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10의 엔딩을 뒤로한테 X-2를 시작했는데...

[히로세아키]

지금 1시간했는데 도저히 10의 감동이 한꺼번에 사라지는 기분이 들어서

못하겠네요...

진엔딩보고싶어서 해야겠단 생각은 들긴하는데

머 이래 딴게임처럼 만들어놨는지....

아.....

[순정소닉]

저도 적응못해서 놓고 아예 잊고있습니다...아..

[Forte another]

10이후 시리즈부터 변화가 많았습니다.
원래 그 이전 작들은 10-2처럼 액티브 타임 배틀을 사용했는데 10은 완벽한 턴제로 바뀌고 등등 소소한 변화가 많았습니다.
11은 온라인으로 나왔고, 전투방식이 기존과 큰 격변이 있었습니다.
12는 11의 콘솔판같은 느낌으로 약간 비슷합니다. 역시 큰 변화가 있는 새로운 전투방식 입니다.
13도 기존 방식과는 많이 달랐고 13-2,13-3 도 마찬가지
14는 거의 기존 MMORPG와 크게 달르지 않았고
15는 완전히 RPG액션게임으로 나올 예정이죠
같은 게임이라고 생각치 마시고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게임을 한다고 생각 하시는게 훨씬 낫습니다.

또 10이후 중에서 드레스업을 빼놓고 보자면 가장 원작에 가까운건 오히려 10-2라고 볼수있죠.
가장 전통에 따른 전투방식입니다.
10이 완전히 턴방식이라 파판보다는 드퀘같은 느낌이 더 강했죠 1인칭이 아닐뿐

[Forte another]

10의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와는 다르게 10-2는 밝고 다소 유치할수있는 분위기이긴 합니다만...그 부분만 다른 시각으로 바꿔서 보실수 있다면 꾀 나쁘지 않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초극ㅤ]

드레스업 이란건 사실상
잡체인지를 다르게 표현한것뿐이지
기존 시리즈의 전통적인 방식들을 가장 많이 가져온게
X-2죠
딴게임처럼 만든게 아니라
원점으로 회귀 했을 뿐입니다.
오히려 X이 딴게임처럼 만든 시리즈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