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 하자 마자 잡았던 파판13을 이제야 엔딩보네요;
방학이라 비교적 시간도 널널했고, 다른 겜은 거의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렸어요;
후반부턴 좀 질린 반면 스토리의 끝이 너무 궁금해서 다들 하시는 노가다도 안하고 그냥 달려가면서 아슬아슬하게 엔딩봤습니다
다행이 이지모드가 있어서 빨리 엔딩보고픈 제 바람이 쉽게 이뤄진 것 같아요;
이제 한동안 접어두고 다른 겜 하다 끌리는 날에 조금씩 해서 플래티넘 따볼 생각입니다;
소감을 짧게 말한다면; 저는 원래 플래티넘은 커녕 한번 클리어 한 겜은 잘 안잡는데,
이번 작은 플레이 중간에 플래티넘 따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재밌었어요
스토리 아쉬운건 많이들 지적하신대로 그러했지만; 플레이가 재밌어서 커버가 됐습니다;
사실상 이제부터 시작이란 생각이 드네요;파판13이 제 두번쨰 플래티넘 획득 타이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첫 플래티넘은 캡틴아메리카인데;; 취향이 독특한가요? 이겜 나름 수작입니다. 결코 지아이조급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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