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적 부터 이미 유명했던 Final Fantasy 시리즈...
하지만 슈퍼패미컴 vs 메가드라이브 싸움에서 메가드라이브를 선택했던 제게..
파판은 먼 나라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랜만에 잠들어 있던 이 녀석을 꺼내어 해보았습니다.
마지막판 직전 세이브가 있더군요.
노가다 전인지 후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일단 Po로드wer!! -0-!!
이 삐죽머리 보이시면 무슨작품인지 다 아실 겁니다.
마지막 전투고 나발이고 일단 초필부터 날리고 봅니다.
초구무신패참 이던가?? 아무튼 영어로 Omni-Slash 였던 듯....
클라우드 필살기 입니다.
세피로스는 무려 한방에 다이.
이때만 해도 훈훈하게 끝나나 했는데....
이후 나오는 AC, BC, CC, DC 모두 너무 실망했네요.
AC는 DVD 삿는데 보다가 손발 오그라들어서 죽는줄 알았고
BC는 무려 핸드폰 게임 ㅡㅡ
CC 는 스토리 미션은 좋은데 나머지가 별 의미없는 노가다 90%로 채워져 있어서...
DC는 더이상 설명 안하겠습니다...후우..
섭섭하실 까봐 정품인증 'ㅅ'
무려 감사하게도 영문판에, 안에 대사집도 크고 좋은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뉴얼은 PS 시절 그 매뉴얼을 한글로 그대로 옮겨 놓았네요.
인스톨 도중 파판 시리즈 메인테마가 흐르는게 참 좋았습니다.
가지고 있는 콘솔용 파판 시리즈.
요즘은 13-2 열심히 진행 중 입니다.
사실 제가 일본식 RPG 보다는 서양식 RPG 류를 더 좋아해서...파판 시리즈는 해본게 별루 없습니다.
7, 10, 10-2 ,13, 13-2 정도?
개중 10은 개거지, 억지 같은 노가다 때문에 성질나서 팔아버렸습니다. ㅡㅡ
그것만 아니었어도 명작인데...
세이브 데이터는 아직 있네요.
그러고 보니 발더스 게이트, 파이널 판타지 7 모두 삼성전자가 국내 정발했군요!
ㅜㅜ 삼성 그는 좋은 유통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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