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아 데센 듀란달 서버에서 플레이중인
Pyeognseop shin이라고 합니다.
저번 5월19일부터 절바하무트 고정 파티 모집을 시작해서
이번 8월28일까지 클리어 및 주회가 끝나서 고정이 마무리되서
그간 있었던 일에대한 추억을 회상하는 느낌으로 글을 작성해려합니다.
고정 활동 시작부터 첫 클리어까지 걸린 시간은 딱 3달 걸렸습니다.
파티구성은
(MT건브/ST나이트) (H1백마/H2점성)(D1사무/D2몽크/D3댄서D4적마)
구성되었고
한국인7분 일본인1분으로 공략을 진행하였네요
보통 가이아 데센에서 절 난이도 고정 파티를 한국분들로만 구성하기는 어려워서
한국분이 아닌 외국분들도 같이 모여서 파티를 구성합니다.
파티 멤버들중에는 한국어만 가능하신분 일본어만 가능하신분 한일 둘다 가능하신분들이 섞여있어서
공략 방식을 딱 하나로만 정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해서
한글 자막이 붙은 제노의 절바하공략 영상과 일본어 설명이 붙은 민톳토 영상을 일단 각자 참고해서
먼저 기믹을 이해하고 자세한 움직임등은 따로 얘기를 하면서 진행하였네요
의사소통은 한국어와 일본어를 둘다 사용하였고 기믹 콜은 기본 일본어로 통합하였습니다.
한국분들과 외국분들 섞여서 공략을 진행하는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기도 하고 멤버분들중에 일어 가능하신분들이 많이 계셔서
언어적인 조율에 있어서는 크게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다만,
절바하 공략 방식이 지금에 와서는 여러방식이 있다보니
여러 의견속에서 딱 하나를 정하는 의견통합이 조금 힘들었네요
절바하 고정이 끝나고 지금에 와서 하는 얘기지만
처음부터 절바하 고정 파티를 직접 만들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실은,
처음에 암흑기사 절바하 무기를 얻고싶어서
점성으로 주회팟을 찾아서 갈지(이전에 절바하 클리어한적이 있기도 하고)
아니면 탱커로 다른 일본인 고정 파티를 들어가서 처음부터 해볼지를 고민했었는데
뭔가 고정파티에 들어가려고 할때마다 자잘하게 몸을 다쳐서(이삿짐 옮기다가 손목 근육이 늘어난다거나..)
두번정도 이래가지고..
패스하게되었네요
그러던 와중에 가이아 데센 지인분들중에
절바하 가고싶다고 하셨던 분들이 생각나서 한번 절바하 관심이 있으신지 여쭤보았고
아무래도 다름 패치 효월까지 꽤나 시간이 많이 남기도 해서 생각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셔서
한번 본격적으로 고정 파티를 모아보게 되었네요
클리어1회+주회2회로 고정이 마무리 되었는데
시간적 여유가 좀더 있었다면 주회를 좀더 돌거나
탱크3명 구성등 이것저것 시험해봤을텐데 그러질 못해서 조금 아쉽네요
여튼,
중간에 한번 멤버교체가 있었고
마지막 주회때는 일본인 용병분을 구해서 돌았는데
걱정했던것보다는 나름 잘 마무리 되었던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고정 함께해주신 고정멤버분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改めて今まで一緒に頑張ってくれた固定メンバーの皆様本当にお疲れ様でした~)
----------------------------------
밑에는 고정하면서 찍은 자잘한 스샷과 클리어영상을 올려봅니다.
https://www.twitch.tv/pyeongseop_shin/v/1120055611?sr=a&t=0s-
시체점프
-3탱크 전멸기-
점성(밤별) 시점 pc 패드 플레이
(뭔가 pc로 하면 움직이는게 미끄럽고 맵은 넓어져서 적응 안되는..)
+
https://www.twitch.tv/videos/1128057359
첫클리어 영상-맨탱 시점 (vc소리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