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임다.
혹시나 하실 분들은 어떤 직업을 선택할까 고민이 많으실텐데...
참고삼아 몇 자 적어봅니다.
먼저 가장 무난한 직업은 검사/백 입니다.(주직업/보조직업)
왜냐면 혼자서도 어느정도까진 사냥이 가능한 구성이거든요.
물론 파티를 통해서 보다 많은 경험치를 올릴 수 있습니다만...^^;
참고로 보통 보조직업은 백마법을 많이 택하는 편입니다.
왜냐면 어떠한 경우에라도 백마법은 필요한 것이기도 하고
혼자일 경우에는 필수이니까요.
역으로 백/검사도 어느정도는 쓸만합니다.
백마법사도 어느정도의 장비와 공격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적마법사의 경우에는 흑/백을 다 쓸수 있는 장점이 있고 어느정도의 공격력도
가지지만 주직업으로서는 좀 힘든 편입니다. 초반에는 상당히 편하지만
조금 레벨이 올라가면 몹을 때리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죠. --;
하지만 검사의 보조직업으로선 꽤 괜찮습니다.
케어야 낮은 렙에서도 가능하고 적절한 데미지를 주기 위한 흑마법도 쓸수 있으니까요.
흑마법사....베타판에선 좀 암담했습니다. 화려하긴 젤 화려하지만..--;
낮은 방어력, 낮은 HP, 형편없는 공격력, 무지막지하게 소모되는 마나...
앞서 말씀드렸듯이 보조직업은 주로 백마법을 선택하게 되는데 흑/백의
구성을 베타판에서는 쿠로판다(흑팬더)라고 했습니다. 혼자서의 사냥은
거의 불가능하다구 봐야 하구요. 가장 동정받는 대상이였고 파티가 반드시 필요한
직업이기도 합니다. 쿠로판다가 혼자 사냥하는 거 보면 주변에서 힐도 잘 해주죠. --;
고생한다구...( --) 제가 저 구성이여서 잘 알거든요. 쩝.
공격마법의 데미지는 꽤 되는 편이지만 마나를 워낙 퍼먹어서 상당히 힘듭니다.
게다가 가장 강력한 마법중의 하나였던 스톱이 패치되기 전에는 꽤 괜찮았는데
패치후 레지가 잘 걸리고 시간이 짧아지는 바람에 상당히 힘들어졌죠.
물약여? 요올라 비싸서 감히 사먹을 생각조차 못합니다.
반대의 경우 백/흑의 구성을 시로판다(백팬더)라고 하는데 이건 좀 나은 편입니다.
백마법사가 어느정도 공격력을 가지고 마나도 약간 되는 편이니까요.
시프(도둑)의 경우는 싸우다 불리하면 도망가기가 편하고(톤즈라..--;) 몹을 꼬셔오는것도
편한 편입니다. 게다가 몹에게서 아이템을 훔치기도 하고....
전투력은 아무래도 그렇게 높진 않죠. 역시 시프/백, 시프/적의 구성이
많은 편입니다.
몽크의 장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뭔가 있을 것 같은데..--;;;;
음..대충 말씀드려봤는데 혼자서 어느정도 해보실 생각이면 검사/백이나
검사/적의 선택이 최상입니다. 백마법을 주직업으로 하는 것도 그런대로 나은편이구요.
몽크/백, 몽크/적도 괜찮을 듯 하긴 한데....몽크를 잘 몰라서.
마지막으로 파판11은 혼자서 레벨업을 하고 사냥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파티를 이루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죠. 파티를 구성할때는 마구잡이 구성이 되면
곤란합니다. 일단 검사 혹은 몽크가 1-2명, 백마법사가 1-2명이 필수쯤 되겠죠.
저기서 좀 더 효율을 올리기 위해서 시프랑 흑마법사가 필요하구요.
적마법사는 언제 필요하냐구요? 어중간한 경우에 필요합니다. 백마법사가 1명뿐이
없을 경우에는 백의 역할을 하기도 하고...흑마법사가 없을때는 흑의 역할을..
가장 효율적인건 역시 각 직업들이 한명씩 있는 것입니다.
시프가 몹을 꼬셔오고 검사와 몽크가 몸빵을 하고 데미지 딜러는 흑마법사가..
몸빵의 힐은 백마법사가 그리고 상황에 따라 적마법사가 데미지 딜러가 되기도 하고
힐러가 되기도 하는 거죠.
휴우~ 꽤 긴 글이 되었군요. 조금이나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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