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 게임을 처음 하시는 분들이 부딪히는 가장 큰 벽 중 하나가 헬하우스일 겁니다. ㅋ
(저도 처음에 아마 5트 쯤에서야 겨우 성공했었던 것 같네요. ^^;)
사실 헬하우스의 패턴이나 약점 등을 보면 완전히 에어리스를 위한 튜토리얼 전투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이런걸 모르는 저희들은 무작정 클라우드로 닥돌하다보니 말그대로 헬난이도를 격게 되는거죠. ㅋ
아래 영상을 보시면 노말 헬하우스가 에어리스 혼자 잡으면 얼마나 쉬운지 알 수 있습니다.
노말을 제대로 진행했다면 에어리스의 장비는 '실버로드'에 마테리아 구멍이 3개 뚫려 있을 겁니다.
방어구는 구멍 3개 있는 '블랙브레스'일테고요.
그러므로 '화염, 냉기, 번개, 바람' 4개를 하나씩 끼워주고, 나머지 2개 중 1개는 '매지컬', 나머지 하나는 취향에 맞춰 달아주세요.
컨트롤에 자신 없다면 'HP증가'나 '가드강화'가 좋을 듯 하네요. 저는 배틀리포트 '비전상태해석' 때문에 '비전'을 달아줬습니다.
클라우드에겐 아무거나 끼워도 되지만 '간파'과 '선제공격'은 꼭 달아주세요. 보험용으로 '회복'이랑 '소생'도 좋고요.
공략 팁을 몇가지 적어보자면,
1. 아주 중요한 포인트부터 말씀드릴께요. 에어리스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합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 하면 멀찍히 떨어져서 헬하우스의 공격에 느긋하게 대처할 수 있단 점이죠.
무작정 돌격하지말고 멀리서 때리며 ATB를 항상 1칸 이상 유지하세요.
2. 시작하자마자 클라우드로 간파부터 써주는걸 권합니다.
3. 터치패드 눌러서 속성 파악 → 반대 속성 마법 공격 → 버스트! 이 패턴이 대부분이에요.
그러므로 항상 마법 사용할 ATB를 남겨놓는게 중요해요.
4. 헬하우스가 배리어를 사용하면 '나 조금 있다 속성 변경할테니 준비해'라는 신호입니다. ㅋㅋㅋ
그냥 거리를 두고 평타 때리며 ATB 채우세요.
5. 마법장판은 투기장 한가운데 찍어놓는게 편합니다.
6. 불타는 의자들 날라오면 피하려 하지 말고 그냥 방어하세요. 대미지가 크지 않고, ATB 채우는데 도움 됩니다.
7. 근접전은 주변에 뿌려지는 폭죽인형들을 피해 측면에서 공격하는게 유리합니다.
8. HEAT가 뜨면 '냉기'계열 마법을 써주세요. 버스트게이지를 크게 올려줍니다.
9. 영상에선 제 취향으로 '이노센스 포스'를 자주 날렸는데, 꼭 그러실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MP가 남아돌아요. ^^
이 정도 쯤이면 초심자 분들도 헬하우스가 좀 우스워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
부디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PS. 아 가장 중요한 것을 까먹었네요.
헬하우스 전투 끝나자마자 룰루랄라 하면서 맘의 마사지샵으로 가면 피눔물을 흘리게 될 것 입니다. ㅋ
바로 투기장으로 다시 내려가서 에어리스의 두번째 리미트기인 '별의 수호' 얻으세요. 이거 이 타이밍 놓치면 2회차 전까지 못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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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하우스가 에어리스 머리 위로 날라온다는 말씀인가요? 웬만하면 그럴리가 없는데 이상하네요. 그럼 점프하는 타이밍에 바로 옆으로 회피 한번 해주면 피할 수 있습니다. 전투 중 아군의 움직임은 대충 흘깃 보면서 헬하우스의 움직임에 집중하도록 연습하세요. | 21.01.14 12: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