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스토리 여명의 리붜니아》
# 일러두기
4시즌이 시작되었어요 여러분 3시즌 스토리 진행되는동안 너무나 지루하셨을거 같아요 어떻게 보셨는지요
우선 3시즌에는 허무의 소용돌이가 등장했습니다 요번엔 허무의 소용돌이 격으로 '오메가종자'라는게 나옵니다 오메가 종자의 설명은 스토리에 나와있습니다
2시즌 라스웰이 주인공인 무대에서 라스웰편과 6맹걸쪽 레겐편으로 나뉘어서 스토리 다룬적이 있는데 요번 시즌에서도 타이바스와 레인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프롤로그(プロローグ)
겁에질린 병사 ㅡ 도망쳐! 어서 먼곳으로 벗어나!
당황해하는 병사 ㅡ 누...군가 아직 도망칠 기회를 잃은 자들이...
겁에질린 병사 ㅡ 멍충아! 이미 늦었다고! 냉큼 벗어나지 않으면 우리들까지...
당황해하는 병사 ㅡ 빌어머글! 어째 이런일이...
겁에질린 병사 ㅡ 마녀야! 저 마녀 때문이야! 아아...아니겠지? 이쪽으로 온다...
당황해하는 병사 ㅡ 저 폭발에도 아직 살아있다니
겁에질린 병사 ㅡ 끝났어...이 나라나 우리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레인 ㅡ (꿈을 꾸었어 여러번이나 똑같은 꿈을... 그 꿈은 깨어나도 쭉 내 기억에 머물러있어
본적도 없는 마을이 무너져갔어 살이 타드는듯한 열기와 사람들의 비명...난 이곳을 이 사건을 알고있는 느낌이 든다 아냐, 그것만이 아니지 알고있을뿐만이 아니지 꿈을 꾸고있는 동안 어마하게 슬픈 표정이 솟아올라서 멈출수없어 무언가 엄청나고 소중한 것을 나는 잃었다
그래, 잃었어)
내 안에 있는것 ~ 레인 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레인 ㅡ 흐음...
병사 ㅡ 레인씨?
레인 ㅡ 아아 미안해, 멍하니 있다보니 왠지모르게 최근에 잠들지못했어
병사 ㅡ 어째서요?
레인 ㅡ 애들때 자주보던 꿈이었어
병사 ㅡ 꿈...입니까?
레인 ㅡ 그래, 어딘가의 마을이 불타고있었어 쭉 잊어왔지만 최근이 되어서야 그 꿈을 또 보게되어서말야, 이상하리만큼 생생해서 그것으로 잠이 깊게들지않았다고 생각해
병사 ㅡ 그거 고민이시네요 꿈꿀 이유라던가 짚이시는건?
레인 ㅡ 아니 아예 없어
병사 ㅡ 그렇군요... 고민하시는 분을 구하고프다는 레인씨의 잠재의식이 꿈에 나왔을지 모릅니다
레인 ㅡ 잠재의식이라...
병사 ㅡ 좀 지친거 아닐까요? 허무피해조사에서 줄곧 세상들을 두루 돌아다니셨으니
레인 ㅡ 지치진않았어 이렇게하여 세상속을 두루 돌아다니는 쪽이 내게는 성미가 맞으니
병사 ㅡ 하하하 레인씨다우시군요
레인 ㅡ (세상속을 두루 돌아다녀도 단서는 없어 리붜니아에서 결말을 짓자...라, 류스 저자가 있는 나라는 어디에 있는거냐)
허둥데는 병사 ㅡ 레인씨! 비공정 전방에 몬스터무리들이!
레인 ㅡ !
병사 ㅡ 뭐야 저 수는!? 예사스럽지않은 무리들이네!
이대로 나간다면 비공정은 잠시도 버티지 못해! 여튼간에 서둘러서 회피를!
허둥데는 병사 ㅡ 소용없습니다! 적군 비행속도쪽이 비공정을 웃돕니다!
병사 ㅡ 이럴수가!
레인 ㅡ 침착해 무리에는 필히 보스가 있다 그놈을 치면 승기는 있어 보스는 내게 맡기고 전원 무리들을 소탕해
병사 ㅡ 알겠습니다!
레인 ㅡ 자! 전원 전투배치로!
무모하게 오래끌면 비공정에게도 피해가 나와버려
그래! 여긴 단숨에 처리한다! 가라!
○ 프롤로그.하늘을 베어가르는 몬스터
레인 ㅡ 다들 무사하냐?
안도한 병사 ㅡ 그렇습니다 어떻게든 비공정으로의 손해도 경미합니다
겁에질린 병사 ㅡ 저것이 소문의 피의 각성이군요 레인씨가 안계셨다면 지금쯤 어떻게되었을지...
레인 ㅡ ...
안도한 병사 ㅡ 왜그러십니까?
레인 ㅡ 뭔가 들리지않았냐?
안도한 병사 ㅡ 아뇨, 전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레인 ㅡ 그렇구나(틀림없이 부르는 느낌이었는데... 기분탓일까 하지만 왤까 가슴이 고동치는군)
안도한 병사 ㅡ 레인씨?
레인 ㅡ 비공정에 피해가 나오지않아 다행이야 그럼 성으로 돌아가지
안도한 병사 ㅡ 옙
레인 ㅡ 오늘은 피나와 저녁약속을 했어 지각하면 마음아파할테니
안도한 병사 ㅡ 하하하 그럼 엄청 급하게 돌아가셔야겠군요 그래도 저런 멋진 분과 저녁만찬이라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레인 ㅡ 후으 둘만이 아니지, 라스웰과 파이사리스도 있지
안도한 병사 ㅡ 이런~ 영웅분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이셨군요
레인 ㅡ 영웅?
안도한 병사 ㅡ 그렇습니다, 파라데이아에서의 전투는 라피스쪽으로도 전해내려왔고요
레인 ㅡ 그렇구나 그것으로 비공정에 파라데이아의 문장을 넣어준거야?
안도한 병사 ㅡ 옙, 레인씨의 비공정이라면 주민들에게는 바로 알겁니다
레인 ㅡ 🎵하하 왠지 부끄러운걸
안도한 병사 ㅡ 하지만 레인씨는 어째서 라피스로 돌아와주신건가요?
레인 ㅡ 뭐라해야하나...파라데이아에서는 보내기가 힘들어서 한번은 왕이었고 여러가지로 주변을 신경쓰니까 이후 아무래도 내게 있어선 라피스쪽이 고향이라는 느낌이라 ...잉? 저건...공간에 일그러진게 생긴건가?
안도한 병사 ㅡ 왜 갑자기...
겁에질린 병사 ㅡ 혹시...허무소용돌이는 아니겠죠?
레인 ㅡ 아냐 달라, 허무의 소용돌이라면 여러번이나 봤지만 저건 다른 뭔가야
겁에질린 병사 ㅡ 어떻게 할까요?
레인 ㅡ 공간의 왜곡이 생기는건 보통사건이 아냐 좀더 가까이서 조사해보자 단 바로 돌아갈수 있도록 최선의 주의를 하자
겁에질린 병사 ㅡ 알겠습니다!
레인 ㅡ 경계하면서 저속으로 전진! 모두 긴장을 늦추지마!
◇ 낮선 대지(見知らぬ地)
○ 낮선 대지.익숙하지 않은 다육식물(보스전)
레인 ㅡ (또 이 꿈이네 그렇지만 평상시완 달라 소리, 열기, 분위기...매우 선명해 방금 저쪽에 있던것마냥... ... 누군가 울고있는 소리가 들린다 아냐 울고있는건 난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레인 ㅡ 여기는? 공간의 왜곡에서 비공정으로 가까이갔고...기억되는건 거기까지야 비공정도 탑승원의 형체도 없어 추락은 아녀보였지만
저 왜곡은 게이트같은 것이라 어딘가로 전이되어버린걸까? 하지만 그렇게되면 왜 나만이? ...대체 뭐가 일어난거야
여튼 사람있는 곳을 몰색해보자 그리하면 여기가 어딘지 알겠지
피나에게는 미안하네, 아주 저녁식사하고는 타이밍이 맞지않네...
...음? 몬스터냐? 여태까지 본적없는 종류내 어휴...이놈 힘에겨운걸
(몬스터를 해치웠다 생각했지만 다시 일어섰다)에잉 또? 자가복구를 하냐? 윽! 게다가 아까보다 강해졌어...무슨 일이지? 할수없군, 전력으로 가야겠구나
>> 전투후
레인 ㅡ 이걸로 어떠냐!
하악하악...어떻게든 해치웠나
하지만 일반몬스터에게 피의 각성을 써서 여기까지 고전하게 되다니...
그사이 몬스터가 또 오다...
레인 ㅡ 뭐야!? 아무리그렇다지만 이건 쫌 위험한데
레인에게 버거웠던 몬스터를 손쉽게 해치우는 류스와 네이리카
레인 ㅡ 류스! 네이리카!
류스 ㅡ 레인, 이제야 왔나
네이리카 ㅡ 후음~ 약간 놀랬다? 류스와의 약속을 지키고 정말로 여기까지 오다니
류스 ㅡ 당연하지, 검을 맞댄 내겐 안다 레인은 전사끼리의 약속을 져버릴 사나이가 아냐 나와의 담판을 짓기 위해선 뭔일있어도 쫓아온다고 그리 믿었어, 믿고 있었는데... 뭐냐, 방금의 전투는
네이리카 ㅡ 의욕이 없었구나, 전혀 지식적이지 않았다?
류스 ㅡ 저런 상태로 나와 담판을 지을거라 생각했나? 잘못봤다 레인 그렇담 즉시 숨통을 끊어주겠다 그것이 여기까지 온 것으로의 조금이나마 인정이지
자, 레인! 검을 뽑아!
레인 ㅡ 아냐, 잠깐 기다려줘 너내들이 있다라는건 여긴 리붜니아야!?
네이리카 ㅡ 으응 그래
레인 ㅡ 그랬어! 찾았구나! 겨우 왔어어! 그렇지만 왜... ...저 공간의 왜곡이 리붜니아로 통해있었을까
네이리카 ㅡ 아 그래그래, 그 왜곡이 리붜니아로의 게이트야
넌 운이 좋아 게이트가 출현하는 좌표는 언제나 변화하는데도 더불어 게이트는 커다란 힘을 감지못하면 안열려
레인 ㅡ 커다란 힘?
네이리카 ㅡ 으음, 말도안되는 마력이랄까 그래 피의 각성일까 피의 각성을 사용한 순간에 게이트가 출현했을거야
레인 ㅡ (...이해했다, 커다란 힘으로 게이트가 열린다라... 하지만 그렇게되면 이쪽세계에서 온건 왜 나혼자만이였지 그뿐만이 아냐, 뭔가 위화감이 있어 네이리카가 한 말과는 상황이 전혀 다른듯해보이는)
네이리카 ㅡ 운이 좋든간에 넌 게이트에 선택되어진 사내라는 셈이야
류스 ㅡ 나와 넌 담판을 지어야할 규정...
레인 ㅡ 그러니까 기다리라고 당연히 여기에 온건 너와 담판을 짓기위해서지만...피의 각성에 대해서도 진실을 알거라 생각해서야 게다가...지금 난 이쪽세계의 사건을 더욱 알고싶어 대강 난 거의 우연으로 왔단거지? 그럼에도 너와 싸워 끝이라면 과분하지 않겠어?
류스 ㅡ 과분...하다?
레인 ㅡ 모처럼만이니 난 더욱 리붜니아를 모험하고 싶어 볼일만 마치고 돌아가기엔 재미없잖아
류스 ㅡ 재...미없다라고?
네이리카 ㅡ ...풉 맞아, 재미없을지도
류스, 요번껀 전투하는걸 단념한다면 어떨까
류스 ㅡ 그렇겠네... 할마음이 사라졌어
뭐 네 심정도 조금은 알고 다만 모험따위의 가벼운 마음이라면 여기선 오래못산다
방금 해치운 몬스터로 알겠지? 하지만 내 경우엔 그런 위험도 포함된 모험이다
훗, 좋다 허나 잊지마라 나에게는 최강이 되지않으면 안될 이유가 있다 따라서 너와는 뭔일있어도 담판을 짓겠다, 알겠나?
레인 ㅡ 그래, 바라는 바야
니니 ㅡ 그러면 셰르나 공화국으로 가자
레인 ㅡ 엥? 너어는?
니니 ㅡ 오랫만이야 이계에서 만났지?
난 니니야, 이 문제아 둘을 감시하는 자이고
네이리카 ㅡ 뭐가 문제아냣!?
류스 ㅡ 누가 문제아라고?
니니 ㅡ 그래요, 그런 늘.항.상.자.각.없.는.면.이 문제라고 말하는거지
류스에 관해서 말하자면 전투라던가 강해지는 일 이외엔 전혀 관심이없잖아 요동안에도 훈련을 마쳤다고 생각했더니 고대로 거기서 졸기시작하고
류스 ㅡ 당연하다 돌아갈 시간이 과분하잖아 훈련장에서 더자고 일어나면 즉시 훈련을 재개하지 그거에 뭔가 문제있나?
니니 ㅡ 하아~ 의논의 여지가 없어요
네이리카 ㅡ 확실히 류스는 심각한 문제아네 거기엔 동의함
니니 ㅡ 네이리카, 요동안 식재료의 심부름을 부탁했지? 3인분의 재료를 사오라고 단단히 전했는데...왜 가게에 즐비한 식재들을 모두 사왔을까!? 저거 30인분은 되겠구나?!?!
네이리카 ㅡ 이상하네, 예전엔 심부름이 자신있었는데 이래뵈도 난 쭉 천재소녀라 불렸다고! 아니지 지금도 천재지만!
레인 ㅡ 뭔가 엄청나...너내들은
니니 ㅡ 그렇지?
레인 ㅡ 뭐 상관없잖아? 목적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셰르나 공화국으로 가보자
니니 ㅡ 응 그게 좋겠다 하지만...어차피 본인쪽 세계로는 돌아가지 못하고
레인 ㅡ ...뭔소리야?
○ 낮선 대지.낮선 토지
○ 낮선 대지.멀리 바라다보이는 초원
◇ 가람스타 가도(ガラムスタ街道)
○ 가람스타 가도.위협하는 다육식물(보스전)
레인 ㅡ 니니, 돌아가지 못한다는게 무슨 뜻이야?
니니 ㅡ 말그대로의 뜻이야
레인 ㅡ 또 공간의 왜곡을 지나가면 되는거아냐?
니니 ㅡ 그건 무리야 레인이 여기에 왔던 게이트는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이지만 저건 일방통행인걸
레인 ㅡ 에엥?
니니 ㅡ 리붜니아로 올뿐이란것
레인 ㅡ 그럼 난 더이상 라피스엔 돌아가지 못하는건가...
니니 ㅡ 아아 그런거같아 비참한 표정하지마
자, 손수건 빌려줄께 실컷 울어도 되
레인 ㅡ 안울었어...랄까 손수건도 작고
네이리카 ㅡ 후후 안심해라 너가 있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은 분명 있을테니
류스 ㅡ 셰르나가 관리하는 게이트를 쓴다
레인 ㅡ 그렇지만 게이트는 일방통행이라고...
니니 ㅡ 셰르나의 게이트는 마력으로 제어되었어 따라서 행선지는 지정이 가능하단 셈이지 이쪽에서 어딘가로 가는 일도 건너쪽에 발생시켜 이쪽으로 오는 일도 자유자재이지 ...어느 정도는!
레인 ㅡ 확실하지 않겠어? 그건 그걸로 두렵겠다
네이리카 ㅡ 거의 문제없을꺼다 우리도 이계에서 돌아올때 사용했고 사고도 어쩌다한번밖에 일어나지 않으니 10번중 한번꼴이랄까
레인 ㅡ 괭장한 빈도네... 하지만 돌아갈 방법이 있으니 안심하고 모험을 할거같아
류스 ㅡ 모험 모험이라...참말로 바보마냥 덜렁한 놈일세
네이리카 ㅡ 그러게, 지식적인 단면도 느끼지않아
레인 ㅡ ...심하게 말하는군
류스 ㅡ 생각해봐라, 셰르나가 간단히 게이트를 빌려주리라 생각하는가?
레인 ㅡ 그거야 그렇겠지만...
또 몬스터냐
류스 ㅡ 네이리카, 단숨에 하자
네이리카 ㅡ 그래 알고있어 레인, 너도
레인 ㅡ 알았어!
>> 전투후
레인 ㅡ (네이리카는 아까부터 뭘하는거지?)
류스 ㅡ 최근에 이것들의 수가 늘었다
니니 ㅡ 그러게, 느낌이 싸하네 뭔가가 일어날법한
레인 ㅡ 이런 강한 몬스터가 여기저기에 있는거야?
류스 ㅡ 그렇다
레인 ㅡ ... 류스, 너가 말한 뜻을 알았어 내 솜씨로 살아남을지는... 틀림없이 여기세상은 생각이상으로 혹독해
류스 ㅡ ... 그렇담 저때의 말도 기억하는가? 난 아직 완전한 힘을 내지않았다고
네이리카 ㅡ 나도야 나도 완전히 힘을 내진않았지만
레인 ㅡ 피의 각성보다도 커다란 힘이 있기라도 하는거야?
류스 ㅡ 당연하다 그렇지않으면 놈들과 서로 마주칠 일은 불가능하지
레인 ㅡ 놈들?
류스 ㅡ 그걸 알고싶다면...너에게 테스트를 부여해주마
레인 ㅡ 테스트?
류스 ㅡ 그렇기때문에 셰르나로 안내한다
레인 ㅡ 테스트라...
○ 가람스타 가도.풀이 우거진 돌층계
○ 가람스타 가도.멀리보이는 선봉
류스 ㅡ 곧있으면 셰르나 수도다
레인 ㅡ ...
니니 ㅡ 어째서 어려운 표정을해? 혹시 테스트라고 들어서 긴장했어?
레인 ㅡ 그럴리가 있나~ 테스트받는게 오랜만이라 그랬지
류스 ㅡ 테스트에 합격한다면 우리와 같은 특수부대에 들어갈수가 있다 부대에서 공적을 겹치려면 나라가 관리하는 게이트의 사용허가도 내리겠지
레인 ㅡ 특수부대...군에 소속하라는 말이냐
류스 ㅡ 군소속은 아니다 공화국의장과 부의장직속의 부대이지
네이리카 ㅡ 피의 각성에 대해서도 알고싶잖아 그렇다면 우리들의 부대에서 활동하는게 최고 빠를껄
레인 ㅡ 어째서?
네이리카 ㅡ 그건 입대테스트에 합격하면 알거야
레인 ㅡ 그 부대엔 어떤 임무를 하고있어?
네이리카 ㅡ 자연적발생인 게이트탐사와...💢암튼! 그것도 합격하면 알거야!
레인 ㅡ 그렇게 화낼건 아니잖아
네이리카 ㅡ 난 세밀한걸 일일이 따져서 설명하는게 싫다고!
류스 ㅡ 또하나의 임무는 토벌이다
너와 싸웠던 몬스터였지만 스스로 부활했지?
레인 ㅡ 그랬지
류스 ㅡ 저것은 오메가의 종자에서 기생되어진 몬스터다
네이리카 ㅡ 우리들은 오메가종자라 부르지
레인 ㅡ 오메가종자...
류스 ㅡ 리붜니아에서는 오메가종자에 의해 많은 피해자가 속출했다
네이리카 ㅡ 기생하는 개체에 의해서 능력이 바뀌는 성가신 것들이야
류스 ㅡ 오메가종자는 모두 사냥하지 그것이 특수부대의 임무다
네이리카 ㅡ 이후 오메가종자의 회수도 임무야
레인 ㅡ 아하~ 몬스터를 해치운뒤 빛이났던 저거구나 흐음...그래서 오메가라는건 뭐야?
류스 ㅡ 오메가란 먼옛날 하늘에서 날아온 미지의 생명체다 오메가는 의사를 가지지않고 파괴만을 하는 존재라 말한다 그 오메가가 남긴 종자는 생물에게 기생하여 한계를 넘은 능력과 광폭성을 끌어냈다
니니 ㅡ 오메가가 최후에 확인된건 아주옛날얘기야
류스 ㅡ 어떻해서도 시간의 권력자가 오메가를 이용하는듯하나...바보같은 사내의 행동에 의해 그 계획은 실패하여 나라가 한곳 멸망했다는군
니니 ㅡ 이쪽세계 어딘가에서 아직 오메가는 있다고 말했을뿐이지만
류스 ㅡ 공식화되진 않았지만 오메가탐색은 어느 나라라도 하고있다 얻는다면 세계의 힘균형이 단숨에 뒤바뀌니깐
잠시후
류스 ㅡ 보인다, 셰르나공화국 수도다
레인, 지나치게 긴장하여 필기시험에서 떨어지지마라
레인 ㅡ 뭐여!? 필기시험도 있었냐!?
네이리카 ㅡ 당연하지, 이다음의 면접도말이지 반듯하게 예의바르게 하는거다, 할수있지?
레인 ㅡ 할...수있어 난 이래뵈도 왕이었으니
◇ 요르테 마을로 이어지는 산길(ヨルテ村へ続く山道)
세상 그 모든것이 적일지라도 ~ 타이바스 편
살의로 가득찬 병사 ㅡ ...목표는 이 앞이다
냉철한 병사 ㅡ 눈으로 포착하는건 불가능해 이대로 나간다
과묵한 병사 ㅡ 알았음
흔적을 확인 목표는 가깝다
살의로 가득찬 병사 ㅡ 흩어져 합류는 이 앞에서
침착한 병사 ㅡ 알았음 목표확인한 다음 연락을 다만 연계불가로 판단된 경우 즉시 공격을 허가한다
과묵한 병사 ㅡ 알았음
다른 병사들은 적의 습격에 당하다
과묵한 병사 ㅡ ...왜 아무도 없는가 설마...
??? ㅡ 동료라면 안온다
과묵한 병사 ㅡ !?
??? ㅡ 너내들같은 놈들도 오는 모양이군... 이 임무는 역시 사연이 있었어
과묵한 병사 ㅡ 크윽...너...너가...
타이바스 ㅡ 아 그래, 내가 타이바스(タイヴァス)야 강하고 미녀에게 인기가 많아서 유명하잖아?
룬드 ㅡ 타이바스! 룬드(ルンド)가 셋을 해치웠어!
타이바스 ㅡ 그래 룬드 수고했다 잘했어 그럼 앞으로 나아갈까
룬드 ㅡ 타이바스 타이바스!
타이바스 ㅡ 그래 뭐냐
룬드 ㅡ 곧 요르테 마을에 도착이야!
타이바스 ㅡ 그래? 요르테 마을에서 소녀를 보호! 기지로 데려간다! 그것으로 요번 임무완료!
룬드 ㅡ 하지만 뭔가 이상해 적병도 있었어 이거 위험한 임무...임에도 왜 타이바스 혼자?
타이바스 ㅡ 혼자가 아니잖아 룬드라는 최고의 파트너가 있잖아👍
룬드 ㅡ 이해했다! 룬드가 있으면 무적!😄
타이바스 ㅡ ... (단독행동을 취했다라는건 비밀누설의 위험성이랄까 뭔가 사정이 있겠지만... 소녀의 보호라...상층부는 왜 내게 그런 임무를 맡겼을까)
룬드 ㅡ ? 왜그래 타이바스?
뭔가 염려되니 룬드에게 상담할거라도?
타이바스 ㅡ 💡그래! 한가지 상담 내 급여가 짜다고 생각안해? 승급을 상층부에 흥정해줘
룬드 ㅡ 아아 그건 무리야 룬드는 상층부에 거역할수 없도록 프로그램화되었어
타이바스 ㅡ 뭐여...신뢰가 안가네 술값 외상만이 늘어가는데도...
투덜투덜 말하지말고 임무를 행한다 돈벌기엔 착실하게 나아가는 노력이 제일이지 💦그래그래 최고의 파트너야 넌
○ 요르테 마을로 이어지는 산길.험난한 산길
○ 요르테 마을로 이어지는 산길.쓰러진 나뭇길
○ 요르테 마을로 이어지는 산길.지중에서 다가오는 거대벌레
타이바스 ㅡ ... 마을 안엔 적의 기척은 없어 넘어서진 않았군
룬드 ㅡ 주위를 탐색해봤어 추격대의 기척도 없어
타이바스 ㅡ 알았어 하지만 신중히 나가자 이곳에서 전투가 시작되면 마을사람들까지 말려들게되 그건 피하고싶어
룬드 ㅡ 알았어 타이바스, 룬드는 경계모드로 나아갈께
타이바스 ㅡ 요르테 마을이라...소박하고 좋아보이는 동네로군
룬드 ㅡ 이곳에 보호대상인 소녀가 있어 이름은 레프티아(レフティア)
타이바스 ㅡ ... 레프티아에게 친척은 없다고 들었지만...어디에 살까?
룬드 ㅡ 타이바스, 마을사람에게 물어보자
타이바스 ㅡ 그래
(마을사람에게) 미안한데 레프티아라는 소녀는 어디에 있어?
지르퉁한 주민 ㅡ 레프티아라면 노라할매집이네
룬드 ㅡ 할머니? 노라는 당신의 조모입니까?
지르퉁한 주민 ㅡ 아냐 달라
룬드 ㅡ 그거라면 할매라고 부르는건 무례하겠죠? 노라씨로 괜찮겠죠?
지르퉁한 주민 ㅡ 💧뭐야 이 기계는? 네 장난감이냐?
타이바스 ㅡ 아냐, 내 파트너야
룬드, 알겠냐 이 자는 친숙함을 담아 할매라고 부른거야 인간의 표현엔 여러 뉘앙스가 있는걸 기억해라
룬드 ㅡ 알았어, 정보를 입력할께
룬드는 또 요령이 좋아졌다
지르퉁한 주민 ㅡ 해서, 레프티에게 무슨 볼일이야?
타이바스 ㅡ 나는 군인이다 나라의 요청에 의해 레프티아를 보호하러 왔다
지르퉁한 주민 ㅡ 그래? 저 애를 데려가는거야? 상관없겠지, 친척없는 아이이고 반대할 주민도 없을거야
타이바스 ㅡ 레프티아에게 부모는 없어?
지르퉁한 주민 ㅡ ...저게 1년전인가...저 애는 후라와 혼자서 요르테 마을에 왔어 처음부터 누구랑 거의 말하지않고 쭉 무표정이라 상당히 않좋은 일을 겪었는지, 사정은 모르지만말야 노라할매가 거두어서 한동안 같이 살았는데 수개월전 돌아가셨어, 그 할매가
타이바스 ㅡ 그것으로 레프티아는 지금은 혼자 산다는 말이군 약간 차갑지않았어?
지르퉁한 주민 ㅡ ... 레프티아가 오면서 마을이 몬스터에게 자주 덮쳐지곤 해서... 몸이 빛난걸 보던 자도 있었어
타이바스 ㅡ 몸이 빛나?
지르퉁한 주민 ㅡ 저 여자애는 마녀아닐까...그런 소문도 돌고있어 알았겠지? 저 애는 이 마을에서 암적인 존재야
타이바스 ㅡ ... 알았다, 노라 할매집으로 가보지
잠시후
룬드 ㅡ 저 애는?
타이바스 ㅡ 글쎄, 레프티아는 아녀보이지만
하베 ㅡ 난 하베(ハーヴェ), 아저씨들 레프티아를 데려가지?
타이바스 ㅡ 아아 그렇다 어딘가에서 얘길 듣고있었다
하베 ㅡ 자 레프티아! 어서 나와!
레프티아 ㅡ ...
타이바스 ㅡ 이 아이가 레프티아인가
하베 ㅡ 잘됬어! 드디어 널 이 마을에서 떠나보낸다~! 모두들, 쭉 이 날을 고대했어!
룬드 ㅡ 그런 심한말하는건 않좋아 그치 타이바스?
타이바스 ㅡ 아아 그래
하베 ㅡ 하지만 얜 마을에서 매우 성가신 존재야 짜증나고 어쩐지 무서운 느낌도 들고 시야에 들어오는 일만으로 방해격인 존재야
레프티아 ㅡ 하베...
하베 ㅡ 💢닥쳐! 내게 말걸지마!
그럼 아저씨들! 어서 데려가라고!
타이바스 ㅡ ...그래 알았다
난 타이바스, 이 나라의 군인이다 상층부에서의 명령으로 그대를 기지까지 데려가 보호한다 따라와주겠나?
레프티아 ㅡ ...응
하베 ㅡ 그래 이것으로 안심이야
타이바스, 기지까지의 길을 안내할께 나 이 주변의 길은 상세해
타이바스 ㅡ 아냐, 사양하지
하베 ㅡ 어...째서?
타이바스 ㅡ 위험해서다 여길오는 도중에 병사와 만났다 사정은 모르나 레프티아가 노려지고 있다 한술더떠 몬스터도 있다
하베 ㅡ 그렇담 쓸데없이 필요하다면? 몬스터에게 마주치지않을 지름길도 알고있고
타이바스 ㅡ 그렇게는 말해도...대체 왜 거기까지 하는가
하베 ㅡ 만약 도중에 뭔일이 있어 레프티아가 다치기라도 하면 또 이 마을로 돌아오게 되잖아 레프티아에게는 빨리 이 마을에서 나가게 해달라고싶다고 마을주민 모두라면 그리 생각할거고
타이바스 ㅡ ... 알겠다, 그럼 안내를 부탁하마
바로 출발해도 문제없나? 뭔가 준비가 있다면 기다리겠지만
레프티아 ㅡ ...문제없어
타이바스 ㅡ 그래... 그럼 가자
룬드 ㅡ ... 타이바스, 왜 하베는 레프티아에게 심한걸 말할까?
타이바스 ㅡ 모르겠구나~ 아무래도 레프티아에게 관련된 소문들이 않좋겠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룬드 ㅡ 레프티아는 엄청 귀여워 왜 싫어했는지 모르겠다
타이바스 ㅡ ! 헤에? 너에게도 귀엽다라는 개념이 있는거냐?
룬드 ㅡ 타이바스는 여성을 보면 바로 귀엽다던가 예쁘다던갈 말하지 그 반응을 입력했어
타이바스 ㅡ 😑그래그래...내가 경박한 놈으로 보이는 말이렷다?
룬드 ㅡ 룬드는 사실만을 말해 타이바스는 여성에겐 누구에게나 다정해
타이바스 ㅡ 아무렴 틀린건 아니지만... 그런건 여기저기서 말하지마
룬드 ㅡ 여기저기서 안말해 룬드는 상층부에 보고할뿐
타이바스 ㅡ 💦야, 그만둬
◇ 기지로의 지름길(基地への近道)
레프티아 ㅡ 있잖아 하베
하베 ㅡ 닥쳐, 잠자코 걸어라
레프티아 ㅡ 알았어...
룬드 ㅡ 하베, 그 말투는 않좋아
더욱 부드러운 말을 룬드가 해설할께
하베 ㅡ 닥쳐닥쳐닥치라고! 이상한 기계에게 해설따위 듣고싶지않아!
레프티아 ㅡ 룬드 나라면 괜찮아...
하베 ㅡ 봐, 본인도 이렇게 말하잖아! 그러니 상관말라구!
타이바스 ㅡ 레프티아, 너무 무리는 하지마
레프티아 ㅡ 예...
타이바스 ㅡ 심정을 밀어붙힌 채라면 마음이란건 언젠가 투욱~하고 튀어나간단다 그러니 말하고싶은게 있다면 때론 내뱉는 편이 좋아 여긴 마을이 아냐, 나도 룬드도 있어 다소의 맘데로라면 받아들일테니
레프티아 ㅡ 고마워 타이바스
하베 ㅡ 😑왜 타이바스가 레프티아에게 다정하게 하는거야... 아까 첨 만났잖아!? 다정하게 할이유따윈 없는데도!
타이바스 ㅡ ... 이유라 ...
룬드 ㅡ 사람에게 다정하게 하기엔 이유는 필요없다 룬드의 저장장치엔 그리 기록되어졌어 하베는 아니야? 이유가 없다면 다정할수 없는거야?
하베 ㅡ 😑써글! 타이바스! 이 기계좀 얌전히 만들어봐!
타이바스 ㅡ 훗, 그건 소용없다 마력이 다하지않는한은
룬드 ㅡ 하베, 룬드와 사이좋게 지내자, 레프티아도 그편이 즐거워 즐거운건 좋은 일이라고 모두가 말해 룬드도 그리 생각해👍
레프티아 ㅡ 후훗 그러네, 즐거운건 좋은 일이라 생각해😄
룬드 ㅡ 엇, 레프티아가 웃었다
타이바스 ㅡ 뭐야, 좋은 표정으로 웃잖아? 마을주민에게서 들은 얘기완 다르네
하베 ㅡ ...
룬드 ㅡ 하베 왜그래?
하베 ㅡ 별거 아니야! 랄까 레프티아, 왜 웃는거야! 장난쳐!?
레프티아 ㅡ 미안해 하베
하베 ㅡ ...
잠시후
타이바스 ㅡ ...다들, 조심해라
하베 ㅡ 몬스터야...!
룬드 ㅡ 왜일까? 하베는 말했어, 여긴 몬스터와 마주치지않는 지름길이라고
하벨 ㅡ 이...럴리가 없는데
타이바스 ㅡ 포위되었나 너내들 움직이지마
룬드 ㅡ 하베 레프티아 걱정하지 않아도 되 타이바스는 강하니까
타이바스 ㅡ 룬드, 그건 약간 다르다 데이터를 갱신해놔라
난 강하지않아, 터무니없이 강하지만 그러니 안심하고 맡겨달라고
○ 기지로의 지름길.우뚝솟은 단아절벽
○ 기지로의 지름길.깎아지른곳을 벗어나
○ 기지로의 지름길.목적지를 저지하는 거대토끼
타이바스 ㅡ 이걸로 모두 해치웠다 레프티아 하베, 다친덴 없느냐
하베 ㅡ ...으응
레프티아 ㅡ 나도 다치거나하진 않았어 아무일없어
타이바스 ㅡ 그렇군 허면 앞으로 나아가지
(하지만 모르겠구나, 왜 군은 레프티아를 보호하려했을까 마법을 사용할리없고 내게는 평범한 여자로만 보이는데...
그러고보니 마을주민이 몸이 빛난다던가를 말했어...)
하베 ㅡ 타이바스! 잠깐만 건너쪽에도 몬스터가 있어
타이바스 ㅡ 뭐?
하베 ㅡ 해치우지않으면 여기로 올지도 타이바스 함께 와줘
타이바스 ㅡ 하베, 어디에도 몬스터는 없다~
하베 ㅡ ...
타이바스 ㅡ 하베?
하베 ㅡ 레프티아와 내가 첨 만났던건 숲속이었어 매우 슬퍼하는 표정이었지 보고있는 여기까지 슬퍼지게말야
내게선 무엇도 말하지않으니 생각하는 바도 모르겠고 정말로 의미를 모르겠어 그렇게된거니 마을주민들도 거북히 여겨져서
타이바스 ㅡ ...레프티아가 무얼 생각하는진 알기힘들다...그건 알았다 허나 아무것도 생각않한건 아니다...맞지?
하베 ㅡ ...
타이바스 ㅡ 좀더 레프티아에게 다가서서 다정함을 가진다면 여러모로 바뀔거야
하베 ㅡ 그래... 하지만 마을주민들은 변화하는걸 무서워하니 해서 레프티아는 마을에 있어야만 하지...있어야만 해
타이바스 ㅡ 그랬군
하베 ㅡ 타이바스 여기! 저어기 몬스터가!
타이바스 ㅡ ! 뭐?
하베 ㅡ ...미안
타이바스 ㅡ 음?
하베는 아직 타이바스가 의심이되는지 꾀를 내어 어거지로 타이바스를 절벽아래로 밀어뜨렸다... 잠시후
룬드 ㅡ 타이바스!
하베 ㅡ 그렇게 높진않으니 타이바스는 살아있어 빨리 가줘
룬드 ㅡ 하베! 어째서 이런 짓을!?
하베 ㅡ 가자 레프티아!
타이바스 ㅡ 거참, 하베가 레프티아를 싫어하지 않는건 알았지만서도...여자를 데리고 도망가냐 꽤 하는데? 좋은 근성일세... 하지만 이쪽도 임무여서말이지, 요대로 놓칠수도 없어
... 아무렴 룬드가 쫓아가겠지만...
! 읏...몬스터가...더군다나 오메가종자라...이거 위험한데
◇ 언덕아래 숲(崖下の森)
타이바스 ㅡ (적 처치)후으 다행이야 그만큼 종자가 작은 놈이었네 성장된 오메가종자였다면 나라도 이리 간단히는 하지못했겠지 곧 룬드가 레프티아를 보호했을터
(적 등장)뭐야!?
룬드 ㅡ 타이바스, 위험해!
타이바스, 무사해서 다행이야
타이바스 ㅡ ...
룬드 ㅡ 타이바스, 어째서?
타이바스 ㅡ 어째서가 아니지! 룬드, 왜 여기에 있냐!?
룬드 ㅡ 왜...?
타이바스 ㅡ 왜 레프티아를 쫓아가지않았어!?
룬드 ㅡ 룬드는 타이바스가 걱정되서 도와주러 왔어 그게 잘못됬어?
타이바스 ㅡ ... 하는수없지, 서둘러서 둘을 쫓아가자
룬드 ㅡ 알았다
타이바스 ㅡ 룬드...
룬드 ㅡ 왜 타이바스?
타이바스 ㅡ 벼랑아래까지 와줘서 살았다 고마우이
룬드 ㅡ 당연하지, 타이바스는 영원한 짝이니까
잠시후
룬드 ㅡ 하베가 레프티아의 손을잡고 도망치려고 말했어 무슨 뜻이야?
하베의 행동이 의미하는 바를 모르겠어
타이바스 ㅡ 하베는 레프티아와 뗄레야뗄수없는게 싫었던거야 따라서 기지로 데려가기 전에 도망간거고
룬드 ㅡ 엥? 하베는 레프티가 싫진않았어?
타이바스 ㅡ 저건 연기라고 우리를 빼돌리기 위해서말이지 뭐 난 바로 알아챘지만
룬드 ㅡ 룬드는 전혀 몰랐어
타이바스 ㅡ 알겠냐 룬드, 인간은 거짓말을 한다
룬드 ㅡ 거짓말이라는건 알고있어 사람을 속이는 나쁜 짓
타이바스 ㅡ 그렇담 요것도 기억해라 다정함으로 거짓말하는 인간도 있다
거짓말은 않좋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것이 누군가의 구제가 된다 그런 다정한 거짓도 있단다
룬드 ㅡ 다정한 거짓...알았다, 저장장치에 넣어 업뎃할께 이렇게하여 업뎃을 되풀이해가면 언젠가는 인간을 완전히 이해할때가 온다 룬드는 그때가 기대되
타이바스 ㅡ 인간을 완전하게 이해라...어떨까, 그게 가능하겠냐 게다가...인간을 완전히 이해했다면 싫어하는 면이 많을지도
○ 언덕아래 숲.핵을 가진 거대토끼(보스전)
타이바스 ㅡ 오메가종자를 해치우기에는...빛나고있는 부분의 종자를 노리면 되지 알고있어도 평범한 전사론 간단히는 안되 허나 난 평범하진 않으니 어떠한 문제도 없지비~!
○ 언덕아래 숲.깊고푸른 숲
레프티아 ㅡ 하베...
하베 ㅡ 하악하악...여기까지 오면 문제없을까 조금만 쉬자
레프티아 ㅡ 타이바스는 괜찮을까?
하베 ㅡ 괜찮아, 강한 분이니 저런 언덕에서 떨어질정도로 죽진않아
레프티아 ㅡ 하지만...
하베 ㅡ 만약 다치기라도 하면 그것은 벌받는거지 레프티아를 군에게 데려가려할테니
레프티아 ㅡ 하지만 타이바스는 날 보호한다고 말했어
하베 ㅡ 그런거 알겠냐 군이 데려간다면 뭔짓할지 모르잖아
레프티아 ㅡ ...
하베 ㅡ 그 표정...레프티아는 늘 슬퍼보이는 표정을 하네 처음 숲속에서 만났을때도 그랬어
레프티아 ㅡ ...
하베 ㅡ 둥지에서 떨어진 작은새가 죽어버려 레프티아는 그 망해를 뭍었었지 눈에 눈물이 맺히어
레프티아 ㅡ ...으응
생명이 사라진건 섭섭해 작은새나 인간이나 그건 마찬가지
하베 ㅡ 난 알고있어 마을사람이 뭔가를 말하는걸 알고있어 레프티아는 상냥한 애라고
레프티아 ㅡ ...
하베 ㅡ 지금은 뭐가 슬픈데?
레프티아 ㅡ ...하베를 말려들게 했어
하베 ㅡ 아니야, 이 계획을 세운건 나야 내가 레프티아를 말려들게 했어 노라 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 함께 마을을 나가자고 약속했다고 타이바스는 그저 시초였어 언젠가는 이렇게되
레프티아 ㅡ 하지만...
하베 ㅡ 난 정했어 저날...
레프티아 ㅡ 저 날?
하베 ㅡ 레프티아가 처음으로 웃는얼굴을 보여줬을때의 일이지
레프티아 ㅡ 아아...
하베 ㅡ 난 뭐가있어도 레프티아를 지키려고 결심했어
레프티아 ㅡ 어째서 거기까지 날...
하베 ㅡ 💦어? 그...거야...
자자자, 휴식 끝! 이제 출발하자 목적의 마을엔 아직도 걸어가야 하니까
레프티아 ㅡ 하베!
하베 ㅡ 레프티아! 내 뒤에 숨어!
레프티아 ㅡ 안되! 나도 함께!
하베 ㅡ 오메가종자...
레프티아! 여기오면 안되!
레프티아 ㅡ 하지만 하지만!
하베 ㅡ 말했겠지!? 레프티아는 내가 지킨다고
잠시후
하베 ㅡ 으으으으...
레프티아 ㅡ 아아아 하베...
하베 ㅡ 지킨다... 지켜보겠어...
레프티아 ㅡ 하베! 정신차려 하베!
하베 ㅡ 미안해, 나때문에 이꼴이 되서... 도망가 레프티아...너만이라도
레프티아 ㅡ 그런거 안되... 하베를 놔둘순없어
하베 ㅡ 레프티아...안되...도망가...
레프티아 ㅡ 괜찮아 하베 난 여기에 남아서 죽어도 후회하지 않아 그렇지만...만약 다시태어나서 만난다면 또함께 여러얘길 하자
하베 ㅡ 레프티아...
그때 영웅을 자처(?)하는 의문의 사내 등장
레프티아 ㅡ 엥?
??? ㅡ 영웅의 조건이란 무엇이냐!?
하베 ㅡ 엥? 에엥?
??? ㅡ 답하는게 좋아! 소년소녀여!
자 영웅의 조건이란 무어냐?
하베 ㅡ 잠깐, 그런걸 말할경우가...
레프티아 ㅡ 괭...장해
??? ㅡ 바로는 답할수 없는건가 별수없군 그만큼 영웅의 조건이란 어려운 것이로다 여러개의 조건이 포개지는 것으로서 사람은 이제서야 영웅이 된다 허나 내가 감히 한마디 붙인다라면 이거야!
영웅의 조건 1
약자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죽음을 일체 두려워말것! 따라서 소년소녀여 안심하는게 좋아! 내가 왔으니 아무일없다! 이 투리엔(トゥーリエン)이! 영웅으로서 목숨을 대신해서도 너내들을 지킨다!
자 오너라 오메가종자야! 내 목숨의 불꽃을 꺼뜨리는건 편하진않구나!
하베 ㅡ 뭐...야 이 자는...
○ 언덕아래 숲.나뭇잎사이로 비치는 햇빛의 숲
○ 언덕아래 숲.진정한 영웅을 걸고(보스전)
타이바스 ㅡ 룬드, 여기서 정말로 만났었나!
룬드 ㅡ 틀림없어 룬드는 탐색모드 실행중 레프티아와 하베가 지나간 흔적을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타이바스 ㅡ 하지만?
룬드 ㅡ 몬스터의 흔적도 확인...
타이바스 ㅡ 그거 않좋은데...
룬드 ㅡ 아!
타이바스 ㅡ 왜!
룬드 ㅡ 접근중! 레프티아와 하베가 접근중!
레프티아 ㅡ 타이바스...
하베 ㅡ ...
타이바스 ㅡ 다행이다, 둘다 무사했구나
룬드 ㅡ 타이바스, 잠깐만! ...또 한명 있다!
타이바스 ㅡ 뭐!? 제길...
뭐냐 넌?
투리엔 ㅡ 악당이다 내 이름을 그 궁상스러운 마음에 새겨라
내 이름은 투리엔! 영웅으로서 살고 영웅으로서 죽는 사나이! 이 애처로운 소년소녀에게 자유를 부여하기 위해서! 내 목숨을 다해서라도 널 없앤다! 내 목숨을 대신해서라도다!
타이바스 ㅡ 어째 두번이나 말하냐?
투리엔 ㅡ 중요하니까
룬드 ㅡ 하베, 이 자와 아는사이야?
하베 ㅡ 투리엔은 우리를 오메가종자에서 지켜주었어 따라서 부탁했어 부탁해 투리엔! 레프티아를 지켜줘!
투리엔 ㅡ 지킨다...여기세상에 이만큼이나 아름다운 말이 있겠는가!
영웅의 조건 2! 아이와 어른은 무조건 지킨다!
타이바스 ㅡ 하베, 오해하지마라 내 임무는 레프티아의 보호이지, 지킨다라는 의미로서는 동일해
투리엔 ㅡ 나를 무시해!?
하베 ㅡ 그럼 어째서 군은 레프티아를 보호하는데!? 그 이유를 가르켜줘!
타이바스 ㅡ 명령에 따라서는 말할순없다
하베 ㅡ 그러면 믿을리없잖아
타이바스 ㅡ ... 그래...너가 말하는 것도 사리에 맞겠군 그렇다면 말하지
하베 ㅡ 엥?
타이바스 ㅡ 나도 보호할 이유는 알지못한다
하베 ㅡ 뭐!? 장난쳐!? 그걸론 어떤것도 모르잖아!
타이바스 ㅡ 난 이 나이가 되기까지 군인으로서 나라를 위해 싸워왔다 그 결과 여러가지를 잃었다 허나 나라와 주민을 지켜나가겠노라는 신념이 날 지탱해주었어
하베 ㅡ ...
타이바스 ㅡ 이 신념을 관철한 일도 군이 있어서야 따라서 난 군을 믿고있다 설령 보호할 이유가 알려지지 않아도
하베 ㅡ ...그런거
타이바스 ㅡ 그럼에도 만약 군의 목적이 레프티아에게 위해를 가하는 일이라면...난 절대로 군을 용서하지 않아 내 목숨을 대신해서라도 레프티아를 구해낸다
하베 ㅡ ...
투리엔 ㅡ 잠깐만! 붉고푸르스름한 망토!
타이바스 ㅡ 아앙? 적청망토?
투리엔 ㅡ 목숨을 대신해서라고!? 멋대로 내 구절을 쓰지마! 여기세상에 영웅은 여러명 있어도 상관없다! 허나 진짜 영웅...영웅으로서 살고 영웅으로서 죽는 싸나이는 나뿐이야!
타이바스 ㅡ 너와 싸울 이유는 없지만...덤비는거면 할수밖에 없겠네
투리엔 ㅡ 그것으로 족하다! 자 오너라! 적청망토!
>> 전투전
투리엔 ㅡ 소년소녀의 목숨을 지키는건 나 투리엔이야!
이 목숨을 대신해서라도 반드시 지켜보겠다!
타이바스 ㅡ 나도 레프티아를 지킨다고 말했다 목적은 같지아니한가?
투리엔 ㅡ 아니? 같진 않아
난 임무로서가 아닌 순수하게 지키고 싶었다! 따라서 내 쪽이 진정한 영웅이란 셈이지!
>> 전투후
투리엔 ㅡ 으윽!?
타이바스 ㅡ 내가 이겼군
투리엔 ㅡ 크윽...무얼 말하는가...승부는 지금부터야...
타이바스 ㅡ 움직였군 무리하면 죽는다
투리엔 ㅡ 그게 어째서어어! 난 아직 싸울수 있다! 소년소녀의 부탁을 위해서라면!
타이바스 ㅡ 이놈 뭐지... 크윽, 이리 무차별하게 전투하는 놈은 첨봤군
투리엔 ㅡ 소년소녀여! 내 목숨을 거는동안 도망가라!
타이바스 ㅡ 뭐!?
투리엔 ㅡ 걱정할건 없느니!
누군가를 위해 희생한다...!이거야말로가 영웅의 조건! 나는 지금 진정한 영웅이 된다!
하베 ㅡ 가자!
타이바스 ㅡ 제길! 룬드, 쫓아가!
룬드 ㅡ 알았다
투리엔 ㅡ 완벽하다...적청망또...
허나 이 승부는 내가 이겼다 저 애들이 벗어날 시간은...충분히 벌었으니
타이바스 ㅡ ...
투리엔 ㅡ 자, 날 죽여... 전투의 막을 내리자... 걱정할 필욘 없다 난 만족해 행복을 느낀다 영웅에게 묘표는 필요하지 않아 다만 사람들의 기억한쪽구석에서...남아준다면야 족하다
자, 눈을 감아봐줘...언제라도 난 그곳에서 웃고있을...테니 ...
타이바스 ㅡ ...
투리엔 ㅡ 뭘 하고있냐? 어서 날 죽여
타이바스 ㅡ 됐네, 무의미하게 죽이지는 않아
투리엔 ㅡ 무...의미라니...!
무의미... 내 영웅으로서의 삶이 무의미했다는건가...
용서못해 용서못해 적청망토... 이 굴욕은 목숨을 대신해서라도 반드시 이루리...
◇ 루레오 가도(ルレオ街道)
○ 루레오 가도.흙으로 덮여진 석첩
○ 루레오 가도.울창하고 무성한 풀
○ 루레오 가도.도래하는 푸른 괴조
하베 ㅡ 참나! 왜 방해하냐고오!
타이바스 ㅡ 룬드, 수고했다
룬드 ㅡ 그래 룬드는 열심히했어
하베 ㅡ 타이바스...
레프티아 ㅡ 투리엔은?
타이바스 ㅡ 무사해 죽이진않았다
레프티아 ㅡ 다행이다... 고마워 타이바스
하베 ㅡ 왜 이놈한테 감사의의미따윌 말하는거야
레프티아 ㅡ 하지만...
하베 ㅡ ...미안해 알고있지, 레프티아가 그런 애였다는건...
아아...이런 다정한 아이에게 군은 무얼 시키려하는가... ... 레프티아는 내가 지킨다!
레프티아 ㅡ 하베...!
타이바스 ㅡ ...
룬드 ㅡ 하베, 그만둬 타이바스에게는 이기지못해
하베 ㅡ 해보지않고선 알겠냐!
타이바스 ㅡ 그렇군... 하베 네가 말한대로다 왠지모르게 해보지않으면 모르겠군 하지만 소중한 사람을 지켜나가는건 말로할만큼 간단한게 아니야
하베 ㅡ ...으 우오오오오!
레프티아 ㅡ 하베...!
하베 ㅡ 질수없어... 내가 지면 레프티아가...
레프티아 ㅡ 아아...
타이바스 ㅡ 왜그러냐, 벌써 끝인가?
레프티아 ㅡ 하베, 이제 됐어! 그만둬! 이제 됬으니까...
하베 ㅡ 비러머글...!! 으아아아아아악!! 으으...
어째서...어째서 난 이렇게 약하냐...그렇지만 약하면서도 뭐지...그런 레프티아를 지키지못할 이유가 안되
레프티아 ㅡ 하베! 하베는 약하지않아! 안 약해! 나를 지키기위해 열심히 해주었잖아 그런걸 해준 자는 여태까지 아무도 없었어 고마워 하베, 정말로 고마워
하베 ㅡ 레프티아...
타이바스 ㅡ 하베, 강할지약할지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요 몸이랑 기는 단련되면 누구든 강해지니까 허나 마음은 아무리 단련해도 강해질거라곤 한하지않지 강한 악당이 있듯이말이다 그런데도 너가 강함에 구애된다면 말해봐 하베, 넌 약하지않아 왜냐면 넌 힘에 굽힐일 없는 다정한 마음을 가졌으니까 이것을 이길 강함은 없단다
하베 ㅡ ...
레프티아 ㅡ 하베, 난 군에 갈래
하베 ㅡ 레프티아...
레프티아 ㅡ 타이바스는 믿어도 되
하베 ㅡ 그래... 둘만으로 도망친다말해도 나만으론 레프티아를 끝까지 지킬수없다는걸 알았고 애였구나, 나란 놈은... 그래도 그건 지금뿐이야 반드시 레프티아를 지킬 사나이가 되어보겠어 그러니 군에 가는거라면 나도 따라갈께
타이바스 ㅡ 아아 좋다, 같이 와라
하베 ㅡ 군에 도착할때까진 꽤 걸리겠지?
타이바스 ㅡ 그렇다
하베 ㅡ 그동안에 강해지면 레프티아를 데리고 도망갈지도
타이바스 ㅡ 하하 초조해하지 말거라 그런걸로는 여자의 마음은 사로잡지 못한다
하베 ㅡ 무...얼 말하는거야
잠시후
룬드 ㅡ 타이바스...만일 레프티아에게 위해가 가해진다면 정말로 군과 싸울꺼야?
타이바스 ㅡ 그래 당연하지
룬드 ㅡ 그렇구나
타이바스 ㅡ 룬드 너 뭔가 알고있냐?
룬드 ㅡ 계획의 내용물은 룬드도 몰라
타이바스 ㅡ 계획? 뭐냐 그건
룬드 ㅡ 이번 임무는 어느 계획의 일부라나봐
타이바스 ㅡ 뭐라고? 어째서 그걸 여태까지 말하지않았어
룬드 ㅡ 타이바스가 군과 싸운다던가 그런 큰일이 될거라 생각하지 않아서
타이바스 ㅡ 에이 됐다, 그 계획이란게 어떠한거야?
룬드 ㅡ 정말 내용물은 몰라 알고있는건 계획이름뿐
타이바스 ㅡ 그 이름은...
룬드 ㅡ 스노우 드롭 계획
타이바스 ㅡ ...스노우 드롭?
◇ 셰르나공화국 수도 로레스턴(シェルナ共和国首都ローレスタン) ~ 레인 편
○ 셰르나공화국 수도 로레스턴.입단테스트 vs 오메가종자(보스전)
다친 병사 ㅡ 우아아아아아---!
걱정하는 병사 ㅡ 제길! 확실히 누르고 있어!
다친 병사 ㅡ 가아아아아아악!
류스 ㅡ 오메가종자에게 당했나보군
레인 ㅡ 어째서 저걸 난폭하게 다룰까...회복마법을 걸어야할 정도잖아?!
네이리카 ㅡ 소용없어 더이상 건져내지 못하니
레인 ㅡ 뭐라고?
네이리카 ㅡ 건져내지 못한다기보다 처분
레인 ㅡ 뭔 말이야
류스 ㅡ 오메가종자에게 감염된 인간은 인격을 잃고 파괴행동으로 일삼지
레인 ㅡ 뭐어?
네이리카 ㅡ 오메가종자는 상처에서 드물게 감염되는 경우가 있어
류스 ㅡ 만약 감염되면 치유법은 없다
레인 ㅡ 오메가종자는 사람에게도 기생하는건가... 너내들의 부대는 그런 위험한걸 사냥하고 회수하는 것인가
류스 ㅡ 말했을것이다 이쪽세상에서 살아남는건 간단하지 않다고
레인 ㅡ 그랬지... 위험한 오메가종자를 사냥하는건 이해됬어 그렇지만 오메가종자를 회수하는건 어째서야?
네이리카 ㅡ 세밀한건 몰라, 부대가 다르니 오메가연구에 이용된다고는 하지만...
류스 ㅡ 오메가에 관해선 국내에서 다양한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그 모든 상세까지 파악하는건 의장과 부의장만이겠지
니니 ㅡ 큰일이야 큰일났어
류스 ㅡ 왜그래 니니
니니 ㅡ 동료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일례의 소녀보호에 실패했나봐
류스 ㅡ 뭐라고...그래서?
니니 ㅡ 소녀는 타국의 병사와 함께 행동하나봐
레인 ㅡ 소녀는 누굴 얘기하는거야?
네이리카 ㅡ 파괴와의 융합자야
레인 ㅡ 엥?
류스 ㅡ 이봐 네이리카, 비밀정보를 술술 말하지마
네이리카 ㅡ 굳이 상관없잖아 레인은 같은 부대가 될지도 모르고
류스 ㅡ 착각하지 마라 설령 같은 부대에 들어왔더라도 난 레인과 서로 어울릴 생각은 없다 레인도 나와 담판짓는 일은 잊지마라
레인 ㅡ 그래, 당연히 못잊지
해서, 그건 그렇다치고 테스트는 어디에서 받아?
네이리카 ㅡ 부대 훈련장이야 뮤렌(ミューレン) 부의장도 와있어 따라와
잠시후
뮤렌 ㅡ 그러면, 지금부터 입단테스트를 하겠다 입대희망자는 앞으로
레인 ㅡ 예
뮤렌 ㅡ 류스와 네이리카의 추천이라... 상당한 실력자인 모양이군
좋아, 특례로서 필기와 면접은 면제하겠다
레인이여, 신원과 경력은 불문으로 한다 힘을 보여주면 입대를 허가하지 다만 만약 너가 해를 입힌다면 책임은 둘에게 전가하겠다
류스 ㅡ 알겠습니다
네이리카 ㅡ 이하동일
뮤렌 ㅡ 그럼 시작해
레인이여, 살아남아라
레인 ㅡ 오메가종자인가...
(이런 위험한 몬스터가 상대임에도 긴장이 편안해서 흥분되어 몸이 달구어졌어...)이런~ 기운 팽팽히 당겨야겠군 이 전투에서 못이기면 새로운 모험이 시작되지않으니
>> 전투전
레인 ㅡ 첨에 만난 오메가종자는 경이적인 자가부활능력을 가졌어 그렇지만 기생하는 개체에 의해 능력은 변하는듯하네 약점을 끝까지 지켜봐가면서 신중히 나아가야겠어
○ 셰르나공화국 수도 로레스탄.입단테스트 vs 네이리카(보스전)
레인 ㅡ 하악하악...
네이리카 ㅡ 하는구나? 레인
레인 ㅡ 그럭저럭
네이리카 ㅡ 난 솔직히 여기까지 할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특수훈련을 받지않고 오메가종자를 쓰러뜨린 자는 이 나라에서도 한명밖에 없었어
레인 ㅡ 그래?
네이리카 ㅡ 으응, 류스뿐이지
류스는 믿었지 너가 본인과 동일한 힘을 가지고있어서 경쟁상대로서 걸맞는 인물이라는 점을
레인 ㅡ 류스...
네이리카 ㅡ 그래도 아직 난 인정하지 않았다?
레인 ㅡ 마지막 상댄 너였어?
네이리카 ㅡ 그래, 날 이기면 합격이야
전력으로 와라 나도 전력으로 갈테니
레인 ㅡ 알았어
>> 전투전
네이리카 ㅡ 지식적으로 고려하면...레인전사로서의 특징은 머리카락이 금빛이니 뇌속성마법이 장점이겠고, 더군다나 본디 왕이었으니 본인은 움직이지 않고 사람을 움직이게 만드는 타입
레인 ㅡ 전혀 못맞췄는걸?
네이리카 ㅡ 닥...쳐 이기면 된다고, 이.긴.다.면!?
>> 전투후
레인 ㅡ 헉헉... 네이리카, 제대로한거 아녔지?
네이리카 ㅡ 왜그리 생각해?
레인 ㅡ 하지만 넌 감정이 격양되어 이성을 잃어버리게 되면 진지해지겠지? 로카에게서 들었어
네이리카 ㅡ 후후 테스트에서 이성을 잃는 상태라니 쑥맥이고, 지적이 아닌걸? 게다가 말해두지만, 로카와의 전투였다면 정말 이성을 잃지 않았거든? 내가 진지하게 이성을 잃는건 동료가 상처입었을때야
레인 ㅡ 그랬군, 좋은 감정의 격양방식이었어
네이리카 ㅡ 뭐어? 이성을 잃는일에 선악이 없잖아 여튼 어느쪽이든 힘을 비축할수 있도록 뮤렌 부의장이 말했었고
뮤렌 ㅡ 힘을 보일 뿐이라면 그것으로 충분...그리 판단했다
기대이상이었다 레인, 너의 입대를 허가한다 오늘부터는 특수부대 카레드울프의 일원이다
레인 ㅡ ...감사합니다
뮤렌 ㅡ 들었을거라 생각하네만 카레드울프는 이나라에서도 특수하게 세워진 위치에 있다 오메가종자의 토벌과 종자의 회수...이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외부에서도 전사를 모집하고 있다
레인 ㅡ 용병과의 혼성부대라는 셈입니까
뮤렌 ㅡ 그렇다 허나 실제로는 외부에서 전하는 대부분이 목숨을 잃는다 즉 남아있는건 류스랑 네이리카처럼 군에서 전속으로 살아가는 전사뿐이다
레인이여, 넌 살아남아 내게 성과를 보이겠지만
레인 ㅡ 맡겨주십시오 단 성과를 얻은 경우 한가지 청이 있습니다 이 나라에 있는 게이트의 사용허가를 받고싶습니다
뮤렌 ㅡ 게이트라...좋다
허면 네 소속쪽은 제8부대로 한다
당분간은 네이리카와 류스가 네 직속상사다
기대하마 일스카(イルスカ) 의장에게는 내가 보고하겠다
니니 ㅡ 이것으로 공식 카레드울프 일원이네
레인 ㅡ 그래
니니 ㅡ 왜왜? 흡족해하는 표정을하고는
레인 ㅡ 그거야그렇지 뭐가 일어날지 몰라 그런 미지의 모험이 이제부터 시작되니까
류스 ㅡ 모험이라...그럴 여유가 있다면 말이지만
레인 ㅡ 뭐 난 나답게 할꺼고
잘부탁할께, 류스 네이리카
네이리카 ㅡ 그런 경솔한 태도도 그렇지만 일스카 의장 앞에선 조심하라고 말도안되게 무서우니
레인 ㅡ 일스카 의장?
류스 ㅡ 일스카 의장은 셰르나의 최고책임자야
레인 ㅡ 이 소리는?
류스 ㅡ 경보음이다 도시가까이에 오메가종자가 나타났다
레인 ㅡ 뭐라고?
류스 ㅡ 출격한다, 레인!
레인 ㅡ 그래, 알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뮤렌 ㅡ 일스카, 흥미깊은 사나이가 나타났다
일스카 ㅡ 그래? 꽤나 맘에 든듯하군
뮤렌 ㅡ 어째그리 생각하나?
일스카 ㅡ 표정보면 알지 그 표정은 기분좋을때의 표정이야
뮤렌 ㅡ 훗, 너에게 숨길순 없겠군
일스카 ㅡ 그것으로 그 흥미깊은 사내란 누구냐?
뮤렌 ㅡ 다른세상에서 왔더군
일스카 ㅡ 관리게이트 사용승인은 하지않았다 그 사내는 자력으로 왔다는건가?
뮤렌 ㅡ 아아 그런 셈이지
일스카 ㅡ 우연이란 단어로서 결말짓는건 간단하네만...이것은 뭔가가 일어날 징조일지도 모르겠군
뮤렌 ㅡ ...일스카 뭔가가 일어날 징조라면 그건 너와 만났을때부터 시작되었다 어떠한 것이든 너와의 만남과 비교하면 세세한 일이지
일스카 ㅡ 아아 그렇군...
뮤렌, 뭐가 일어난다면...저 날의 약속을 잊지말게나
뮤렌 ㅡ 그래, 잊을리가 없지
일스카 ㅡ 저 날은 모든것이 시작되어 머지않아 모든게 끝나지 파괴와의 융합자...저 소녀를 얻는다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루봄 ㅡ 로카님 여기는욥?
로카 ㅡ 내...가 알리없잖니!
비공정의 몬스터난입으로 게이트가 생겨 우연히 레인혼자 도착, 전시즌에 보던 류스와 네이리카를 다시 만났다
그무렵 타이바스라는 사내는 단짝인 기계 룬드와 함께 마을 안에서의 소녀를 확보하여 보호와 동시 군의 명령으로 기지로 나아가게 된다
또다시 레인은 자신의 세상인 라피스로 돌아갈 하나의 청인 게이트의 사용허가를 위해 입단테스트를 받고 합격하여 8부대로 류스와 네이리카와 또다시 함께하였다
타이바스는 보호된 소녀를 데리고 무사히 군의 기지로 갈수있을까요?
다음스토리에서 뵙겠습니다
1) 100% 발번역입니다
2) 즐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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