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팁] 괴력고시 장수생들의 희망 강챙이&링곰 비교해 봤습니다.

[방구석 정셰프]

...cp가 좀 들쭉날쭉이긴 한데,

엘리트인 막내곰은 강화 전 부터 써온 경험을 토대로,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는 비교 의견을 드려 봅니다.

먼저 치료약도 기력의 조각도 많아서,

난 그냥 맞으면서 뚜까팬다! 라면,

카운터, 파광 링곰이 앞서는 인상 입니다. 

저 링곰으로 2800에 사이코키네시스 핑크악마 상대시,

최소 절반 이상의 피를 뺄 수 있습니다.

강챙이는 체력면에서 뒤짐이 없는 것 같지만,

최종 cp한계가 있고,

사념의 박치기와 사이코키네시스가 훨씬 아프게 들어 옵니다.

그만큼 자속 보정은 받기 때문에,

파광, 인파이트 보다 시간당 데미지는 더 넣을 수 있는데,

몸이 견디질 못 해,

금방 리타이어 됩니다.

만약 상대가 막치기, 파괴광선 핑크악마라면,

바위, 폭발 강챙이가 앞서긴 합니다.

그러나 그걸 미리 알고 싸울 수 가 없기 때문에,

최소 한번 이상의 전투 후,

막치기, 파괴광선 핑크악마란 걸 파악했다면,

첫번째로 기용할 만 합니다.

차지기만 회피해 가면서 팬다면,

인파 링곰이나 파광 링곰이나 매우 큰 차이는 없으나,

굳이 비교해 보면 미묘하게 파광이 앞서긴 합니다.

파괴광선과 인파이트 비교를 해 보면,

단발 데미지는 확실히 파괴광선 승,

선딜, 후딜에서는 근소하게 인파이트의 승리 입니다.

회피에 중점을 둔다면,

인파이트가 유리하긴 합니다.

인파이트 선딜과 후딜이 파괴광선 보단 분명 짧긴 합니다.

문제는 그 차이가 꽤 근소하단 건데,

해피너스와의 전투 특성상,

모든 공격을 다 피하기가 참 애매하죠.

매지컬 샤인 핑크악마라면 렉까지 고려 할 때,

한 두방 정도는 각오해야 하고,

인파이트 시전 중에도 상대가 차지기를 쓰지 말란 법도 없죠.

그런 부분까지 다 고려한 전투 경험 상,

 평균적으로 파괴광선 링곰이 좀 더 앞선다는 생각입니다.

회피면에서 강챙이는 저 셋 중 최하위 입니다.

바위깨기가 선딜, 후딜 모두 카운터와 너무 비교가 됩니다.

핑크악마 전투 특성상,

기본기는 무조건 뚜드려 맞으면서 때려야,

겨우 시간안에 쓰러뜨릴 수 있기에,

연타가 강요되는 상황에서,

선딜이 짧은 매지컬샤인이나 사이코키네시스 피하기는,

렉까지 고려하면 매우매우 힘든 편 입니다.

종합해 본 최종적인 제 의견은,

그 차이가 근소하긴 하나,

파광 링곰 > 바위, 폭발 강챙이 > 인파 링곰 순 입니다.

거품 강챙이라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으나,

거품을 실험해 본 결과,

바위깨기와 딜레이 차이가 크게 나질 않아서,

차지기 회피에 애로사항이 꽃 피는 건 비슷하네요.

파괴광선 회피에는 렉이 없다는 가정하에,

확실히 거품이 수월하게 피하긴 합니다.

뭐 결국 전투스타일과 상대의 스킬에 따라,

유리한 친구가 갈리는게 사실이기에,

본인 취향과 상황에 따라 별모래 투자하시면 되겠고,

이 글이 약간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차이는 대단히 근소하고,

2500 넘어가는 핑크악마 경우에는,

저 중 최소 둘은 출격해야 하므로,

어찌되었건 강챙이와 링곰 하나씩은 마련해 두는게

괴력 고시 장수생들의 현실이긴 합니다...;;;

[저니군]

호오 뭐든 1~2기로는 안되는군요. 링곰도 몇마리 더 만들어야 겠네요 ㄷㄷㄷ

[방구석 정셰프]

우리집 링곰가족이에요-!

아빠랑 막내아글이 다 멕여 살리는 중이에요!

나머지가 다 노답이랍니다! 아하하하아하하아아하앙...

[엘페르트]

엄청 많네요 ... 링곰...
그 많은 깜지곰들은 어디서 구하신건가요?? 둥지도 따로 없는걸로 아는대 ㅠㅠ

[방구석 정셰프]

저기 어른곰(?)들은 진화가 아니라 동네에서 튀어 나온 거에요.

...무슨 야생곰 출몰지도 아니고...-ㅁ-+

다른 레어한 녀석들은 거의 안나오고,
저녀석들만 저래 나오네요.

깜지곰은 딱히 둥지 아니어도 꽤 나오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