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미 2년전에 플4용으로 플래티넘 트로피까지 달성했지만
최근 스팀으로 출시되었다길래
바로 구매하고 요새 다시 즐기고 있는 유저 입니다.
플4버전보다 더욱 더 향상된 그래픽과
부드러운 프레임으로 플레이하는 파판은 너무 재밌네요
(역시 최고의 게임기는 PC...)
전엔 없었던 포토모드가 있어 멋진 스샷도 찍을수 있고
유저들이 만든 모드도 적용할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기념으로 FF7R을 처음접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공략을 하나 써볼까 해서 왔습니다.
대상은 초반 뉴비 절단기 라고 할 수 있을만한
VR 리바이어던 (배틀리포트 15) 입니다.
잘 만든 게임이긴 하지만 (저 역시도 재미있게 즐겼고 지금도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전투가 호불호가 갈리는게 안타까워서
제 노하우가 조금이나마 전투하는데 재미를 느끼시고 게임을 즐기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 대상으로 리바이어던은 최적의 대상인것 같네요.
툭하면 숨어버려서 공격하기도 힘들고 타점도 그지같아서
전투에 재미를 못느껴 초반에 게임을 던져버리시는 분들이 있으실거 같으니....
초회차에 리바이어던과 최대한 빨리 조우할수 있는 시기는
아마도 차곡차곡 배틀리포트를 달성하면서 진행했다고 가정할때
챕터 13일 것입니다. (마린의 안전을 확인한 후 다시 7번가로 향하기 전, 5번가에 위치한 채들리)
특별히 노가다를 하지 않아서 레벨은 클라우드만 24, 나머지는 23 정도네요.
주는게 고작 리바이어선 소환 마테리아라
굳이 무리해서 지금 깰 필요도 없지만
뭔가 많이 부족한 상태에서 깨야
성취감도 있고 희열도 있으니깐요
(고통을 즐기는 편...)
는 헛소리고
부족한 상황에서 어떻게 전투를 운영 하는지
이 글을 통해 그 노하우를 파악해 가시면
이후 다른 어려운 전투에서도 활용이 가능하실 것입니다.
일단 공통적으로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ATB 게이지 입니다.
ATB게이지를 채우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조작 캐릭터 선택하기
현재 조작중인 캐릭터는 그렇지 않은 캐릭터보다 소량이지만 약간 더 빠르게 회복합니다.
적을 공격할수 없는 상황인데 긴급하게 미량의 ATB게이지가 필요하다 싶으면
게이지가 필요한 캐릭으로 변경을 하여 조금이나마 게이지를 회복할수 있도록 합시다.
2. 조작 캐릭터로 적에게 공격을 적중 시키기
싸우기(네모) 또는 고유 어빌리티(세모)를 적에게 '적중'시키면 게이지를 회복합니다.
특히 바렛의 고유 어빌리티 '마구쏘기'는 짧은순간 다량의 게이지를 회복합니다.
클라우드의 '브레이브 모드' 변환 평타도 상당량의 게이지를 회복시켜주며
에어리스의 '템페스트' 차징샷도 꽤 많은 게이지를 회복시켜 줍니다.
다만, 공격을 적중시켜야 하며 맞추지 못하면 차오르지 않습니다.
3. 적의 공격을 가드 하기
적의 공격을 가드하면 게이지를 회복 합니다.
독립 마테리아인 [가드강화]를 착용하고 적의 강력한 공격을 가드하면
꽤 많은 양의 게이지를 회복할수 있습니다.
적의 공격을 무작정 회피하는 것 보다
가드할수 있는건 가드하는것이 게이지 관리에 용이합니다.
다만, 가드 할 수 없는 공격도 있으니 패턴에 따라 잘 판단 하여야 합니다.
4. 특정 어빌리티 사용
특정 캐릭터의 어빌리티는 사용시 ATB게이지를 소모하지만
적을 적중시키면 일정량의 ATB게이지를 페이 백 해 줍니다.
대표적으로 클라우드의 '디스오더'(어설트 → 브레이브 변환시, 반대의 경우는 회복안됨)
티파의 '백플립' 입니다.
특히 티파의 백플립은 5번에서 설명할 'ATB연계' 마테리아와 효율이 좋아
티파의 고정 마테리아 중 하나 입니다.
5. 마테리아로 게이지 회복하기
- 커맨드 마테리아 [ATB 부스트] 사용하기
쿨타임이 존재하지만 일시적으로 현재 ATB게이지를 두배로 늘려줍니다.
- 독립 마테리아 [ATB 버스트] 장착중인 캐릭터로 적을 버스트 시키기.
- 독립 마테리아 [기술달인] 활용.
서로다른 ATB게이지가 필요한 커맨드 사용시 3번째 커맨드는 ATB게이지를 소모하지않고 게이지를 보존해줍니다.
예를들어 [파이어] 사용후 [블리자드]를 사용하고 [썬더]를 사용한다면
'세번째' 어빌리티인 [썬더] 사용시에는 ATB게이지가 소모되지 않습니다.
- 독립 마테리아 [ATB 연계] 로 아군의 ATB게이지 증가
ATB게이지를 소모하는 커맨드를 연속으로 두번 사용하면 나머지 팀원들에게 ATB게이지를 회복시켜주는 마테리아 입니다.
FF7R 공식 사기 마테리아 입니다. FF7R의 전투는 [ATB연계] 마테리아 습득 전과 후로 나뉩니다. (전투가 재밌어지기 시작합니다)
티파에게 착용 시킨후 '백플립'을 이용하면 팀원들에게 지속적인 ATB게이지 공급이 가능합니다.
티파를 이용한 ATB게이지 공급에 설명을 덧붙이자면,
[ATB연계], [선제공격], [흘리기] 마테리아는 고정.
전투 시작하자마자 [선제공격]으로 확보되어있는 ATB게이지를 활용해 적을 록온 한 후 [백플립] 타격 - 타격 성공후 게이지 페이백
- 평타 1타후 다시 [백플립] 사용 - 백플립 사용과 동시에 팀원들에게 ATB공급 - 두번째 백플립 타격후 게이지 페이백
- 흘리기 캔슬(가드버튼 누른상태에서 방향키 + 회피 키)로 백플립 후딜 모션 캔슬 - 이후 반복.
[가장 기본적인 전투 테크닉. 백플립만 사용하는데 동료들의 ATB게이지가 모인다!]
(주의 : 첫번째 백플립 후 흘리기 캔슬을 하면 ATB연계가 발동하지 않으므로 두번째 백플립 타격 후에만 캔슬시킬것)
이것이 이후 전투를 쉽게 풀어나갈수 있는 FF7R의 기본적인 테크닉 입니다.
ATB게이지 관리가 너무 수월해져 통상적인 형태의 적을 상대하기 너무 쉬워집니다.
마테리아를 얻는 방법도 너무 쉬우니 (채들리 배틀리포트 13, 비전을 2회 발동시키기)
하드 난이도를 위해서도 반드시 풀업 시켜놓는것이 좋습니다.
이상이 ATB게이지를 확보하는 방법이고,
전투시 게이지가 쌓였다고 무작정 소모하는 것 보다
적재 적소에 게이지를 소모하는게 중요합니다.
우리는 저기서 3번과 4-5(백플립) 을 적극 활용할 것입니다.
ATB게이지는 해결됐고,
자, 이제는 역할을 분담할 시간 입니다.
[클라우드 // #메인힐러, #마공짤딜, #버스트지원, #2레벨리미트기]
현재 스토리상 에어리스가 부재중이라
마법을 담당할 캐릭터가 필요합니다.
마법을 주력으로 사용하진 않을 것 이지만
케알 사용시 회복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마력이 높은 캐릭터가 필요합니다.
현재 멤버 셋중 클라우드가 가장 이상적이라
클라우드를 마공 포지션으로 변경할 것입니다.
마공무기로 추천할만 한 것은
'아이언 블레이드'와 '버스터 소드' 입니다.
아이언 블레이드가 마공이 더 높긴 하지만
아직은 무기 레벨이 낮아
마테리아 홀이 독립적이라
지원 마테리아를 활용할수 없습니다.
따라서 '버스터 소드'를 웨폰 리셋 시킨 후
(채들리에게 말 건후 100길에 개조 리셋)
마공 위주로 개조시킬 것 입니다.
마테리아홀, 마공, 최대HP에 최대한 몰아 준 후
남는것은 마방, MP증가에 투자합니다.
마테리아 홀이야 마테리아를 많이 착용하기 위함이고,
마공에 투자하는 이유는 마공이 높아야 케알의 회복량이 올라가기 때문
HP에 투자하는 이유는 [대해일] 맞고도 버티기 위함입니다.
적어도 HP가 3000 정도는 되어야 맞고 버틸수 있습니다.
마방도 같은이유로 조금이나마 대미지 경감을 위해서고
MP는 더 많은 회복마법을 쓰기 위함이죠.
그러면 무기는 '버스터 소드'로 됐고,
방어구는 '미스릴 팔찌'를 착용하여 지원마테리아를 하나 더 활용할 것입니다.
마법 방어력도 붙어있어서 [대해일]의 대미지를 좀 더 경감할수 있습니다.
액세서리는 '초승달 참'을 사용할 것입니다.
아이템의 효과는 조작중이 아닌 캐릭터가 받는 대미지를 감소 시켜 줍니다.
[대해일]의 대미지를 경감시키는 요소로 사용할 것입니다.
다음은 마테리아 인데,
현재로서는 성장 초기단계라 마테리아 홀이 많지 않습니다.
꼭 필요한것만 껴서 롤에 맞도록 활용할 것입니다.
총 6개의 마테리아를 장착할수 있는데,
일단은 팀의 힐을 담당해야 하므로
[범위화]=[회복] 마테리아는 필수 입니다.
범위화를 배리어에 연결해서 활용할 수 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ATB효율과 MP효율을 봤을때
어차피 회복을 해야하니 회복에 연결하는편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드 강화]와 [매지컬]을 사용할 것입니다.
[가드강화]는 [스피닝 다이브]의 대미지를 경감시킬 용도 이고
[매지컬]은 마력을 높여 힐량 높이기 용도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마법추격] 마테리아인데 여기에 [번개] 마테리아를 연결시켜
티파가 백플립을 쓸때마다 썬더가 연계되도록 할 것입니다.
[마법추격]마테리아는 게임 발매 초기때 ATB와 MP가 모두 소모되서
별로 효용가치가 없는 마테리아 였는데 어느새 패치가 되었더라구요.
이로서 백플립을 사용할때마다 썬더 짤딜을 노코스트로 구겨 넣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본급의 마법이지만 약점을 노리는게 참 중요한 게임이다 보니
약점속성 마법마테리아를 연결 해놓는다면 분명 전투에 도움이 됩니다.
장족의 발전이네요.
[범위화]=[회복], [가드강화], [매지컬]은 필수 이고
[마법추격]=[번개]는 선택사항 인지라
두개는 입맛에 맞게 다른걸로 바꾸셔도 무방합니다.
(마법추격 마법 발동시키다가 커맨드 입력이 밀리는 경우도 있고,
공격에 맞는경우도 있고 해서 불편할때가 좀 있습니다.)
[범위화=회복 마테리아를 연결하여 장착하여 주세요. 매지컬 마테리아로 인하여 마력이 올라 힐량도 상승합니다]
[바렛 // #대타이달로어전용, #버스트지원 ,#뚝심]
무기는 개틀링 건이 무난 합니다.
마테리아 홀이 하나 연결되어있어 [속성]마테리아를 활용 할수 있습니다.
마테리아 홀, HP증가, 물공 증가 위주로 개조를 해줍니다.
방어구는 아무거나 껴도 상관 없습니다.
[대해일]을 생각한다면 마방이 높은 방어구를 끼는게 좋긴 하지만
어빌리티 '뚝심'으로 대미지를 자체경감 시킬수 있으니 별로 중요치는 않습니다.
액세서리 역시 그다지 중요하진 않습니다. 아무거나 껴줘도 됩니다.
저는 HP증가를 위해 챔피언 벨트를 착용하였습니다.
다음은 마테리아인데,
바렛도 현상태에서는 6개정도의 마테리아를 착용할수 있네요.
일단, 무기 부위에 [속성]=[번개]와 [가드강화]는 필수 입니다.
[가드강화]는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스피닝 다이브]의 대미지 경감 목적입니다.
티파도 이걸 장착시킬거에요. 전투중 대개 [스피닝 다이브] 1~2회로 아군 피를
전체적으로 깍은후 [대해일]을 발동시키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여기서 조금이나마 대미지를 줄여놓으면 회복의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채들리에게서 구매할수 있으니 구하기도 쉽고 3캐릭 모두 장착시킬수 있습니다.
무기에 [속성]=[번개] 를 연결하면 바렛의 평타가 [번개]속성이 되는데요,
리바이어던은 번개 물리 공격이 약점 입니다.
특히나 [타이달 로어]로 하늘로 올라가버리면
클라우드나 티파는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한 공격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때 활약 하는게 바렛 입니다.
번개속성의 평타로 리바이어던의 머리를 록온해서 계속 공격해주면
쉽게 버스트 시킬수 있습니다.
다만 바렛과 리바이어던의 사선 사이에 물기둥이 존재하면
블락이 떠서 공격이 먹히지 않으니 요리조리 잘 피해서
평타와 퓨얼버스트, 마구쏘기를 먹여줍시다.
[타이달 로어]상태의 리바이어던을 버스트 시키지 않으면
공중에 뜬상태로 [스피닝 다이브]를 사용해서 귀찮아 지지만
착실히 머리를 공격하였다면 그 전에 버스트 시킬수 있을 것 입니다.
나머지 3개는 아무거나 착용해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ATB 버스트], [ATB 부스트], [배리어]를 착용했네요.
ATB 버스트는 [타이달 로어]상태의 리바이어던을 버스트 시켜서
활용이 되었지만, ATB부스트와 배리어는 전혀 활용하지 않았네요.
여유가 되면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무기에 속성=번개를 연결해 장착하는 것이 핵심 입니다]
[티파 // #배틀리더, #ATB공급러, #아이템사]
[배틀리더, 민첩한 행동으로 팀의 ATB게이지 관리를 담당한다!]
마지막으로 티파 입니다.
티파 역시 바렛과 마찬가지로 물공 딜러로 진로를 잡을 것입니다.
무기는 '페더 글러브'를 선택하였고
(무기개조에 ATB 증가량 10%상승이 있어서 선택)
개조는 마테리아 슬롯, 물공, 민첩, ATB게이지 상승에 투자하였습니다.
[물공과 민첩에 투자하여 ATB게이지 확보를 용이하게 합니다]
방어구는 '고딕뱅글'을 착용하여
3개의 마테리아 홀과 밸런스있는 물마방을 확보 하였습니다.
액세서리는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초승달 참'을 착용하였습니다.
역시 [대해일]의 대미지를 경감시키려는 목적 입니다.
다음은 마테리아인데
고딕뱅글덕에 총 7개의 마테리아를 장착할수 있네요.
일단, [선제공격], [ATB연계], [흘리기]는 기본이고
[스피닝 다이브] 대비용 [가드강화]
[대해일] 대비용 [HP증가]x2
클라우드 MP 회복 보조용 [아이템 달인] 을 착용 하였습니다.
[선제공격]-[ATB연계]-[흘리기] 3종세트는 ATB편에서 설명했으니 넘어가고
[가드강화]역시 다른캐릭의 착용 이유와 같습니다.
[HP증가] 마테리아를 2개나 낀 이유는 [대해일]에 버티기 위해서인데요
티파는 기본 HP가 낮은편 입니다.
최소 HP가 3000정도는 되어야 [대해일]을 맞고도 생존할수 있기에
2개를 장착하였습니다. (성장 초기 단계라 마테리아 업이 되어있지 않아서 저렙 두개 착용...)
[아이템 달인]은 아이템 사용시 효율을 높이기 위함인데,
아직 게임 초반단계라 MP최대치가 낮아 마법 몇번만 쓰면 MP가 금방 바닥 나 버립니다.
클라우드를 힐러로 사용할건데, 클라우드에게 에텔을 사용해주기위해서 장착하였습니다.
마테리아 1레벨 기준 30% 효과 증가라 에텔 한번 사용시 26(20+6)의 MP를 회복시켜 줍니다.
[티파 고정 3종세트, 선제공격-ATB연계-흘리기를 기본으로 착용하고 HP 마테리아로 부족한 HP를 보완해줍니다]
세팅 설명은 이정도면 된것 같고
이제 본격적으로 전투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일단 배틀리더를 티파로 설정해서 전투 시작시 티파를 우선적으로 조작할수 있게 하고
흘리기 대시로 빠르게 리바이어던에게 붙어서 백플립 작업을 해줍니다.
머리보다는 등지느러미를 락온하고 공격하는게 편하실 것입니다.
이렇게 붙어서 공격하면 [스플래시 웨이브]나 [테일 윕]이 나올텐데
백플립으로 아슬아슬한 순간까지 때리다가 흘리기로 캔슬하고 가드를 당겨줍시다.
세팅편에서 상술했듯이 이 게임은 ATB게이지 때문에 피하는게 능사가 아닙니다.
가드할수 있는 공격은 확실히 가드해 ATB를 확보하고 덩달아 리미트게이지도 모을수 있도록 합시다.
장기전이 될것이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클리어 타임을 줄이기 위해선 리미트 게이지도 모아야 합니다.
[가드강화] 마테리아를 모두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견딜만한 대미지가 들어올 것입니다.
[대해일]을 제외한 리바이어던의 모든 패턴은 가드가 가능하니
가드를 습관화 시켜두는것이 좋습니다.
[가드 할수 있는 패턴은 가드를 해주는 것이 ATB관리에 좋습니다. 어차피 리미트 게이지도 모아야 해요!]
언제 어디서 뭐가 튀어나올줄 모르겠다? 그럼 그냥 R1(가드버튼)키를 누르고 계시길..
백플립 연계로 클라우드와 바렛의 ATB게이지가 쌓이면
클라우드는 회복에만 사용하도록 하고,
바렛은 퓨얼버스트로 버스트 게이지 보조를 해줍니다.
회복 타이밍은 한번의 '케알라(전체화)'로 풀피를 유지할수 있을때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HP가 2/3 정도일때 정도...)
이렇게 전투를 이어가다보면 리바이어던이 [스피닝 다이브]를 사용할 것인데
이 공격은 리바이어던의 모든 패턴 중 [대해일] 다음으로 위협적인 패턴 입니다.
즉시 조작 캐릭터를 '바렛'으로 바꾸고 가드를 당겨주시기 바랍니다.
세팅시 클라우드와 티파가 착용했던 액세서리 '초승달 참'의 효과를 볼 때입니다.
이미 가드강화 마테리아도 끼고 있기 때문에 시너지로 상당한 대미지 경감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바렛에게 ATB게이지가 있다면 어빌리티 '뚝심'을 사용해주는것도 좋습니다.
만약 조작 캐릭터를 바렛으로 바꿔놓지 않으면
바렛이 원거리 딜러라서 패턴중인 리바이어던에
평타 공격을 하다가 쳐맞(...)습니다.
그러니 꼭 바렛으로 바꿔서 가드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피닝 다이브는 반드시 가드로 막아 줍시다. 가드로 대미지를 경감시키지 않으면 후속 패턴에 상당히 괴로워 집니다]
초반에는 이 패턴을 한번밖에 사용하지 않아서 덜 위협적이지만
전투 후반에는 이 패턴을 두번 연속으로 사용후 [대해일]까지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이 패턴을 가드로 받아낸 후에는 반드시 '케알라(전체화)' 사용으로 HP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아직은 게임 초반이라 경직도 높은 기술들이 없어서 리바이어던을 히트상태로 만들기 어렵지만
꾸준히 백플립과 퓨얼버스트 및 짤딜을 넣다 보면 [에너지 차지]는 못끊더라도
첫번째 [대해일]이 나오기 전에는 버스트 시킬수 있을 것입니다.
버스트 되면 프리딜링 타임 입니다. 가지고있는 최대한 강력한 스킬들로 전부 때려박아 줍시다.
어차피 버스트 타임이 끝나면 [타이달 로어]로 올라갈 것이니 ATB게이지를 아낄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숏컷에 등록된 스킬들만 사용하느라 세게 패질 못했네요.
여러분께서는 커맨드버튼을 눌러서 한땀한땀 정성스레 패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숏컷에 올린 것 이외의 스킬을 쓰면 안되는 병에 걸려버린지라(...)
버스트 타임이 끝나면 [타이달 로어]를 사용해 하늘로 올라갈 것입니다.
이제 바렛이 활약할 때 입니다.
세팅편에서 상술한대로 무기에 [속성]=[번개] 마테리아를 연결해놓았다면
평타만으로 버스트 게이지를 빠르게 밀수 있습니다.
물기둥을 피해 리바이어던의 머리를 록온 시킨후
평타-퓨얼-마구쏘기-퓨얼-평타 이정도만 날려주면
쉽게 버스트 시킬수 있을 것입니다.
[헤드를 록온해 물기둥을 피하면서 바렛으로 딜을 넣어주면 쉽게 버스트 시킬수 있습니다. 워터볼은 가드를 해주세요!]
클라우드와 티파는 ATB와 MP를 사용 할 필요도 없습니다.
바렛 선에서 컷.
버스트 되면 또다시 프리딜 타임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후속패턴 대비를 위해 ATB게이지를 전부 소모하지 말고
어느정도 유지하면서 패줍시다.
이후에 어느정도 패턴을 반복하다가 높은 확률로 바로 [대해일]을 시전 합니다.
정확히는 [타이달 로어] 패턴 사용 전에 발동한
[에너지 차지]를 캔슬시키지 못했다면 바로 [대해일]을 사용할 것이고,
[에너지 차지]를 버스트나 히트로 캔슬 시켰다면 [에너지 차지]부터 다시 사용할 것입니다.
[게임 초반이라 에너지 차지를 끊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영상에서는 운좋게 버스트게이지를 부지런히 밀어 버스트 시켰네요]
위협적인건 역시 [스피닝 다이브] 패턴후 [대해일] 발동이니
클라우드의 ATB게이지를 잘 관리하여 항상 HP를 풀 피에 가깝게
유지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대해일]을 시전하면 당황하지말고 '케알라(전체화)'로 풀피 유지를 하도록 하고
바로 조작 캐릭터를 바렛으로 바꾸고 '뚝심'을 사용해 주도록 합니다.
[패턴발동을 확인하자마자 클라우드로 전체회복을 걸고 바렛으로 바꿔 뚝심을 사용합니다]
클라우드와 티파는 '초승달 참'으로 [대해일]의 대미지를 조금이나마 경감시킬수 있고
바렛은 '뚝심'으로 대미지를 대폭 경감시킬수 있습니다.
맞은 후에는 바로 클라우드를 통해 회복을 할수 있도록 합시다.
캐릭터는 힐이 들어오기 전까진 바렛으로 유지시켜주는것이 좋습니다.
[바레트인 상태로 바로 클라우드에게 회복명령을 내립니다. 그래서 클라우드의 ATB는 항상 꽉찬상태로 만들어 놓는것이 좋습니다]
게임 특성상 적은 현재 조작중인 캐릭터를 우선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피통이 많고 '뚝심'으로 [대해일]의 대미지를 경감시킨 바렛은
바로 후속공격이 들어와도 가드로 버틸수 있습니다.
[초승달 참, 뚝심 없이 대해일을 맞았을때의 HP 후상황]
[초승달 참 장착, 바렛 뚝심 사용후 대해일을 맞았을때의 HP후상황. 뚝심의 재발견]
이후 상기의 패턴을 반복하면서 대처하고
클라우드의 MP가 부족해지면 티파로 에텔을 클라우드에게 사용하기.
리미트게이지가 모이면 버스트때 사용하여 딜링하기.
위협적인 패턴은 [스피닝 다이브] 1~2회 사용후 [대해일] 뿐 입니다.
이것만 잘 대처 한다면 저레벨에 마테리아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더라도
리바이어던을 어렵지 않게 잡으실수 있을 것 입니다.
영상이 없으면 섭하겠쥬??
숏 컷 세팅과 저레벨 클리어 영상 입니다.
[영상은 숏컷에 올린 어빌리티만 사용하였습니다. 몇몇스킬은 올려두고도 사용하지 않았네요....]
저는 숏컷에 올린 스킬만 사용하느라
게이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였던것 같아요.
저만의 제한 플레이라 ㅋㅋ
여러분은 커맨드 버튼으로 각종 어빌리티를 적극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전투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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