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파판11이 2002년도에 나와서 벌써 4년이나 되었네요
전 2년 5개월 정도 즐기다가 일에 전념하느라 접었습니다.
지금 이번에 3번째 확팩이 나왔는데요.
시리즈나올때 마다 게시판이 활성화 되니 하고 싶어하는분들 많이 생겨납니다.
거기서 1/4 정도 되는분이 구매를 하시고 도전?을 하시는걸 봤는데요
실제로 계속 플레이 하시는분들은 1/4 에서도 10%도 안되더군요.
그만큼 국내유저가 즐기기에는 힘든점이 많습니다.
잴 심각한게 파판11의 경제인플레 입니다.
이미 벌써 4년이나 되었으니 인플레 현상은 거의 극악 수준입니다.
가끔 신서버가 생기더라도 파판11은 이주를 지원하기때문에
실제 따지고 보면 신서버의 인플레가 더 심해지더군요.
4년이나 흘렀으니 지금 시작하는분들은 그런 압박은 단단히 각오하셔야할겁니다.
혹자는 처음에 사냥하면서 구하는 크리스탈이나잡템도 그만큼 인플레가올라갔기
때문에 초보자한테는 더 낳다라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절대 아닙니다. 그런잡템들 모아서 팔고 원하는 그때그때 아이템 맞추는 밸런스가
지금이 훨씬 힘들다고 봐지네요.
그래고 북미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일명 NA(영어권유저)들이 대거 시작함에 따라서
엄청나게 게임상 문화적인 마찰이 심해졌습니다.
일본유저들은 비일본어권 유저들에게 정말 냉냉합니다.
NA유저들이 워낙 자유분방한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틀에짝짝 맞춰져서 플레이 하는 일본기존 유저들에게는 눈에 가시로 박힐수 밖에
없었던겁니다.
한국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본인들 성격 자체가 자기 본심을 죽어도 안들어내기
때문에 겉으로는 항상 방실방실 웃으면서 얘기 하다가도 엄청나게 뒤에서
호박씨 많이 까거든요. 우리는 진짜 친해진걸로 알고 생각하다가도
언제인지 모르게 실수 한번으로 뒤통수 맞는 일도 비일비재 합니다.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아직도 일본인중에서는 우리나라 사람을 좀 하급시 여기는
경우도 종종 있고요.
지금은 NA유저들도 틀이 다 잡혀서 차라리 놀려면 NA유저들과 뭉쳐도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현금거래... 이거 파판11도 국내 여타 리X지 못지 않습니다.
국내겜 현질 뭐라고 하는데 파판11은 국제적으로 놀기 때문에
거래되는 양도 국내게임은 우스울 정도 입니다.
거기에 따라서 문제 되는 NM캠핑족들(현금을 목적으로하는)
불법 클라이언트 해킹툴 난발... 이거때문에
바나딜의 경제는 거의 붕괴 상태라고 봐도 됩니다.
파판은 국내에 온라인게임과는 달리 일본서비스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서버와 유저간 오가는 패킷의 정보량이 절대적으로적습니다.
일본에는 아직도 모뎀유저나 저속 인터넷유저가 많기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연스레 정보들이 클라이언트(PC에 설치되는 파판게임)
에 많아 질수 밖에 없고 이런 상황은 해커들에게 날잡아드슈 라는 꼴이죠
각종핵들은 파판을 가볍게 즐기는 유저들에게 엄청난 시련을 안겨 줍니다.
그리고 가장 심각한 파티 문제
파판도 여타 외국게임과 마찬가지로 파티중심입니다.
이게 재미를 안겨도 주지만 항상 플레이에 제약을 주기때문에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습니다.
레벨업 파티 경우에야 원하는 목적이 나 말고도 많기때문에
여차저차 들어가거나 만들수 있지만. 그래도 비인기 직업들은
허구한날 파티 초대기달려야 됩니다. 아니면 본인이 직접 파티를 꾸리던가..
예전에 일본서비스때에는 일본인들 특성상 거절을 잘 못하기 때문에
그냥 리더가 어떻든 간에 순순히? 초대에 응했지만
요즘같은 경우에는 이른바 광렙 파티들이 거의 정해져 있기 때문에
초대 하더라도 리더 직업이나 다른 직업들 구성 딱 보고 팅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운좋으면 파티짜는데 30분 안좋으면 2-3시간 아주 미치죠.-_-
일본인들 경우 100이면 100 서치코맨드(파티구하는 목적/자기소개등등)에
JP only 라고 적어 둡니다. 일본인들 초대하는데 영어로 씨불이지말라는 뜻이죠
사실 따지고 보면 파판11 클라이언트 자체에 번역툴이있어서
의사소통은 됩니다. 영어클라이언트나 일본어클라이언트나... 하지만
일본유저들은 그런걸 떠나서 비일본어유저들 자체를 별로 달갑게 생각하지않습니다.
-일본유저들의 경우 마을에서 가장효율적인?직업들 다 구성해서 같이 던젼으로
이동합니다. 원하는 직업이 나올때까지 기달리는 타입이기때문에
대부분 파티짜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역시나 후위의 로얄클래스?
적마/시인 , 전위에서는 닌자를 얼마나 빨리 넣으냐에 따라서 결정된다고 봐집니다.
사냥중에 한명이 빠질땐 대부분 마을로 다돌아오고 파티는깨집니다.
파티원의 입출입이 거의 없기때문에 집중해서 할수있지만 재수 없으면
엄청난 효율의 파티도 30분만에 깨져버리는사태가.. 흔히 파티만드는데 2-3시간
사냥할때1시간이라는 오명도 있지만 운좋으면 사람들 파티도안나가고
그야말로 광렙이가능합니다.
-영어권유저는 마을에서 대충만들고 무조건 고고 식입니다.
인원보충은 해당 사냥터에서 .. 실제로 사냥터에 보면 혼자서 파티구하는 사람도
종종 볼수있습니다. 이때까지의 외국온라인게임의 캠핑의 개념이강합니다.
일본유저들은 후위를 시/적/백 or 시/적/흑 등등을 고수하지만
영어권유저는 그냥 있으면있는대로 없으면없는대로 파티 그렇게 만드는시간에
차라리 엠탐을 하면서라도 한마리 더 잡겠다는 생각이다분합니다.
파티소속의 개념이 별로 없기때문에 언제든지 사냥하다가도 인사한마디 하고
나가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자주 발생합니다.
지금은 초반에 비해 많이나아진편입니다.
파티경험치야 사실 직업을 떠나서 다들 플레이스킬(게임의적응도?)이 높다면
알아서 각자 상황에 맞게 잘 대처 하기 때문에 무난하게 경험치 먹습니다만.
대게 이런경우는 거의 드물죠.. 삽질 한번해서 누구 죽으면 그냥
2-30분 날려 먹습니다.
하지만..... 정작 문제는 레벨업 파티가아닌 본인의 퀘스트나미션 등등
특히나 AF나 한계 퀘스트는 피를 말립니다.
그나마 한국인LS에 소속이 되어 있다고 치더라도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도움요청할려니 눈치도 보이고 사람들은 잘안모이고
클리어 하고 레벨업 해야 하는데... 진행은 안되고 돌아버립니다.
마을에서 퀘 모집 없나 한참 기달려 봐도 있을리가 거의 만무하죠.
있다고 치더라도 헬퍼구하기도 만만치않고.. 본인이직접 모집할려니 능력은 안되고.
그야말로 신규유저들이 가장 서럽고 게임을 잘 접는 시기 입니다.
기존유저들이 도와준다면야 금방 가능하지만 기존유저들도 자기나름대로
할게 있으니까 그게 말처럼 진짜 쉽게 안됩니다. 기존유저들에 대한
일종의 서러움이 가장 많은 때라고 봐집니다.
한국인LS에 있더고 저정도인데 한국인생판 없는 외딴섭에서 1-2명 플레이 한다고
상상이나 해보세요. 얼마나 힘들어질지... -_-
뭐 안좋은점만 계속 쓰는것같은데 좋은점도 있긴합니다.
일단 이번 확팩에 신규직업이 2-3개 추가 되기때문에
신규유저로서는 레벨업에 제약이 덜하다는겁니다. 그만큼 초보죤에 사람이 많아질거고
이기회에 후위로 시작한다면(백마/적마) 시인이 잴 잘팔리지만 이건 확장직업이라
제외.... 이렇다고 하지만 역시 이 맘때쯤이면 여김없이 엄청나게 비싸지는
초보 아이템들 지지 ~~
끝으로 여담이지만 어느정도 렙도 되고 하면 어쩔수없이 전용LS에 가입을 하게
됩니다. 이건 뭐 자기가안한다고 안되는게 아니라 거의 필수불가견이기 때문에
HNM 헌팅을 전문으로 하는 LS. 아님 이세계나 미션을 전문으로 하는 LS등등
단순한 커뮤니티의 모임에서 종류가 많습니다.
LS펄(뭐 간단하게 길드가입증서) 교체가 자유로와서 언제든지 LS를 바꿀수는 있지만
위의 HNM 이나 미션등등은 아이템 목적이 심각하기때문에 강한소속감을
요구 합니다. 이런곳에서는 잴 첫째가 성실한 참석 이지만
그것 못지않게 중요한게 자기PR입니다. 일본유저중심LS라면 일본어로
영어권유저중심이라면 영어로.. 그냥 단순히 리더가지시하는 사항이나
내용을 이해하는건 둘째치고 얼마나 자주 자기가 얘기해서 농담같은거라도
LS내에서 자기 존재감을 강하게 인식시켜야 한다는겁니다.
그러므로 자유로는 회화는 필수입니다! 필수!
뭐 원하는 아이템 1-2개 먹고 나온다는 이런 당치도 않는 생각을 하는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아이템이 그렇게 만만한게 아니지요
나랑 같은 목적의 아이템을 원하는 유저들은 줄을서서 대기하고
운좋으면 한달. 운없으면 몇달을 가더라도 얻기 힘들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걸 그나마 도움주는게 자기PR입니다.
또 이런곳에서는 일명 폐인? 언제나 LS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이
대우받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직장생활로 바쁜 유저들은
눈물 삼키는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뭐 당연한거지만 그래도 서러운건 서러운거니.
글을쓰다보니 너무 장문이되는거 같아서 이만줄여야 할거 같네요
결론은 자기 하기나름이겠지만
외국어 자신없는분들은 정말 힘들겁니다.
저두 ff를 많이즐겼고 그러던 와중에 언어문제로 접는분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그리고 위에서 말한 흔히 외톨이문제가 대부분이라서 안타까운마음에
이 글을 올립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현실생활이 더 중요했기에 과감히 접었습니다.
이 글을 다 읽어 보시고 그래도 극복하실수 있다고 생각 되시면
문을 두드리세요. 당신에게는 지금까진 접해보지 못했던
방대하고 감동스러운 게임이 펼쳐질겁니다.
파판11이 2002년도에 나와서 벌써 4년이나 되었네요
전 2년 5개월 정도 즐기다가 일에 전념하느라 접었습니다.
지금 이번에 3번째 확팩이 나왔는데요.
시리즈나올때 마다 게시판이 활성화 되니 하고 싶어하는분들 많이 생겨납니다.
거기서 1/4 정도 되는분이 구매를 하시고 도전?을 하시는걸 봤는데요
실제로 계속 플레이 하시는분들은 1/4 에서도 10%도 안되더군요.
그만큼 국내유저가 즐기기에는 힘든점이 많습니다.
잴 심각한게 파판11의 경제인플레 입니다.
이미 벌써 4년이나 되었으니 인플레 현상은 거의 극악 수준입니다.
가끔 신서버가 생기더라도 파판11은 이주를 지원하기때문에
실제 따지고 보면 신서버의 인플레가 더 심해지더군요.
4년이나 흘렀으니 지금 시작하는분들은 그런 압박은 단단히 각오하셔야할겁니다.
혹자는 처음에 사냥하면서 구하는 크리스탈이나잡템도 그만큼 인플레가올라갔기
때문에 초보자한테는 더 낳다라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절대 아닙니다. 그런잡템들 모아서 팔고 원하는 그때그때 아이템 맞추는 밸런스가
지금이 훨씬 힘들다고 봐지네요.
그래고 북미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일명 NA(영어권유저)들이 대거 시작함에 따라서
엄청나게 게임상 문화적인 마찰이 심해졌습니다.
일본유저들은 비일본어권 유저들에게 정말 냉냉합니다.
NA유저들이 워낙 자유분방한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틀에짝짝 맞춰져서 플레이 하는 일본기존 유저들에게는 눈에 가시로 박힐수 밖에
없었던겁니다.
한국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본인들 성격 자체가 자기 본심을 죽어도 안들어내기
때문에 겉으로는 항상 방실방실 웃으면서 얘기 하다가도 엄청나게 뒤에서
호박씨 많이 까거든요. 우리는 진짜 친해진걸로 알고 생각하다가도
언제인지 모르게 실수 한번으로 뒤통수 맞는 일도 비일비재 합니다.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아직도 일본인중에서는 우리나라 사람을 좀 하급시 여기는
경우도 종종 있고요.
지금은 NA유저들도 틀이 다 잡혀서 차라리 놀려면 NA유저들과 뭉쳐도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현금거래... 이거 파판11도 국내 여타 리X지 못지 않습니다.
국내겜 현질 뭐라고 하는데 파판11은 국제적으로 놀기 때문에
거래되는 양도 국내게임은 우스울 정도 입니다.
거기에 따라서 문제 되는 NM캠핑족들(현금을 목적으로하는)
불법 클라이언트 해킹툴 난발... 이거때문에
바나딜의 경제는 거의 붕괴 상태라고 봐도 됩니다.
파판은 국내에 온라인게임과는 달리 일본서비스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서버와 유저간 오가는 패킷의 정보량이 절대적으로적습니다.
일본에는 아직도 모뎀유저나 저속 인터넷유저가 많기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연스레 정보들이 클라이언트(PC에 설치되는 파판게임)
에 많아 질수 밖에 없고 이런 상황은 해커들에게 날잡아드슈 라는 꼴이죠
각종핵들은 파판을 가볍게 즐기는 유저들에게 엄청난 시련을 안겨 줍니다.
그리고 가장 심각한 파티 문제
파판도 여타 외국게임과 마찬가지로 파티중심입니다.
이게 재미를 안겨도 주지만 항상 플레이에 제약을 주기때문에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습니다.
레벨업 파티 경우에야 원하는 목적이 나 말고도 많기때문에
여차저차 들어가거나 만들수 있지만. 그래도 비인기 직업들은
허구한날 파티 초대기달려야 됩니다. 아니면 본인이 직접 파티를 꾸리던가..
예전에 일본서비스때에는 일본인들 특성상 거절을 잘 못하기 때문에
그냥 리더가 어떻든 간에 순순히? 초대에 응했지만
요즘같은 경우에는 이른바 광렙 파티들이 거의 정해져 있기 때문에
초대 하더라도 리더 직업이나 다른 직업들 구성 딱 보고 팅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운좋으면 파티짜는데 30분 안좋으면 2-3시간 아주 미치죠.-_-
일본인들 경우 100이면 100 서치코맨드(파티구하는 목적/자기소개등등)에
JP only 라고 적어 둡니다. 일본인들 초대하는데 영어로 씨불이지말라는 뜻이죠
사실 따지고 보면 파판11 클라이언트 자체에 번역툴이있어서
의사소통은 됩니다. 영어클라이언트나 일본어클라이언트나... 하지만
일본유저들은 그런걸 떠나서 비일본어유저들 자체를 별로 달갑게 생각하지않습니다.
-일본유저들의 경우 마을에서 가장효율적인?직업들 다 구성해서 같이 던젼으로
이동합니다. 원하는 직업이 나올때까지 기달리는 타입이기때문에
대부분 파티짜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역시나 후위의 로얄클래스?
적마/시인 , 전위에서는 닌자를 얼마나 빨리 넣으냐에 따라서 결정된다고 봐집니다.
사냥중에 한명이 빠질땐 대부분 마을로 다돌아오고 파티는깨집니다.
파티원의 입출입이 거의 없기때문에 집중해서 할수있지만 재수 없으면
엄청난 효율의 파티도 30분만에 깨져버리는사태가.. 흔히 파티만드는데 2-3시간
사냥할때1시간이라는 오명도 있지만 운좋으면 사람들 파티도안나가고
그야말로 광렙이가능합니다.
-영어권유저는 마을에서 대충만들고 무조건 고고 식입니다.
인원보충은 해당 사냥터에서 .. 실제로 사냥터에 보면 혼자서 파티구하는 사람도
종종 볼수있습니다. 이때까지의 외국온라인게임의 캠핑의 개념이강합니다.
일본유저들은 후위를 시/적/백 or 시/적/흑 등등을 고수하지만
영어권유저는 그냥 있으면있는대로 없으면없는대로 파티 그렇게 만드는시간에
차라리 엠탐을 하면서라도 한마리 더 잡겠다는 생각이다분합니다.
파티소속의 개념이 별로 없기때문에 언제든지 사냥하다가도 인사한마디 하고
나가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자주 발생합니다.
지금은 초반에 비해 많이나아진편입니다.
파티경험치야 사실 직업을 떠나서 다들 플레이스킬(게임의적응도?)이 높다면
알아서 각자 상황에 맞게 잘 대처 하기 때문에 무난하게 경험치 먹습니다만.
대게 이런경우는 거의 드물죠.. 삽질 한번해서 누구 죽으면 그냥
2-30분 날려 먹습니다.
하지만..... 정작 문제는 레벨업 파티가아닌 본인의 퀘스트나미션 등등
특히나 AF나 한계 퀘스트는 피를 말립니다.
그나마 한국인LS에 소속이 되어 있다고 치더라도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도움요청할려니 눈치도 보이고 사람들은 잘안모이고
클리어 하고 레벨업 해야 하는데... 진행은 안되고 돌아버립니다.
마을에서 퀘 모집 없나 한참 기달려 봐도 있을리가 거의 만무하죠.
있다고 치더라도 헬퍼구하기도 만만치않고.. 본인이직접 모집할려니 능력은 안되고.
그야말로 신규유저들이 가장 서럽고 게임을 잘 접는 시기 입니다.
기존유저들이 도와준다면야 금방 가능하지만 기존유저들도 자기나름대로
할게 있으니까 그게 말처럼 진짜 쉽게 안됩니다. 기존유저들에 대한
일종의 서러움이 가장 많은 때라고 봐집니다.
한국인LS에 있더고 저정도인데 한국인생판 없는 외딴섭에서 1-2명 플레이 한다고
상상이나 해보세요. 얼마나 힘들어질지... -_-
뭐 안좋은점만 계속 쓰는것같은데 좋은점도 있긴합니다.
일단 이번 확팩에 신규직업이 2-3개 추가 되기때문에
신규유저로서는 레벨업에 제약이 덜하다는겁니다. 그만큼 초보죤에 사람이 많아질거고
이기회에 후위로 시작한다면(백마/적마) 시인이 잴 잘팔리지만 이건 확장직업이라
제외.... 이렇다고 하지만 역시 이 맘때쯤이면 여김없이 엄청나게 비싸지는
초보 아이템들 지지 ~~
끝으로 여담이지만 어느정도 렙도 되고 하면 어쩔수없이 전용LS에 가입을 하게
됩니다. 이건 뭐 자기가안한다고 안되는게 아니라 거의 필수불가견이기 때문에
HNM 헌팅을 전문으로 하는 LS. 아님 이세계나 미션을 전문으로 하는 LS등등
단순한 커뮤니티의 모임에서 종류가 많습니다.
LS펄(뭐 간단하게 길드가입증서) 교체가 자유로와서 언제든지 LS를 바꿀수는 있지만
위의 HNM 이나 미션등등은 아이템 목적이 심각하기때문에 강한소속감을
요구 합니다. 이런곳에서는 잴 첫째가 성실한 참석 이지만
그것 못지않게 중요한게 자기PR입니다. 일본유저중심LS라면 일본어로
영어권유저중심이라면 영어로.. 그냥 단순히 리더가지시하는 사항이나
내용을 이해하는건 둘째치고 얼마나 자주 자기가 얘기해서 농담같은거라도
LS내에서 자기 존재감을 강하게 인식시켜야 한다는겁니다.
그러므로 자유로는 회화는 필수입니다! 필수!
뭐 원하는 아이템 1-2개 먹고 나온다는 이런 당치도 않는 생각을 하는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아이템이 그렇게 만만한게 아니지요
나랑 같은 목적의 아이템을 원하는 유저들은 줄을서서 대기하고
운좋으면 한달. 운없으면 몇달을 가더라도 얻기 힘들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걸 그나마 도움주는게 자기PR입니다.
또 이런곳에서는 일명 폐인? 언제나 LS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이
대우받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직장생활로 바쁜 유저들은
눈물 삼키는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뭐 당연한거지만 그래도 서러운건 서러운거니.
글을쓰다보니 너무 장문이되는거 같아서 이만줄여야 할거 같네요
결론은 자기 하기나름이겠지만
외국어 자신없는분들은 정말 힘들겁니다.
저두 ff를 많이즐겼고 그러던 와중에 언어문제로 접는분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그리고 위에서 말한 흔히 외톨이문제가 대부분이라서 안타까운마음에
이 글을 올립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현실생활이 더 중요했기에 과감히 접었습니다.
이 글을 다 읽어 보시고 그래도 극복하실수 있다고 생각 되시면
문을 두드리세요. 당신에게는 지금까진 접해보지 못했던
방대하고 감동스러운 게임이 펼쳐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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