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파이널 판타지 13-2 6시간플레이 느낌입니다.

[루리웹-35364216]

저는 파이널 판타지 13으로 파판시리즈와 PS3을 접했고요. 굉장히 재밋게즐기고 ATB 시스템과 그래픽에 놀랐었습니다.

13-2가 나온다는데, 아무리 악평이많아도 전작에이어서 한글화까지됀걸 안살수는 없는노릇..

그 약한 동생이 주인공으로 어떻게싸울까 궁금했지만 역시 게임이라 별다른 훈련 없이도 언니와 다를바 없이 싸우는군요..

1. 그래픽

자꾸 프레임 드랍이 일어납니다. 이벤트 중이든, 전투중이든..

그리고 그래픽 자체도 전작에 비해 살짝 하향됀 느낌이었습니다.

프레임드랍을 빼곤 얼핏보면 비슷하지만 주변 배경들같은거볼때 안좋아졌다고 느낄때가 꽤 있었거든요.

그래도, 볼 만한 그래픽 수준인 것 같아요..

2. 자유도

전작이 자유도떄문에 말이 많아서그런지 자유도 추가하겟답시고 라이브트리거라던가, 말 걸수있는 다수의 NPC와 서브퀘스트, 다양한 대사를 추가시킨것 같은데,

전작을 보았을때 이건 조금 있으나마나하다는 느낌입니다.. 스카이X과는 다르게 스토리가 주인 이런게임류에서 엔딩이 선택에의해 바뀌는것도아니고..

3. 시스템

개인적으로 ATB시스템을 굉장히 좋아하고 재밌게 즐겼던 사람이라 이부분에 대해선 대만족입니다.

몬스터가 1명메꾸기용이란 느낌은 지울수 없으나, 헤이스트걸고 대충 때려잡으면 잡혔던 전작과는 달리

3개의 롤 역활들을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조합하여 활용해야만 전투가 수월하군요.

지금 아샤스산에서 베히모스와 알로하로이? 를 잡고 난 후에 든 느낌입니다.

솔직히 아샤스산에 들어와서 쌘몹을 잡고나서야 전투의 재미를 알겠네요ㅋ

전투시스템에 대해선 전작보다 ATB, CP 시스템도 발전됐다고 생각돼고 전투도 재밌어진 느낌입니다.

시네마틱 액션은 조금 유치한거같긴한데 나름 긴장감있어서 긍정적으로 봅니다ㅋㅋ

4. 스토리

이건 초반부라..

하지만 전작의 이해하기 어려운 스토리에 대해서 말이 많아서그런지 (사전을 보고 깨우치지 않으면 이해 불가능하다는 고유 세계관의 용어 남발 등)

13-2 만큼은 그부분에 대해 신경 쓴것같습니다.. 아마..

13-2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만한 게임같습니다. 어서 그토록 사람들이 욕하는 엔딩을 봐야겠군요;; 궁금해서라도

[Azera]

공감~! 13재밋게 하고 지금 13-2도 더 재밋게 하고 있습니다-0-
퇴근후 약속 없을때면 파판과 함께! 즐겁네요ㅎ

[ccybalrama]

나중에 신수도 아카데미아에 입성하심 입 벌어집니다

[Rusty Angel]

공감되지 않는 부분이 있군요. 13-2편이야말로 대충 때려잡으면 다 잡히는 레벨이고 13편을 제대로 즐겼다면 13-2의 몹들은 하품이 나오는 수준입니다; 전작인 13편을 제대로 즐기지 않으신분 같습니다. 다른거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전투에서 만큼은 저런 얘기가 나올 수 없거든요. 수많은 악세 조합과 무기 조합 및 성장 그리고 패러다임 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해야 13편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전투 시스템과 재미 부분에서는 이번작에서 오히려 퇴보한 느낌이 강합니다.

[whitewnd]

전 13-2 전투가 더 좋네요
13은 넘 피곤했어요 브레이크 안걸면 안되는 몹이 많아서..ㅠ.ㅠ

[the마군]

저도 어느정도 공감은 하는데 확실히 13과 13-2 각각 시스템에 장단점이 있는듯.

[달트]

13편 아다만마이, 사오롱구이 씨리즈와의 전투시...초반에는 바닐라로 소환하고 데스만 조낸 날리다가..

난중ㅇㅔ는 대지반지에 크라운, 겐지 손덮개등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잡았을때의 그 기분 ㅋㅋ

막타는 팡의 하이윈드 ㅋㅋㅋㅋ 확실히 13편의 전투가 재미잇긴하네요 ,

[the마군]

플레이 가능한 인간 캐릭터가 둘 뿐이란게 불만인건 나 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