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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파판11 고민하시는 분들께 알려드립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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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저도 HNM, 이벤트 LS는 이제 꿈도 안 꿉니다. 전에는 75레벨을 완성하면 가입해야지 했는데 4년간 해왔어도 미션을 안해서 못 가는 곳들이 꽤 됩니다. 직장생활하면서 레벨업과 퀘스트만으로도 충분히 즐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럽판 이후엔 60이하 레벨 파티를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일어를 못하는 대만 사람들도 번역기를 통하여 게임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더군요.
06.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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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저두 파판 베타 버젼으로 4개월간 하루도 빠짐없이 해서..메인 직업 63 까지 올리고 다른 직업도 기본 30 정도 까지 올렸는데요.. 언어문제 심각합니다..저 같은 경우도..일본어 회화는 꿈도 못꾸는 상황인데. 아는 일본에 계신 일본어 잘하시는 한국분이랑 매일 같이 음성으로 했기 때문에 저렇게 캐릭을 키웠지...저분이 없었으면..꿈도 못꾸는 일입니다.. 뭐 물론 솔로로 하면 되지 않겠냐 하겠지만..제 아무리 솔로의 최강직업이라는 마수사로 플레이 하더라도..레벨 50 한계 아이템 부터..솔로의 한계를 들어내지요..저 같은 경우도 혼자서 플레이 해보자 하는 마음에..계속 플레이 하다가 한계 50 인 한계 아이템 얻는 시점부터 엄청 짜증나더군요...더구나.. 레벨이 올라가면서..파티 없이..뭘 하기에는 엄청 힘들어 집니다.. AF(최강 방어구) 얻는 것도 사실 혼자서 하기에는 절대 무리입니다.. 몇개는 얻을지 몰라도 파티없인 사실상 불가능 하지요..이렇듯 일어든 영어든 회화가 필수 인데..더구나..기존 엑박 베타 서버인 히드라 서버가 사라지고..엑박에서 하시던 분들이..전부 기존 PC 나 PS 서버로 이주하는 바람에..여짓것 키웠던 캐릭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버렸죠..이 서버 이주 때문에..엑박판으로 하시던 분들 접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저두 포함되겠지만. 그냥 엑박판은 엑박판의 별도 서버가 운영되면..계속 해볼려는 생각도 있지만. 이것때문에..별로 땡기지가 않더군요..여튼 재밌는 겜이기는 하나.. 역시 언어문제는 엄청 심각합니다..참고들 하세요..본인은 기존서버에서 살아남을까 하는 걱정도 있기에..그냥 여기까지 하고 접을렵니다..~~
06.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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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의 유럽판 이후라는 것은 유럽버전이 발매된 이후라는 이야기 입니다. FFXI는 플랫폼(콘솔 or PC)이나 국적,국가의 구분이 없는 월드와이드 서버입니다.
06.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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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LS 내에서의 존재감은 중요하더군요. 들어간지 얼마 안됐을때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해서 도와 달라는 말도 못하고 끙끙 대다가 ^^;; 좀 많이 친해지고 나중엔... 강제 징용 ( - _ -);; 으로 쥬노나 딴데서 뎅굴거리는 사람들 불러다가 헬프 해달라고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일본 유저들이 다른 나라 유저들하고 안할려고 하는 경향은 매우 심하죠... 어쩔 수 없이 한다고 해도 아에 경험치는 포기하고 스킬 업~ 혹은 경험치 안좋으면 나와버릴래~ 이러면서 출동하는 경우까지 있으니까요. 엑박판에선 일본 유저에 비해 미국쪽 혹은 유럽쪽 유저들이 새로 시작한 경우가 많아서 LS에서의 리얼한 중계를 보고 있자면... 참 땀이 나더라구요; 인플레 문제는 아직 ^^; 정식섭에 가보지 못해서 모르겠네요. 상당하고는 들었습니다만.... 미리 베타판에서 정식섭에서 비싸게 팔리는걸 사재기 우하하하하; 레벨업만이 게임이 아니고 미션도 많고 퀘스트도 많고~ 괜히 남들 안잡는 쓸때 없는 NM한테 가서 죽어보는것도 재미구요(^^);; 이것저것 즐길 꺼리는 많으니 언어와 시간의 압박이 없으시다면 한번 해보는걸 추천 드립니다.
06.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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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크게 공감가지는 않는데요. ^^ 우선 언어문제에 대해서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고 투덜거리시는데.. 그건 국내에 정식발매도 안된 해외게임을 시작하면서 이미 각오해야할 문제 아닌가요? 영어나 일어가 서투르면 그만큼 힘든건 당연한거죠. 그런 생각도 없이 시작해서 언어때문에 짜증난다고 말하는건 단순한 어리광 아닌가 싶은데요? 시작할때 한글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것을 몰랐던것도 아니고.. 다 알고 시작했으면서 언어가 안통해서 못해먹겠다는 말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군요. 누가 등떠밀어서 억지로 시작한건 아니잖아요? ^^;
06.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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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글쓴분이 영어권 유저였는지는 모르겠는데..(저는 일어유저임) 조금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서 말하겠는데요. 현재는 일어유저와 영어권유저의 플레이 방식의 차이는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동안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고 흡수했다고 말하고 싶네요. 현재는 일어유저도 융통성 있게 플레이하고 NA유저도 효율성 있게 플레이합니다. 일어유저도 파티중간에 빠지기도하고 현지 조달도 합니다. 또 재밌게 파티도 합니다. 또한 영어유저도 보다 효율성있게 구성해서 시급좋은 파티플레이가 다반사입니다. 굳이따지자면 단순히 좋은 시급을 내기 위해서 인기직업으로 구성하는 일은.. 오히려 지금은 NA유저가 더 많이 따집니다. 아십니까? 그리고 파티초청 기다리기 짜증난다고들 하시는데.. 이거또한 언어문제와 일맥상통하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만.. 기다리기 짜증나면 리더해서 직접 만들면 되지 않습니까? 초청기다리기 짜증난다고 말하는 분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의 대답이.. 언어가 안되서.. 귀찮아서.. 잘 몰라서.. 라는 대답이 대부분입니다. 단순히 초청해서 파티만드는 정도의 언어도 모르면 어떻게 온라인 게임을 합니까? 파티에서 사용하는 언어가 얼마나 된다고 못한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조금 검색해서 해봐라.. 하면 귀찮다거나 무조건 모른다는 분이 대부분입니다. 그럼 아예 게임을 포기하던지.. 맨날 초청안온다고 짜증내고 투덜거리기나 하고.. 솔직히.. 답답하고 어처구니없습니다. ㅡ,.ㅡa
06.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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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이나 퀘스트등에 한마디하면.. 한계1이요? 각국미션이요? 사람 모으기 힘들고 짜증난다고요? 저녁에나 주말에 쥬노에서 1시간만 샤우트하면 충분히 모입니다. 음.. 언어가 안되서 못하겠다구요? 얼마전 저희 서버 H님은 3국 미션 1주일동안 매일 샤우트만 해서 모두 랭크10만들었습니다. 또 한달내내 저녁마다 샤우트해서 프로마시아 미션도 전부 클리어했답니다. 그분이 언어를 잘해서? 그런 줄 아십니까? 절대 아닙니다. 서툴러도 열심히 사전 파가면서 매크로 만들고 미션등 정보 모으고 리더한거랍니다. 그래도 재밌다고 합니다. 매일매일 쥬노에서 그분의 샤우트가 보였으니까요. 그분이 바보라서 그렇게 했겠습니까? 저에게 일어때문에 Tell도 자주 하시더만.. 샤우트하기 귀찮아서.. 매크로 만들기 귀찮아서.. 리더하기 귀찮아서.. 정보검색하기 귀찮아서.. 대부분 그래서 안하는거 아닙니까? 그러면서 게임에 대해 짜증내고 불만만 늘어놓는게 말이됩니까. 싫으면 그냥 조용히 게임을 관두면 됩니다.
06.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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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인플레 문제는.. 전체적으로 비교해보면 보통 아이템들은 가격이 오히려 예전보다 하락한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최고의 아이템과 HQ만 눈에 보이고 욕심내기 때문이죠. 예로 요즘 전위라면 누구나 다 입고 있는 '스코하'나 '호버젼'등.. 이거 없어도 레벨 75만드는데 전혀 지장없습니다. AF로 충분하니까요. 하지만 단순히 과시용? 아이템에 대한 욕심때문 아닙니까? 그런 최고의 아이템들만 비싸진거지 전체적인 물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차이없습니다. 그런 고가 아이템들은 75만든후 BC전에서나 NM잡으면 충분히 가질 수 있습니다. 2년전에 재료 100길 비싸야 2천길 할때 100만길 아이템이나.. 지금의 재료 천길 만길 하는데 1000만길이나.. 뭐가 틀립니까? 뒤에 0 하나 더 붙은것 뿐입니다만.. 그리고 지금은 합성 사범들이 많아져서 재료주고 만들어달라고 하면 다 만들어줍니다. 인플레..인플레 하는데.. 그렇게 나빠졌다고는 생각안듭니다만.. 사실.. 돈 모으기 귀찮아서 그러는거잖습니까? 지금도 소재 난획으로 충분히 돈모으기 가능하고.. 합성 저스킬로 조금씩 돈 모아서 렙75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다들 하루라도 빨리 만렙찍고 좋은 아이템을 얻고 싶은 욕심에.. 조바심내기 때문아닙니까? 그렇게 서둘러서 어쩌겠다는건지.. 빨리빨리 한국인이라더만.. 게임에서도 그렇게 안달을 해야겠습니까. 굳이 레벨업하면서 그 고가의 아이템을 입고 해야하는지...?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답답해서.. 이거원..
06.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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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문제..심각한데..-_-; 사실 파티를 리더를 해서 한다쳐도..자기말만 하면 그만이겠지만..다른 파티원들이 무슨말을 하는지..아님 질문의 요지가 뭔지 정도는 알아야 하는데..그게 안되니..너무 답답합니다.. 뭐 기본적인 인사정도나..단문 같은 회화는 할줄 알지만..파티원들이 무슨말을 하는지..뭘 원하는지..정도는 알아야 리더를 하던가 말던가 하죠..~ 아니 리더가 아니더라도 저정도는 알아야 파티 합니다.. 파티 계속 하면서 입다물고 하는것도 아니고..계속 서로 정보를 주고 받고 하는데..자기말만 할수도 없는거고..그러니 저정도 회화 할려면 가볍게 공부 해선 절대 안되죠..~ 그리고 회화 공부 하면 되지 않냐고 하시는데..그게 말처럼 쉬운가요? 물론 겜이 재밌어서 저두 파판 베타버젼 거의 4개월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했지만.. 언어문제는 역시나 문제 입니다.. 정말로 파판에 빠져서 공부를 할수도 있지만...그것 역시 다른 여타겜들과 다른게 힘들죠..다른 콘솔겜은 공략집같은거 보고..할수도 있지만.. 이 온라인 겜이란게 실시간으로 대화가 오가도..정보도 오가는데.. 아무래도 힘들죠..그래서 저 같은 경우도..재밌게 했지만..지금 본섭가서 다시 할려니 인플레 현상도 그렇고 해서..그냥 접을려고 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게임은 정말 다른 여타 겜과 비교 안될 정도로 재밌습니다. 제 엑박이 3일동안 풀로 안끄고 한적도 있으니까요..다만 언어문제를 여타 다른 콘솔겜 rpg 하던 식으로 도전했다가는 피봅니다.. 물론 초반엔 이것저것 한다쳐도 하면 할수록 언어문제에 부딛치게 된다는 것만 아셨으면 하네요..~~
06.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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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북미서비스 이전에 일본판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북미유저의 파티 스타일을 싫어하시는 것이겠죠. 그리고 관두신 시점도 그 때 정도 인 것 같네요. 그러니 지금은 많이 틀려진 것을 잘 모르시겠죠. 그리고 저도 제 친구에게 권유를 하여 시켜봤지만 언어문제가 해결되도 게임시스템을 싫어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결국은 게임을 하고자 하는 의지입니다.
06.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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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11 확팩이 나올때 마다 불거지는 이런 글들도 인제 좀있으면 다시 또 금방 사그라들겠지만 윗분들 말처럼 다 그렇게 한다면야 문제가 하나도없겠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초 중반에 접으시는분들이 외국어의 압박 과 LS내에서의 외톨이같은 느낌때문에 접습니다. 외국게임 하는데 각오 안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래두 같은 한국사람이라고 LS들어가면 꼭 도움도 안주는 인간들이 알아서해라는 식의 짜증나는 대답들이 신규유저한테는 마음에 상처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리더를 하라고요? 그걸 누가 모른답니까? 샤우트를 해서 사람을 모으라고요? 제발 그런 원초적인 말좀 하지마세요. 그걸 못해서 접은분들은 다 무능한겁니까? 자신이 얼마나 대단하면 그런 분들 보고 한심하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큰돈을 벌려면 BC 나 NM캠핑 하라니.. 과연 그런 답변이 초심자에게 할소리 입니까? 모르는 사람이 보면 죄다 돈 버는줄 알겠네요. 제가 글을 쓴 요지는 언어문제가 있고 그래도 감수 할수 있다면 게임을 하라고 한겁니다. 아주 기초적인 단어 몇개만 알면 게임 하는데에 지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커뮤니티가 중시되는 FF11 같은 경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일어나 영어를 어느정도 알고 게임을 하면서 실제 외국인이랑 얘기 하면서 보충 한다는건 좋은 조건이 될수 있지만 외국어가 안되는데 FF11을 하면서 배운다고요? 파티시 기본적인 대화는 대부분이 거기서 거기지만 개인적인 사담이 오갈때에는 아예 차원이 틀립니다. 저도 대화하면서 못보던 한자 나 단어가 나오면 다시 물어보면서 대화했었는데 과연 그런 조건들이 단순히 FF11 하면서 공부하고 사이트 뒤져보고 그걸 못하는 사람들이 한심한 사람들이다 라고 평가할수 있는지요? 더군다나 일판을 즐기신다는 분이 왜 일본인 한테 내가 한국인이다 라고 밝히는 순간부터 정말이지 허물기 힘든 벽이 생기는건 왜 말씀을 안하시는지요? 리플 주신분이 탁 터놓고 일본인이랑 대화할정도로 얘기를 못해본거 아닌가요? 정말이지 일본사람들이랑 친해지고 그들의 민족성을 안다면 함부로 그런 리플 못 달줄로 압니다. 제가 이자리에서 안좋은 추억이라 이런얘기까지 안할려고 했지만 파티를 계속 같이하면서 알게된 일본인과 친해져서 LS 펄을 받았습니다. 가끔씩 들리는 정도였는데 하루는 그쪽 LS 사람이 우리나라 리더가 모집하는 경험치팟에 들어간 모양인데 리더가 실수 한번 한것 가지고 속된말로 까기 시작하는데 일본어도 재대로 못하면서 일본어로 깝쭉? 거린다 자기나라 겜이나 할것이지 왜 FF11하면서 피해를 주느니어쩌니 리x지 쓰레기겜이라는둥.. 한국인 연예인들 다 성형이다. 나중에는 민족성이 그러니 일본의 보호를 받았지. 라는 분노가 치밀어 올라서 결국 LS에 대 놓고 얘기하는건 좀 그래서 친구한테 귓속말로 나 한국인인데 너희는 영어 잘 모르면 아예 말을 안하지만 우리는 모르더라도 의사소통 할려고 노력은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은 성격이 화통해서 뒤로 얘기 하는거 보다는 바로얘기해주는거 좋아한다... 라고 하니까 뻔한 결말이지만 그때부터는 개인적인 대화도 엄청줄고 다시는 한국인에 대한아무런 얘기도 안나오더군요. 씁쓸하기도 했고 그 사건이 있은후부터 솔직히 일본애들이 무섭다고 해야하나 도통 속을 알수 없는 애들이니.. 말이 넘 길어지니 잡설은 이만 줄이고 신규유저분들이 과거 울온의 초창기 외국섭 처럼 한국인 한명 새로 오시면 다모여서 축하해주고 누구하나라도 PK당하는 경우에는 광산에서 땅파다가도 곡괭이 들고 달려가거나 낚시하다가 배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리콜해서 가는 그런 한국인들 피에 뭉치는 낭만적인 생각은 오산입니다. 파판11 자체가 일본에서 시작되었고 거기에 맞추어 자연스레 적응되어오다보니 파판의 한국인 LS는 대부분 그냥 친목 모임입니다. 메인LS가 다른 분들도 많고요. 신규유저분들이 노력해서 따라갈수 밖에 없습니다. 너무 한국인LS에 큰 기대를 가지지는 마세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니까... 게임시작 전이라면 충분히 정보를 먼저 검색하시고 팬사이트에 들르셔서 게시판을 통해서 분위기라던가 알아보신 후에 신중히 결정하셔서 접으시는분들이 많이안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에 대해서 너무 보기 그런쪽으로 쓴것 같기도 하지만 뭐 어쩔수 없습니다. 즐기는건 즐기는거고 현실은 현실이니 굳이 그런거에까지 신경 안쓰고 즐길줄 아는 유도리가 필요하겠지요.
06.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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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입니다. 위에 LS에서 한국사람들 안좋게 얘기한거 제 친구가 얘기한게 아니라 LS사람들이 돌아가면서 한마디씩 한 내용입니다. 당시로서는 뭐 엄청난 충격이었지만서도 지금 보면 피식~ 해지네요-_-
06.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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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미리 밝혀둬서 뒷담화를 안당하신거죠. 저도 처음으로 했던 파티플레이때 스카웃됬던 일본인들 길드에 계속 있지만, 처음에 외국인이라고 미리 밝혀둬서 혼루님 같은 경우를 안당했을뿐입니다. 카게오님도 마찬가지실꺼구요. 가끔가다 일본인들이라는 것을 염두하고 중간치에서 벗어나지않을려구 노력하는 제자신을 보고 있노라면, 이게 게임을 하는건지... 청학동 예의범절 15일 캠프인지 회의적으로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게임도 몇년 지난 게임이니 물가며 컨덴츠며, 새로 시작하실려구 하시는분들은 전부터 게임 하고 있는 친구나 애인이 없는 경우엔 10번 더 생각해보세요.
06.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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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읽다가 그냥 제경험에 관해서도 한글올립니다. 제경우에는 첨에 시작할때 일본어 몰라서 혼자 삽질하다가(정말 어렵더군요) 이것저것 뒤져보면서 했지만 결국엔 시간도 잘안나고 어렵고 해서 잠시 쉬었습니다. 그러다 4달뒤엔가 다시 잡고 시작하는데 역시나 파티도 하고 싶고해서 일본어학원을 다녔습니다. 8개월정도 다니면서 점점 익숙해지면서 언어의 벽은 없어졌습니다. 파판이 오히려 학원공부에 도움이 될정도더군요.아무튼 언어장벽은 분명히 있지만 마음먹기에 따라서, 게임을 하고자하는 의지에 따라 충분히 극복할수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인플레문제는 위에 팀플레이님이 말씀하셨다시피 비싸고 좋은무기 고집안하면 예전보다 싼느낌입니다. 진짜 조급하게 열랩에만 매달리지만 않으면 평균적인 옷입어가면서 75까지 충분히 갈수 있다고봅니다. 75되고나서 그때부터 BC나 NM이나 잡으면서 돈벌어서 장비바꿔나가도 늦지않습니다. 저도 백마법사AF로 75까지갔습니다. 그리고 엑박서버에서 오신분들은 오히려 돈이 많더군요. 거기서 사재기해오신분도 있고 기존서버에서는 엄청난 경쟁률의 잡기 힘든 NM잡아서 오셔서 몇백 몇천만 버는분도 계시고.. 암튼 예전과 비교해서 돈의 단위가 틀려졌지 체감물가는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일본인과의 관계 문제인데.. 확실히 한국인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혼루님은 단지 그런분들이랑 만나신거 뿐입니다. 다들 그런사람만 있는건 아닙니다. 저도 파판에 첫 친구가 소개해준 LS에 아직도 몸담고있지만 다들 잘해줍니다. 첨에 한국인이라는것 알고도 신기해 하지 싫어하지 않았습니다. 첨에 들어갈당시는 정말 말잘 못하던때였지만서도 다 이해해주고 잘도와주더군요. 그리고 요즘은 제가 한국인인걸 까먹고있을정도로 친하게 지냅니다. 하늘LS에서도 마찬가지로 다들 친하게 지내다가 어쩌다 리더가 병때문에 은퇴를 했는데 차기리더로 다들 저를 시키더군요. 물론 전 아직까지 일본어가 완벽하지 않으니 공동리더로 하자고 해서 현재2명이서 공동리더를 하고있지만 그만큼 저를 믿어준다는겁니다. 어디를 가도 이런사람 저런사람있으니 싫으면 안만나면되고 좋은사람있으면 끝까지 친하게 재밌게 잘지내면 되는겁니다. 암튼 파판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너무 비관적인부분만 적힌것같아 오랜만에 덧글남겨봅니다. 그럼이만..
06.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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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결론은 "드러워서 안한다 까짓 파판 울나라에도 잼있는겜 넘쳐나느데 ㅋㅋ "
06.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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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혼루님은.. 답글을 다실려면 먼저 글을 잘 읽어보시고 답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글을 제대로 읽지 않으신것 같습니다. 많이 오해하고 계시니.. 게임에 대한 안좋은 추억만 가지고 있어서.. 참 안타깝습니다만.. 저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일 때문에 일본에 살고 있고, 이 게임을 시작한지 3년이 좀 넘은 유저입니다. 또 제가 시작할때 한국인 LS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 뭐.. 얼마지나 우연히 M모님을 만나서 알게됐지만.. 메인은 일본LS입니다. 혼루님이 어떤 일본놈들을 만나서 그런 일을 당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게임뿐만 아니라 세상 어디든 '나쁜놈'은 있습니다. 그런 소수의 비매너유저들 때문에.. 전체적인 일본유저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면 안된다고 생각하잖습니까? 일본유저와 안보이는 벽같은것이 느껴진다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오히려.. 그 벽은 자신 스스로 만든것이 아닌가.. 합니다. 일본인이라고 특별하게 대하거나, 말을 조심하려고 애쓰는 것 부터.. 벌써 스스로 먼저 벽을 쌓고 상대방을 대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나라간의 벽이 아닌, 먼저 혼루님의 언어의 벽이 원인이라고 봅니다. 실제로도 사람을 사귈때 처음부터 마음을 열어주고 친하게 대하진 안습니다. 서로 많은 대화를 하고 자주 만나면서 친해지고 마음을 열게 되는 것인데.. 이렇게 대화가 통해도 서로 마음을 열기 위해선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언어도 안돼고 문화도 틀린 외국인과 만나서 벽부터 생긴다는 말은 무슨 의미입니까? 저는.. 혼루님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겁니다.
06.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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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부터 한국인이라고 당당히 밝히고 일본인과 게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이라고 무시하거나, 왕따를 시킨다거나 그런일은 당해보지 못했습니다. 혹시 속으로 내 욕을 한다고 한들.. 일일이 신경쓸필요도 없고.. 그것을 일본인들만의 이중적 성향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나또한 게임내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대해도, 입으로는 욕하는 놈이 있기 때문에.. 사회생활하다보면 이런 일들이 다반사잖습니까? 겉으론 웃기~! 뭐 이런거... 하하.. ^^ 학생인지, 직장이신지 모르겠지만.. 우리 한국인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건 문화의 차이가 아니라.. 인간의 본성입니다. ^^; 한국인들이 주로 일본인들의 문화라고 말하면서 일반적인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것이.. 일본인들의 민폐문화, 겉과 속, 쉽게 뒷담화 호박씨(?)를 많이 깐다고들 말합니다. 근데 제가 직접 생활해보면서 느낀점은 한국인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겁니다. 젊은 층으로 갈수록 그런 부분들은 생각했던것보다 별로 없습니다. 먼저 자신이 일본인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어렵게만 대하는 것은 아닌지.. 모두 다시 잘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06.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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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LS에 대해 많이 실망하신것 같네요. 저도 한국인 LS에서 주로 활동하지 않아서 뭐라 말하기 힘들지만.. 분명한 것은.. 같은 한국인LS에 소속되어 있다고 해서.. 그 누구도 자신을 도와줘야되고 잘 이끌어줘야하는 의무는 없습니다. 상대방도 자신의 귀중한 시간과 돈을 들여서 게임을 하는 겁니다. 당연히 자신과 관련된 일들이 우선시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건 어느 친목 LS던 마찬가지이고 당연한겁니다. 그런 부분들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게임을 계속하기는 힘들겠지요.. 혼루님은.. 타 온라인게임의 길드개념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일들을 일일이 모두 솔선수범 도와주는 LS를 기대했던 모양입니다만.. 특수한 목적을 가진 LS가 아닌이상 그런 친목 LS는 없습니다. 그래서 같은 목적을 가진 LS를 다수 가입하는 것이 일반화되는 것입니다. 미션LS라던지, 퀘스트 LS, ENM LS등이 괜히 있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헬프요청같은 경우 주로 친분이 있는 분에게 부탁을 하는데.. 분명, 자신의 PR에 소극적이거나, 익숙하지 않은 분이라면.. 인간관계도 부족할 것이고 점점 소외감이 느껴질 수밖에 없을 겁니다. 거기다가 언어문제로 혼자 아무것도 못하고.. 한국인들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더욱더 힘들어 질 수 밖에 없겠지요. 혼루님이 이런 경우였던 것 같습니다만.. 잡글이 길었습니다. 그럼 더이상 쓰지 않겠습니다. 아무튼, 안좋은 추억만 남기고 떠나셔서 안타깝네요.
06.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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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아무래도 회화학원을 좀더 다니고나서 다시 생각해봐야겠군요;;
06.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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