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1부터 하염없이 쓰고 있는 전함 하가네와 히류입니다만.... 나온 지가 gb때 부터 따져보면 벌써 14년을 쓰고 있게 됩니다.
14년간 쉬지않고 달려온 전함이지만 게임 설정상 지구에서 가장 빠르고 강한 전함이다보니 그다지 바뀔 기미가 보이지를 않지요.
W가 참전하게 된다면 발스토크를 얻게 될테니 나쁘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앞에 둘을 안쓰게 되는 것도 아니고 계속 쓰게 되겠지요.
솔직히 새로운 전함이 아니라 적 네임드가 썻던 전함이라도 쓰고 싶어집니다.
예를 들어 시로가네. 이거 달에서 3척 건조되고 있다고 예전에 얘기해놓고 등장이 없네요. 한번 쯤은 나와줘도 될텐데....
또 하나로 에어 크리스마스. 이건 솔직히 나다 양반 떄문에 체면상 안쓴다는 설정으로 가서 안나올 것 같고.....
그럼 적어도 킨토를 새로운 시로가네 함장으로 세워서 강룡전대로 보낸 다든가 할 수도 있을텐데 왜 구지 함장으로 잘만 있는 테츠야를 강등시켜서 세우는 지 참
게다가 이번 md에서 개인적으로 게임이라지만 많이 이상했던 점 중 하나가 하가네의 기체 적재한도입니다.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네임드만 50이 넘는데 그게 다 하가네에 탈 수 있다니요;;;; 특히 20미터 급만 타는 게 아니라 특기도 태우는 건데....
지간스쿠드나 제안 슈바리어, 데아 브란슈네쥬같은 대형기는 대체 어떻게 쑤셔 박는 것인지....
쿠로가네라도 같이 좀 다니게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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