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노스포 엔딩 소감 솔직히 30보다 더 퇴보했습니다.

[mogsal]

y엔딩보고 30익스펜션팩 까지 클리어 한 입장에서 보면요

신작버프에  다들 다음작 안나올까봐 스윗하게 평가해주자는 경향이 있는듯한데요

솔직히 30보다 더 퇴보했습니다

저예산 티  팍팍나는 DD식 연출활용에   이전작들 연출 80프로 재탕

UI 편의성 말해 뭐해  어휴

스토리요???

30도 일본내수용으로  엔딩본 1인이고

모든  대사창  원어로 섭렵했다고  생각하는데요

y최종진보스 나온거보니 진엔딩인듯한데

스토리도 30과 비교하여 그나물에 그밥 도찐개찐입니다

확장팩에서는  또  30익스펜션처럼  흑발원야라도  데려올거냐고  어휴

[헤피엔드잉]

그렇게 느꼈을수도있죠..공감은 안감..

[마징가Zero]

사람마다 느끼는건 틀리는 법이니까요

[Azathoth]

30 하다 너무 졸려서 결국 못깬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요 ㅋㅋ

[알렉시스 케리브]

스토리보다도 몇 가지 패치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Alber]

30보단 좋던데 30은 그냥 쓰레기수준이라

[고라니메]

편의성퇴보가 좀~! 불만족

[루리웹-0392464910]

이건 이제 그냥 숙명인거같은데, 과거 추억이랑 향수 다 버리고, V부터해서 수작이 있었던가요. 그냥 명맥을 유지하는것만으로도 만족하는 수 밖에 없는거같아요.

[유한겔리온]

주관적으로 살면서 그 어떤 게임도 다음작 안나올까봐 스윗하게 평가한적도 없지만
설령 그랬다 하더라도 영향이 있을까요 ㅎㅎ

객관적으로는 슈로대 역사 자체가 컷신이 100% 찬사를 받은적도
UI나 기타시스템이 욕을 안먹은적도 없는 게임입니다.

게다가 루리웹 슈로대 게시판이 어떤 곳인데요 ㅎㅎ
진짜 박한곳입니다
여기 얄짤없어요

그럼에도 이정도 반응이면 (나쁘진 않았다) 정도의 평가가 되겠네요

스토리 관련해서는 진짜 어쩔수가 없습니다.
를르슈랑 샤아랑 코우지 히이로 같은 애들이 한솥밥 먹는데
각각의 원작내용 반영과 캐릭터성도 보존한체 이어가려면
웬만치 억지를 끼워 넣거나 유치한 이유를 같다 붙혀야 되거든요
비빔밥 같은 게임인거죠 슈로대는....

이걸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요긴한 방법이 평행세계인데,
(아이고 반갑다 나 저짝세계에서 온 아무로인데 여긴 국밥 얼마냐? 어이쿠 저기 엑시즈 떨어지네)
이렇게 개연성 포기한 등장은 몰입도가 툭툭 끊어지기 마련인데

이 작품은 가급적 같은 세계안에서 각각의 원작의 내용들을 태트리스 하느라 고생했다는게 보일 정도로 해놓았습니다.

그래서 캐릭터간의 입체감이 돋보이고 각 작품의 중요사건이 서로에게 잘 어우러지는 거구요
같은 이야기 안에서 새로운 이야기가 섞여있는데 최대한 납득이 가는 전개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보다 훨씬 잘 만들수 있겟죠
하지만 적어도 30보다 퇴보햇다는 건 동의하기가 쬐끔 어렵네요

[루리웹-0880087433]

슈로대를 시나리오를 중점으로 평가하긴엔 기본적으로 캐릭터 게임이라 너무 박한 처사이고 사실 시리즈 팬이라면 덤이라 생각하는 요소인데 전반적으로 개연성이 납득이 되는 작품들이 간간히 나오는데 대부분 평가가 좋았습니다 이번작도 마찬가지라 평가가 박하지 않은거라 보입니다
다만 요즘게임에 비해서 수준이 많이 떨어지는건 인정해야된다고 봅니다 이번작 개연성에 신경쓴거에 반만이라도 인게임에 요소에 신경써줬으면 시리즈중 명작 평가가 가능했을거 같아요

[루리웹-1783962361]

진짜 잘 만들었죠

[갈갈갈]

판매량이 모든걸 결정할거라 보긴 하는데 이번 Y는 부족한 점이 많긴 해도 그래도 ㄹㅇ 노답 상품 발매 → 압도적부정 달성, 폭망 → IP 굴욕사 와 같은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했다고 봄. 오히려 차기작에서 평가를 제대로 해야함 차기작은 PD에게 첫 작품 아님, 개발팀의 개발엔진에 대한 숙련도 미숙 같은 핑계 역시 댈 수 없음. 거기에 지금 취득하고 있을 피드백 포함하면 절대 다른 핑계 댈 수 없음 Y보다 완성도나 상품성 나아지지 못하면 그때 버려도 늦지않음
1) 고점연출이 현재가 한계라 볼 때 저점 연출의 퀄리티 상승 필요
2) Y보다 압도적으로 나아진 UI
3) 이번 마징카이저와 같은 사용불가 수준의 음성파일, IP 퇴출시키는 등 지금보다 더 강한 참전작 세대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