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엔딩 코앞입니다(스포없음). 클리어 이후가 기대되네요.

[Maria Kates]

아쉬운 부분도 많고, 갓겜은 아닌데 이상하게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계속하게 되네요...

파판에 어울리는 수식어는 아니지만 "숨은 보석"을 찾은듯한 느낌의 게임입니다.

여하튼 초반에 즐길거리 어느정도 즐기면서 30시간정도 플레이 했는데 어느새 엔딩 직전이네요.

다른 시리즈에 비해서 플탐이 엄청 적은 느낌인지라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이후 컨텐츠로 또 수십시간은 즐길수 있겠죠?

발매 전부터 스샷 및 영상을 보면서

왁스떡칠머리 & 호빠컨셉 & 냄새나는남캐드글

의 삼종셋트로 죽을때까지 절대 해볼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될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참 묘한 게임입니다.

[클라우드경]

저도 이제 13챕터 지나가는중이네요
발매전부터 구입한지 1년 넘어간것같은데
참 손이 안갔었어요 ㅎㅎ 막상시작하고나니
시간가는줄모르고 즐기고있습니다. 뭐든 즐기기나름 인것같아요^^

[Mwagger]

캐릭터는 그때 당시부터 짜놓은거라 스타일이 그 모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ㅋ
녹티스 젊은 시절보면 영웅재중이 생각난다는;
본판도 솔직히 즐길거 다 즐기려면 꽤 걸리긴하죠
저는 10레벨 이후부터는 메인만 주욱 깨고 DLC로 넘어갔지만
혹평을 하는 사람들도 있긴 있어서 그런지 그거 때문에 기대감이 떨어져서 더 재밌는걸지도 ㅋㅋ

[맹3]

레갈리아가 날아가는 모습을 곧 볼 수 있을 겁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