 얘기해본 적도 있는데. 카트 개발자들도 마리오카트 팬인데다 포맷이 콘솔이 아닌 온라인 장르였기 때문에,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즐기는 게임이었기에 덮기로 했다. 아 존내 쪽팔려 넥슨 개시키들 ㅡㅡ;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카트라이더에서 쓴웃음이...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175.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