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장이었나요, 보조롤 개방된 후에 CP로 성장시킬 때 주력롤부터 성장시키고 보조롤은 나중에 성장시키는 게 맞다는 건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자존심+왠지 모를 똥고집+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차근차근 보조롤도 같이 성장시키면서 하고 있는 저 같은 분 또 혹시 계시나요?ㅋㅋ
지금 13장 돌입해서 막 11장, 12장으로 나오는 워프 생긴 직후인데요
아직까지 주력롤들 레벨3..호프는 악세사리 안 끼면 아직도 HP 3000이 안 넘음.
뭐 그래도 딱히 노가다없이 여기까지 진행한 제 자신이 참 기특(?)함.
시드, 11장 바르트안델루스, 프라우드클래드 2차전 말고는 딱히 보스전에서도 별 고생 안 했고..
제가 미친짓하고 있는 건 아는데 혹시 저 같은 분 또 계신가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질문 하나.
엔딩 이후에 플레이한다는 게 말이에요.
글들을 찾아서 읽어보니 엔딩 이후 세이브하라고 할 때 세이브하고 그 파일을 나중에 로드하면 워프 지점 앞에서 로드된다고 하는데
그게 제가 위에 올린 13장 초반에 세 갈래 워프 지점(좌측에 11장, 우측에 12장, 가운데는 아직 모름)이 생기는 그 부분 맞나요?
질문 또 하나.
제가 태진타워 강제 미션말고는 아직 미션을 진행하지 않았는데요.
몇 번 명비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그 명비 해당 몬스터는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알고 찾아가는 건가요?
여담으로 이 게임 현재까지 진행해 본 결과 최고의 악역은 스노우인 것 같네요.
대사 할 때마다 한 대 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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