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구버전과 밸런스는 조금 다릅니다
야생 잡기 방식이 배틀이 아니고 필수기술 배우는 것도 훨씬 쉽고 빨라져서 저는 3뱃지 득후 무인발전소와 쌍둥이섬부터 가는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부분은 자유도를 높여줬다는 점에서 정말 좋았구요.
구버전 처럼 썬더와 프리져가 강하긴 하나 프리져 하나로 순삭하고 그정도 절대로 아닙니다.
전용 사탕을 많이 먹여서도 있겠지만
피카츄>>>썬더,프리져
네요
뮤츠는 여전히 강합니다.
사천왕도 칸나만 사람이던 밸런스를 드디어 계단식으로 맞췄구요
포켓몬체육관난이도는 AI가 안좋던 구버전보다 조금 어려워졌지만, 게임의 전체적인 난이도가 쉬워서 어렵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그런대로 재밌게 했습니다.
피카츄가 사기적이라서 만화 느낌도 제법 나고 포켓몬스터 스페셜의 그린과 블루도 나오는 점은 좋았습니다.
배틀타워나 숨겨진 에이리어도 없고 게임 깨고나면 별로 할것이 없네요. 마스터 트레이너랑 싸우는건 너무 노가다고요
사천왕과 사천왕2기 난이도도 대폭 내려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게임보다 울트라썬을 더 재밌게 했구요.
재밌게는 했으나 포켓몬 피카츄버전이 전설적인 게임인데 이것보다 더 잘만들수도 있었겠다 라는 생각은 자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