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긴 시간이었네요..^_^;
일판 취소하고 기다리는 동안 세계관 이해를 하는 데 주력(?) 했습니다..^_^;;
한 6시간..정도 플레이 했는데요. 감옥 탈출까지 진행했네요.
하도 말씀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제 나름대로 꼼꼼(?)하게 따져 봤습니다.
아래 소감은 개인적인 부분이라는 걸 말씀 드리고, 객관적인 시점으로 보려고 애 썼습니다..^_^;;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파이날판타지(이하 파판) 시리즈라 이번에도 좀 유별(?)나더군요. 하하..;
1. 그래픽
: 음..저희집 TV 문젠지는 몰라도 언급하기 싫은 '계단현상'이 심하게 나타 나더군요.(특히나 계단이나 실내 바닥 부분은..)배경에서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나오기에 이게 아닌가..했습니다만 세세하게 묘사가 된 부분이거니..해서 그리 큰 불편한 것은 못 느꼈습니다. 다른 부분에서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신, 폴리곤 이벤트를 볼때는 크게 이질감이 없었지만, 역시나..영상에서 넘어오는 부분은 이질감이 좀 나더군요. 뭐..크게 신경쓰는 부분이 아니라서 패스~!! (어이..;)
2. 표현력
: 요즘은 캐릭터 감정이입이 잘되는 게임들이 많이 나와서..(불감증으로 인해 별로 많이 하지는 않습니다만..;)중간중간 '이벤트 신'에서 나오는 표정들은 참 잘 만들었구나..생각이 되었습니다. 렉스가 쓰러질때는 정말 안타깝더군요..(렉스를 돌려줘라~!!)세세한 '표정연기'가 맘에 들었습니다. 배경쪽에서도 나무랄 곳 없이 장소마다 분위기를 잘 살려주고 여러 사람들의 행동들은 재미 있더군요. 몬스터도 각각의 개성이 잘 살아있고 재미있는 행동(사보텐의 자는 모습..;)들도 눈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단점이라면 특정 장소에서 과도하게 나타나는 '계단현상'으로 생각 이상으로 지저분해 보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X 할때도 크게 못 느꼈지만 XII에서는 좀 심하다..하는 곳도 있더군요.)여기 신경 많이 쓰시는 분들께는 눈살이 찌푸려 지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외에는 아직까지 그래픽이나 표현에 문제되는 건 보이지 않네요.
3. 인터페이스
: 에~~개인적으로 '메뉴창'을 많이 열게되면 흐름이 끊긴다고 느껴지는 지라..인터페이스는 그리 좋다고 말을 못 하겠네요. 특히나 일어나 한자를 잘 모르시는 분들께는 난감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데, 너무 세부적인 설정을 하느라 처음 하시는 분들께서는 피곤한데~? 하실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물론 공략에 왠만한 건 다 나와 있습니다만..^_^;)X에서 스피어반은 장난이군요..하하..; 라이센스, 갬빗을 지정하는 게 손이 많이 갑니다. 캐릭터를 키우실때는 미리 파트별로 정해놓고 게임 하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X의 스피어 반은 스피어란 개념만 알고 있으면 나름대로 뚫는재미?(스피어반 모습도 괜찮았는데..나만 그런가..;)가 있었습니다만..이번작은 세세한 설정까지도 구매(;;)를 해야 하는 터라..돈, LP, 캐릭터의 성장방향, 팀간의 조합등등 많은 부분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라이센스를 뚫어 놓으면 스킬을 구매해서 채운다..글쎄요..너무 번거롭게 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정까지도 구매를 해야 하다니..;;
3. 로딩
: 특정부분을 제외하고는 체감상 괜찮았으나, 이벤트 신이나, 맵간의 이동시 흐름이 끊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쉽게 말해 '로딩'이 좀 길다는 말씀입니다. 이 부분은 검증 부탁 드립니다.) 월드맵에서는 지역간 이동시 공간이 좁은 구간이 있기 때문에 번거로울 수도 있겠네요. (전 푸른 점선만 보이면 헛..로딩은? 이렇게 생각하게 되더군요..^_^;)
4. 전투
: 자~ 말도많고 탈도많은 전투입니다. 항간에 그라X도 에X파다 와 비교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저도 그 게임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만, 마우스와 키보드의 힘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되었습니다..^_^; 컨트롤러 하나로 모든것을 표현하기에는 엑티브 게이지는 필수일 거 같구요. 어느정도 공백시간이 없다면, 설정하기도 전에 맞아서 눕겠더군요..;; 갬빗대로 잘 이행을 안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강한적을 만나면 손이 바빴습니다.(이 부분은 갬빗 설정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머리 나쁘면 몸이 고생인가..;;)타격감은 괜찮은 편이네요. 한명이 움직일때는 심심했는데, 파티가 생성되고 부터는 우르르 모여서 패는(?)게 괜찮았네요. 콤보가 자주 터지면 좋으련만..(조건이..?) 파판같지 않으면서 파판같은..그런 전투였습니다. 단지 본인이 움직일 수 있다는 것만 틀릴뿐..인카운터는 없지만 선공몹이 보이거나 갬빗에 눈에 보이는 적을 공격하면 수시로 칼을 빼들기 때문에 사냥을 원하지 않을때 갬빗OFF을 설정해 주거나 아니면 에스케이프(R2)키를 눌러 이동해야 할 거 같네요.(이 부분은 예전 파판 방식이 나았던 거 같습니다. 전투 돌입하면 아..전투구나..하고 생각할 수 있으니..^_^; 수시로 칼을 뺐다 넣었다 하니..시점 조정을 잘 하더라도 보이지 않는 부분에 몹이 있으면 칼을 빼기 때문에 좀 귀찮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이것역시 나만..? ㅡ,.ㅡ;;)나중에 스킬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아직 미스트넉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개인적으로는 사용무기에 특화된 스킬이 존재(MMO냐?)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아..타격시 좀 박력이 떨어진다는 생각도 해볼 수 있겠네요.(게이지가 찰 동안 어정쩡한 움직임을 보이는 캐릭터들..;;)이 때문에 지루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뭐..본인이 바쁘게 조작하려면 불가능 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갬빗OFF을 하시면 예전 파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실지도..ㅡ,.ㅡ;;;;;)
5. 스토리
: 전..나쁘다고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만..전체적 흐름을 보니 밋밋한 구석은 있었습니다.(무조건 '개인적'입니닷~!! ^_^;) 중간중간에 얼마나 재미나는 이벤트를 넣어 줄지는 모르겠지만서도..별다른 내용없이 그냥 흘러간다..라는 느낌이 나더군요. 처음 XII를 접할때는 VI(두배니까~!!..는 아니고;)의 느낌을 기대 했습니다만, 캐릭터 개성이 좀 부족하더군요. (왠지..스토리 흐름상 각각의 비중이 없고, 그냥 이 집단이 세상 구한다..라는 느낌..?)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웠습니다.(어이..이제 초반 진행하면서..;;)흠..좀 더 살펴 보겠습니닷~!! ^_^;;
6. 사운드
: 파판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파이날 판타지 택틱스의 세계관도 묻어있고, 음악과 전투를 통해서 택틱스나, 베이그란트 스토리를 플레이 하는 느낌도 받을 수 있었네요.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프닝 음악은 완전히 파판택을 생각나게 하는게..^_^;)
7. 조작성
: 여느 게임과 비슷해서 크게 무리는 없었구요. 시점에 약간의 불편은 있었습니다. 이동중에 전투가 이뤄지다 보니 조사버튼과 전투메뉴 버튼이 중복이라 완전히 대상에 다가가야 하는 게 조금 번거로운 부분이 있네요.
8. 마치며..
: 어느 시리즈 물이나, 전통적인 맥을 이어가는 부분..아 이런 장면은 다른 작들과 상통한다..라는 게 있지요. 시리즈를 계속 하신분들께는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새로운 것을 표현하려는 스퀘닉스의 의도는 일단 성공한 듯 합니다. 만족과 불만족의 차이는 유저들의 몫이겠지요. 제 개인적으로 이번작은..뭔가 많이 표현을 하려한 듯 했으나..기획한 것이 많이 잘려나간..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섣부른 판단이기를 바랍니다만..제가 개인적으로 즐겁게 했던 작품은 VI, VII 이었습니다. 모든 이벤트를 끝내고 나서 참 꽉 차는 게임이구나..생각을 했었지요. X는 캐릭터의 심리에 비중을 많이 두었구나..(정확히 말하면 주인공 두명이지만..^_^;)라는 생각에 즐겁게 플레이를 했었구요. XII도 끝까지 진행한 후 저런 느낌을 받았으면 합니다. 이러니 저러니 말이 많아도 패드 잡게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자유도가 높으니, 유저분들의 입맛대로 꾸며갈 수 있는게 장점 아닐까요? 구매를 하시려는 분이나 플레이중이신 분들과 공감되는 부분이 많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덧글 환영입니다. 단, 부족한 점을 말씀하시는 건 좋으나, 비방이나 욕설은 사절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꾸벅~
일판 취소하고 기다리는 동안 세계관 이해를 하는 데 주력(?) 했습니다..^_^;;
한 6시간..정도 플레이 했는데요. 감옥 탈출까지 진행했네요.
하도 말씀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제 나름대로 꼼꼼(?)하게 따져 봤습니다.
아래 소감은 개인적인 부분이라는 걸 말씀 드리고, 객관적인 시점으로 보려고 애 썼습니다..^_^;;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파이날판타지(이하 파판) 시리즈라 이번에도 좀 유별(?)나더군요. 하하..;
1. 그래픽
: 음..저희집 TV 문젠지는 몰라도 언급하기 싫은 '계단현상'이 심하게 나타 나더군요.(특히나 계단이나 실내 바닥 부분은..)배경에서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나오기에 이게 아닌가..했습니다만 세세하게 묘사가 된 부분이거니..해서 그리 큰 불편한 것은 못 느꼈습니다. 다른 부분에서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신, 폴리곤 이벤트를 볼때는 크게 이질감이 없었지만, 역시나..영상에서 넘어오는 부분은 이질감이 좀 나더군요. 뭐..크게 신경쓰는 부분이 아니라서 패스~!! (어이..;)
2. 표현력
: 요즘은 캐릭터 감정이입이 잘되는 게임들이 많이 나와서..(불감증으로 인해 별로 많이 하지는 않습니다만..;)중간중간 '이벤트 신'에서 나오는 표정들은 참 잘 만들었구나..생각이 되었습니다. 렉스가 쓰러질때는 정말 안타깝더군요..(렉스를 돌려줘라~!!)세세한 '표정연기'가 맘에 들었습니다. 배경쪽에서도 나무랄 곳 없이 장소마다 분위기를 잘 살려주고 여러 사람들의 행동들은 재미 있더군요. 몬스터도 각각의 개성이 잘 살아있고 재미있는 행동(사보텐의 자는 모습..;)들도 눈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단점이라면 특정 장소에서 과도하게 나타나는 '계단현상'으로 생각 이상으로 지저분해 보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X 할때도 크게 못 느꼈지만 XII에서는 좀 심하다..하는 곳도 있더군요.)여기 신경 많이 쓰시는 분들께는 눈살이 찌푸려 지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외에는 아직까지 그래픽이나 표현에 문제되는 건 보이지 않네요.
3. 인터페이스
: 에~~개인적으로 '메뉴창'을 많이 열게되면 흐름이 끊긴다고 느껴지는 지라..인터페이스는 그리 좋다고 말을 못 하겠네요. 특히나 일어나 한자를 잘 모르시는 분들께는 난감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데, 너무 세부적인 설정을 하느라 처음 하시는 분들께서는 피곤한데~? 하실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물론 공략에 왠만한 건 다 나와 있습니다만..^_^;)X에서 스피어반은 장난이군요..하하..; 라이센스, 갬빗을 지정하는 게 손이 많이 갑니다. 캐릭터를 키우실때는 미리 파트별로 정해놓고 게임 하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X의 스피어 반은 스피어란 개념만 알고 있으면 나름대로 뚫는재미?(스피어반 모습도 괜찮았는데..나만 그런가..;)가 있었습니다만..이번작은 세세한 설정까지도 구매(;;)를 해야 하는 터라..돈, LP, 캐릭터의 성장방향, 팀간의 조합등등 많은 부분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라이센스를 뚫어 놓으면 스킬을 구매해서 채운다..글쎄요..너무 번거롭게 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정까지도 구매를 해야 하다니..;;
3. 로딩
: 특정부분을 제외하고는 체감상 괜찮았으나, 이벤트 신이나, 맵간의 이동시 흐름이 끊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쉽게 말해 '로딩'이 좀 길다는 말씀입니다. 이 부분은 검증 부탁 드립니다.) 월드맵에서는 지역간 이동시 공간이 좁은 구간이 있기 때문에 번거로울 수도 있겠네요. (전 푸른 점선만 보이면 헛..로딩은? 이렇게 생각하게 되더군요..^_^;)
4. 전투
: 자~ 말도많고 탈도많은 전투입니다. 항간에 그라X도 에X파다 와 비교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저도 그 게임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만, 마우스와 키보드의 힘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되었습니다..^_^; 컨트롤러 하나로 모든것을 표현하기에는 엑티브 게이지는 필수일 거 같구요. 어느정도 공백시간이 없다면, 설정하기도 전에 맞아서 눕겠더군요..;; 갬빗대로 잘 이행을 안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강한적을 만나면 손이 바빴습니다.(이 부분은 갬빗 설정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머리 나쁘면 몸이 고생인가..;;)타격감은 괜찮은 편이네요. 한명이 움직일때는 심심했는데, 파티가 생성되고 부터는 우르르 모여서 패는(?)게 괜찮았네요. 콤보가 자주 터지면 좋으련만..(조건이..?) 파판같지 않으면서 파판같은..그런 전투였습니다. 단지 본인이 움직일 수 있다는 것만 틀릴뿐..인카운터는 없지만 선공몹이 보이거나 갬빗에 눈에 보이는 적을 공격하면 수시로 칼을 빼들기 때문에 사냥을 원하지 않을때 갬빗OFF을 설정해 주거나 아니면 에스케이프(R2)키를 눌러 이동해야 할 거 같네요.(이 부분은 예전 파판 방식이 나았던 거 같습니다. 전투 돌입하면 아..전투구나..하고 생각할 수 있으니..^_^; 수시로 칼을 뺐다 넣었다 하니..시점 조정을 잘 하더라도 보이지 않는 부분에 몹이 있으면 칼을 빼기 때문에 좀 귀찮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이것역시 나만..? ㅡ,.ㅡ;;)나중에 스킬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아직 미스트넉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개인적으로는 사용무기에 특화된 스킬이 존재(MMO냐?)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아..타격시 좀 박력이 떨어진다는 생각도 해볼 수 있겠네요.(게이지가 찰 동안 어정쩡한 움직임을 보이는 캐릭터들..;;)이 때문에 지루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뭐..본인이 바쁘게 조작하려면 불가능 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갬빗OFF을 하시면 예전 파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실지도..ㅡ,.ㅡ;;;;;)
5. 스토리
: 전..나쁘다고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만..전체적 흐름을 보니 밋밋한 구석은 있었습니다.(무조건 '개인적'입니닷~!! ^_^;) 중간중간에 얼마나 재미나는 이벤트를 넣어 줄지는 모르겠지만서도..별다른 내용없이 그냥 흘러간다..라는 느낌이 나더군요. 처음 XII를 접할때는 VI(두배니까~!!..는 아니고;)의 느낌을 기대 했습니다만, 캐릭터 개성이 좀 부족하더군요. (왠지..스토리 흐름상 각각의 비중이 없고, 그냥 이 집단이 세상 구한다..라는 느낌..?)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웠습니다.(어이..이제 초반 진행하면서..;;)흠..좀 더 살펴 보겠습니닷~!! ^_^;;
6. 사운드
: 파판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파이날 판타지 택틱스의 세계관도 묻어있고, 음악과 전투를 통해서 택틱스나, 베이그란트 스토리를 플레이 하는 느낌도 받을 수 있었네요.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프닝 음악은 완전히 파판택을 생각나게 하는게..^_^;)
7. 조작성
: 여느 게임과 비슷해서 크게 무리는 없었구요. 시점에 약간의 불편은 있었습니다. 이동중에 전투가 이뤄지다 보니 조사버튼과 전투메뉴 버튼이 중복이라 완전히 대상에 다가가야 하는 게 조금 번거로운 부분이 있네요.
8. 마치며..
: 어느 시리즈 물이나, 전통적인 맥을 이어가는 부분..아 이런 장면은 다른 작들과 상통한다..라는 게 있지요. 시리즈를 계속 하신분들께는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새로운 것을 표현하려는 스퀘닉스의 의도는 일단 성공한 듯 합니다. 만족과 불만족의 차이는 유저들의 몫이겠지요. 제 개인적으로 이번작은..뭔가 많이 표현을 하려한 듯 했으나..기획한 것이 많이 잘려나간..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섣부른 판단이기를 바랍니다만..제가 개인적으로 즐겁게 했던 작품은 VI, VII 이었습니다. 모든 이벤트를 끝내고 나서 참 꽉 차는 게임이구나..생각을 했었지요. X는 캐릭터의 심리에 비중을 많이 두었구나..(정확히 말하면 주인공 두명이지만..^_^;)라는 생각에 즐겁게 플레이를 했었구요. XII도 끝까지 진행한 후 저런 느낌을 받았으면 합니다. 이러니 저러니 말이 많아도 패드 잡게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자유도가 높으니, 유저분들의 입맛대로 꾸며갈 수 있는게 장점 아닐까요? 구매를 하시려는 분이나 플레이중이신 분들과 공감되는 부분이 많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덧글 환영입니다. 단, 부족한 점을 말씀하시는 건 좋으나, 비방이나 욕설은 사절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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