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지고 보면 사놓고 3년정도 봉인했다가 엔딩 본셈인데;;
어쨌거나 갑자기 생각나서 시작한게 .....재밌게 엔딩까지 달렸습니다~ ^^;;
확실히 13편을 먼저하고 꺼꾸로 12편을 해보니 13편이 12편과 시스템적인 면이 많이 닮았다고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더군요
물론 전투시스템은 조금 틀리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흐름은 비슷하다고 느껴졌습니다
특히 겜빗시스템은 13이나 13-2보다 더 괜찮다고 느껴짐
엔딩볼때까지 전투파티에서 무조건 일순위로 넣고 다녔던 바니아줌마?! ^^;
도대체 넌 누구고, 왜 따라다니냐고 골백번 묻고 싶은 주인공?!;;
마찬가지로 존재감 없기는 이 아줌마도 마찬가지..^^;;
스토리 내내 진짜 존재감 확실하게 각인시킨 캐릭터는 다름아닌 바로 이 양반~
자칭 주인공이라고 시간 장소 불문하고 어필하는데.......
스토리에 쭈~욱 몰입하다 보면 이말이 틀린말은 아니라는것을 알겠더군요;;
확실히 이전 파판 시스템에 익숙한 유저분들에겐 너무 많이 바뀐 전투시스템이 적응하기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반대로 최근에 나온 시리즈들을 먼저 해본 경우엔 더 재밌게 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후반 스토리가 좀 생뚱맞기는 했지만;; 나름 개인적으로 볼때 그래도 여러가지 할것도 많고,
맵도 넓고!! 그래서 볼것도 많고!! 자유도도 꽤 높은편이고하여 온라인 게임 하는 느낌을 받으면서 즐겁게 엔딩까지 달렸네요~
아직 해보지 않았다면 .... 파판이라는 이름값은 어느정도 한다고 생각되니 해보시길~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