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헐....닉스 나오긴 나오는데..루나...절망이네요..(스포)

[s[-_-z]아이님]

마지막 엔딩쯤에 글에 닉스 나온다 어쩐다 글없어서 그냥 검만 다 모은다음 스토리 쭉진하는데... 거의 끝에...닉스 시체로 나오네요..

옆에는 루나의 시체와 왕의시체도...ㅜㅜ

막판에 영혼같은 소환수같은걸로 나왔으면 하는 내심 기대감이 싹사라졌습니다...

정말 재미있게보았던 킹스그레이브스...이며..

완소남이였던 닉스가...저리 방부제처리된거 같은 모습으로 헐 ...

갑자기 하기 싫어지네요... 마져 하긴해야하지만..

참고로..루나 팬티 안보입니다...얼굴은 죽은 사람중 가장 처량하네요..

..

[s[-_-z]아이님]

디렉터라면...정말 똑같이 해주고 싶음 마음..ㅜㅜ 별로 아덴 그리 소름끼치는 캐릭터라는 느낌도 없던데...어지간히 끼워 맞추고 싶었던거 같습니다..ㅜㅜ

[L.리체]

제가 저기다가 타바타 하고 그 시나리오 작가 묶어서 올려두고 싶네요

[s[-_-z]아이님]

dlc로 나오면 좀 팔리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저도 동참 하고 싶어지네요.

[ipxgxkp]

근데 저장면 좀 그런것이 녹티스가 더욱 분노를 해줘야하는 연출이 필요했지않았나싶음....

[s[-_-z]아이님]

그러게요...전혀 녹티스가 분노하지 않고 태연해서 설마 했는데 역시나더라구요..막상 진지해야할때 진지 하지 않는 무언가 막판에 출시일 맞추려고 엄청 대충 만든거 같은 느낌이 좀 들긴합니다.

[Son Shines]

태연할만한게 이미 저기에는 죽으러 간거라서...
다행히 저게 다 환영이였는데 환영 사라지는거 보고 각오를 하고 뭐 이정도로 봤습니다 ㅋ

[カラス]

아덴의 오랜세월에 걸친 복수를 보여주려고 한것 같지만..

정작 주인공은...

[s[-_-z]아이님]

아덴의 오랜세월의 복수와 꼭 아덴을 처단해야 하는 목적을 만들어줘야 할 장치 같기는 한데...너무 밑밑하게 받아들여서 좀 ....그리고 닉스에 대한 말은 일언 방구도 없었는데 굳이 걸어둘 필요도 없었던거 같기도 하고...좋은쪽으로만 보려고 하는데 너무 쓸대 없는 연출같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샤여니]

녹티스는 닉스가 누군지도 모를겁니다...

[s[-_-z]아이님]

그런데 구지 닉스를 걸어둘 필요가 있었을까 싶네요...마지막에 그냥 대충 닉스 뀡겨넣은 느낌이 들어요...

[피자에당아자르]

그냥 팬서비스(?)죠.
올릭의검처럼요.

[바람그늘s2]

그 주인공의 분노도 아덴이 일부로 만든느낌. 내가 이렇게 까지 했으니 날 죽이려고 최선을 다해라.
하지만 날 죽일려면 너도 죽어야 되는데...
이래도 복수심이 안생겨? 이래도 니 인생 포기안할래? 이정도면 너도 죽을 각오할수 있겠지... 느낌

[REDNOA]

금방 사라지는거보니 시체가 아니라 아덴이 만든 환영 같습니다. 녹트 열받아서 덤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