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테슬라 연구소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쿠스하
수송기타고 돌아가는 쿠스하를 ATX 남은 멤버들이 배웅해줍니다
휴케바인으로 손이라도 흔들어주라는 엑셀렌
쿠스하는 중반쯤에 재합류합니다
자신들의 세계와 형식번호가 다른 알트아이젠과 바이스릿터를 살펴보는 라미아
쿄스케가 다가오자 라미아는 흔치 않은 커스텀기에 관심이 많다고 말하지만,
쿄스케도 라미아가 단순히 이스루기쪽 민간인 같지 않다고 말합니다
휴스턴 기지가 공격 받고 있지만 리 함장은 멕시코 고원에 있는 DC 잔당부터 박살낸다는
작전을 세웁니다. 브릿트는 반대하지만 상관의 명령에 거부하냐며 작전 강행하는 리
하지만 쿄스케가 휴스턴 기지에는 새로운 실험기가 있고, 적들은 그것을 노리는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리 역시 케네스 사령관에게 빚을 하나 만들어놓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ATX팀만 휴스턴 기지로 보내고 시로가네는 계속 멕시코로 가기로 결정합니다
휴스턴 기지에선 시리즈 77 코드 베타 프로토 타입 기체인 '카리온'의 테스트를 실행하려고
합니다. 책임자인 피리오는 어디까지나 탐사와 거주 목적의 외우주 항행용 프로젝트를 계획
했으나 스폰서인 이스루기측의 요구로 어쩔 수 없이 전투용 목적을 겸하게 되었다네요
기지에선 슬레이와 아이비스의 카리온 테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슬레이는 가볍게 목표 파괴. 테스트 성공
하지만 아이비스는 목표 파괴 실패
웬 놈들이 등장
목표는 적의 전멸. 아군 중 하나라도 격추당하면 겜 오버입니다
초기 위치. 우선 근처에 있는 파란색 리온 4대 먼저 격파합시다
아치볼드는 적극적으로 싸울 생각은 안 하고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군요
카리온의 소닉 커터. 슬레이는 가속과 집중이 있으므로 이거 걸고 싸우면 됩니다
2턴 적 페이스가 되면..
연방군의 양산형 휴케바인 등장
가리온들이 매우 빠른 속도로 휴케바인에 달라붙습니다
퍼스널 트루퍼 높이에서 사람이 떨어지면 바로 사망이죠(…) 연방군 파일럿들에게 묵념..
아치볼드 외 남은 적들이 모두 사라집니다
적 증원군 등장
그리고 바로 다음턴인 3턴 아군페이스가 되면
ATX팀도 등장합니다. 이제 적들을 쓸어봅시다
연방군이 왔으므로 아이비스와 슬레이는 기지로 돌아갑니다
아치볼드의 가리온 커스텀을 제외한 남은 적들을 모두 없애면 숙련도 상승
아치볼드를 격파하면 시나리오 종료이긴 한데 숙련도를 못 올립니다
적들은 쉬운 편이므로 숙련도 따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슬레이와 츠구미는 사소한 실수 하나로 프로젝트가 해산될 수 있다며 아이비스를 질책합니다
기지를 둘러보며 카리온도 구경하는 ATX팀. 츠구미가 이들에게 프로젝트 TD에 대해 설명합니다
설명이 끝나자 쿄스케는 시로가네에서 호출이 왔다며 ATX팀을 데리고 멕시코로 떠납니다..
츠구미는 피리오에게 테스트 결과를 보고하며 시리즈 77의 성과가 기대대로 되고
있지만, 전투용으로 악용되고 있는 것 같다며 우려를 표합니다. 이에 피리오도 동감
이걸로 7화도 종료네요
로딩 이미지는 SRX
다음화에서는 OG 1에서 못 나온 알파 시리즈 남은 주인공인 유우키와 카라가 나옵니다
슬레이 프레스티 사용시 팁
어디까지나 참고용입니다
BGM : RAIL TO THE DANGERZONE
제2차 슈퍼 로보트 대전 알파에서 첫등장. 프로젝트 TD의 우주비행사 겸 프로젝트TD의 감독인 피리오 프레스티의 여동생. 붉은색의 전용 컬러와 혜성과 같이 날아다니는 그 모습에 '붉은 혜성' 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의미는 같지만 저작권 문제인지 건담의 그 사람과는 한자가 다릅니다.) 성우는 나가사와 미키.
오빠를 도와 프로젝트 TD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OG 1에서는 피리오와 함께 DC 소속으로 연구와 훈련을 받았는데 이때부터 모든 멤버들을 누르고 '넘버1'을 고수하고 있었습니다. DC의 패망 이후 프로젝트 TD의 멤버들 대부분이 빠져나가고 OG에서는 우주비행사 지망 후보는 슬레이와 아이비스 둘만 남은 상태.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로서 넘버1의 자리에 집착을 가지고 있으며, 항상 오만한 태도로 남을 깔보는 듯한 위치에서 말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질투심도 있어서 피리오가 자신보다 한참 약한 아이비스를 높게 평가하는 것을 아니꼽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엔 성적이 떨어지는 아이비스를 "패배한 개","유성"으로 부르며 비아냥대고 있었지만 말은 그래도 아스테리온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는 아이비스와는 그럭저럭 친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심한 브라더 콤플렉스가 있어서 오빠에게 남매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피리오는 그녀를 귀여운 여동생 그 이상 그 이하로도 보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피리오의 모든 기대를 받고 있는 아이비스를 더욱 질투하는 모양. 그러나 사실 피리오랑 가장 가까운 건 츠구미 타카쿠라라는 사실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테슬라 연구소가 위기에 처해 피리오의 목숨도 위험한 상황이 되자 알파 플로트 (아스테리온)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놓으라는 오빠의 명령도 어기고 아스테리온을 타고 다시 테슬라 연구소를 구하러 가려고 했으나 격납고에서 본 아스테리온의 컬러는 자신의 컬러인 붉은색이 아닌 아이비스의 은색이었습니다. 피리오는 프로젝트 TD의 당초 목적인 '우주로의 비상' 에서 벗어나 언제부터인가 1등이 되는 것에만 집착해 오만에 빠져버린 그녀 대신 순수한 꿈을 지닌 아이비스를 택한 것. (그러나 피리오도 슬레이의 실력을 무시하고 그녀를 포기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녀에게 베타 플로트 '베가리온'을 맡기려고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실력 넘버1인 자신이 알파 플로트의 파일럿일 줄만 알고 있다가 진실에 충격을 먹은 슬레이는 자신의 소중한 걸 빼앗아버린 아이비스를 향한 분노가 폭발, 자신 전용 카리온을 타고 나가 아이비스의 카리온을 격추시켜 버리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피리오를 구해내고 프로젝트 TD를 이루어보이겠다며 도주해 팀을 나가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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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 2에서 새로 합류하는 동료.. 라기보단 스팟 캐릭입니다. 본격적으로 아이비스와 적대하기 전 이야기이기 때문에, 2,3화 잠깐 쓰는 정도입니다. 하이페리온도 등장하지 않고.. 이 여성을 본격적으로 쓰려면 새로 나오는 2차 OG 를 기대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능력치는 준수한 편입니다. 동료로 합류하지 않기 때문에 키울 필요가 전혀 없으며 경험치와 PP 몰아주는 것도 아까우므로 체력 깎기 용도로만 씁시다.
Ps. 오타나 틀린 부분 지적해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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