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발데시온 무기고 클리어!

[호무호무]

 반쯤 포기했던 컨텐츠인데 먼저 클리어하신 부대원분한테 강의 받고 도전!

오늘 중간 노드 열린거에 들어갔는데 운이 좋았는지 진행중 사망자가 거의 없었고 

화력들도 다들 좋아서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알영이랑 절바하만 깨면 홍련에서 할 건 없어지는군요 

영걸,중기병 사기..

[라라훼르]

중기병 사용자는 미클리어로 취급합니다 (어이) 클리어 축하드려요 ㅎㅎ 저도 한 번 어쩌다 깼는데 다시 갈 일은 없을 듯

[호무호무]

앗! 힐러라 괜찮습니다!! 중기병!!

[라라훼르]

저도 힐러인데 무기와 방어구 보정치로도 공격력과 방어력이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중기병은 안 넣었어요. 어차피 보정치 낮으면 기믹을 잘 모르면 중기병이라도 즉사하는 경우가 있구요.
무엇보다 마나DC가 뭐랄까... 3~4보스에서도 중기병 사용하면 띠껍게 보는 분위기가 있거든요... 대놓고 지적하는 경우도 가끔 있을 정도...
사실 힐러라면 안전상 끝까지 중기병이 좋은데요. (특히 4보스 남쪽 파티 힐러라면 더욱 더)
3~4보스 전후에 사용하는 로고스액션이 많아서 소지칸이 여섯 칸이라도 중기병을 넣을 자리가 없어서 못 넣기도 합니다.
리플렉션, 데스, 영걸+사크리파이스, 프로테스, 셸, 브레이브, 술사 - 인원이 적거나 파티 전체 DPS가 낮을 수도 있는 4보스에서는 거의 필수거든요.
술사를 사용한 힐러보다 화력이 낮은 DPS들도 여러 번 봤습니다. 공팟 기준이라 이런 점은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하는 것 같아요.

[라라훼르]

영식이던 극만신이던 발데시온이던 고난이도 컨텐츠는 고정이나 지인과 같이 다녀야 좋은 것 같아요.
계속 공팟으로만 다니다보니 마나DC 공팟 분위기에 맞춰서 도전 준비하거나 행동해야하다보니 이런 점은 피곤하긴 하네요...;;

[호무호무]

역시 첫클 당시의 저희 파티분들이 마음이 넓으신분들 이셨네요

초행이라니까 기믹만 알면 ok!!라고 하시곤 학자님 혼자 술사돌리고 빡딜 하신듯..

[호무호무]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생각보다 아프진 않았어요

광역기 맞아봐야 전체 피통의 5퍼? 그정도 밖에 안까이던...

괜히 입장전에 잔뜩 쫄아가지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