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포켓에디션으로 처음 해봤습니다

[LittleSky]

개인적으로는 7 이후로 가장 훌륭한 배경과 스토리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세상 어디없던 절망스토리 ㄷㄷ

어쨋든 개발기간 대비 별로라고 욕먹는디..

진짜 역대 파판 시리즈중 가장 저평가된게 아닌가싶네요

대체 뭐 어느정도를 기대한건지...

파판13에 비하면 흡입력이나 재미나 최고였습니다

캐릭터들도 상당히 소모적인 부분이 많지만 훌륭할 정도로 매력을 잘만들어놨구요

제 개인적으로 파판 전 시리즈중 탑3안에 낄 정도였네요

전투 역시 상당히 재밌는데 여기에 적당히 가미를하면 참 재밌겠다싶었고

파판7 리메이크가 그러하지 않을까싶습니다

그냥 남이까니까 덩달아 까는 미개한 문화는 좀 사라졌으면하네요

물론 레갈리아 운전같은 부분은 상당히 아쉬운것같네요

[CoCoBall9977]

판판빠돌이 였는데, 10은 캐릭터 디자인ㅇ 맘에 안들어서 안했고, 13은 그냥 저냥 하긴했는데 13-2는 포기... 그리고 15는... 뭔가 그럴듯한데 여기저기 빠진게임 느낌. 특히 스토리는 용서가 안됨. 나머지는 다 잼있게 했네요. 결론은 남이 까서가 아니라 진심 별로였음.

[루리웹-0983764655]

그냥 남이까니까 덩달아 까는 미개한 문화는 사라졌으면 한다니. 호평할시 정당한 문화인이고 혹평하면 괜히 까는 미개한 사람이 되는건 아니잖습니까?

대작들이 물밀듯 터져나오는 시대다 보니 유저들의 눈도 높아지고 밀도 있는 게임들을 보다 파판15를 보면 이도저도 아니게 속이 비어있는 모습이 훤히 보이는게 사실인데. 팬심으로 그리고 새로운 시도에 대한 응원차원으로 봐줄만하지 실상 님처럼 극찬을 하는 유저가 오히려 소수임이 사실입니다.

저 역시 진성 파판팬으로서 일단 욕을하더라도 파판이라면 붙잡고 보곤 하지만 개발기간과... 아니 개발기간은 재쳐두고라도 발매일과 상대적인 경쟁게임들을 생각했을때 당연히 미흡할 따름입니다.

어느정도를 기대했냐는 말이 나올정도로 파판이 그저그런 프랜차이즈는 아녔잖아요. 과거의 영광을 떠올려 본다면 말이죠.

[루리웹-3301597862]

네임벨류, 개발 기간등을 종합해서 기대치 대비 출시 초반 구입한 분들은 충분히 욕할만한 상황 이었던거 같아요.

다만 욕먹는거 보면서 기대치 최저치로 떨군채 비록 인게임에 자연스레 녹였어야 것들이지만 킹스글레이브나 브라더후드 등을 보고 로열팩 출시후 시작한 저를 포함한 후발주자들에겐 충분히 수작으로 느낄만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현 시점, 어짜피 후발 주자들의 대부분은 기존 파판팬이 아닐 가능성이 크므로(팬이라면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출시초기 다 했을테니) 그런분들을 대상으로 보면 저는 추천하고 싶은 게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