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회 초숙플 도전하는 분들이 초보분일거같진 않지만 ㅋㅋ
하여간 도전하시는 분들을 위한 팁 모음 글입니다.
초회 초숙플도 몇가지 간단한 원칙을 지키면 노가다를 하지 않아도 대폭적으로 난이도를 낮출수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숙지해야할것은
0. 멤버 짜기
- 내가 어떤 캐릭을 키우겠다라는 걸 확실히 정하고
그외 멤버들에게 경험치나 돈이나 PP를 투자하지 않아야 됩니다
정신기서폿 유닛 포함해서 초반 10명 - 중반 15명 - 후반 20~24명 생각하시면 됩니다.
리얼계 못키울것도 없지만 저력9에 소비되는 pp와 낮은 공격력 낮은 방어력...필중의 부족으로
사실상 슈퍼계가 많을수록 유리합니다.
1. 테라다 생일 권장 (11월 11일 B형)
- 선견보단 감응 요원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주인공을 완전 딜러로 쓰려면 길리엄을 감응서폿요원으로 빠르게 얻어두는것도 좋아요
2. 진겟타드래곤, 단쿠가, SRX등 강력한 보스잡이들 고용
- 당연한 말이지만 안키우면 에로사항이 생김. 최소 1.2배이상의 배수를 가진 유닛이나 각성보유자 추천
3. 응원 요원 키우기
- 초회초숙플에선 축복보다 훨씬 더 중요한게 응원입니다.
우미나 신카레온등을 데리고 다니면서 유닛 하나하나 전부 응원으로 잡아낸다는 맘가짐으로 플레이
4. AOS 관련
- 경험치 두배 최대한 빨리 얻길 권장합니다. 그 다음 격투나 사격 스탯 주는거 1개만 권장 (보스잡이 캐릭들에 몰아주면됨)
2개 몰빵해보신 분에 의하면 리턴은 크지만 초반 난이도가 더욱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또 스테이지 클리어시 돈 주는거 까지는 빠르게 해주는것도 좋습니다.
5. 탈력 요원도 준비
- 대보스용 맵병기 그리고 까다로운 특능제거용 (특히 가드)
일단 이카루가는 SP +100 해주는 오타쿠파츠를 얻기위해서라도 격추수 올려주는거 권장
6. 파츠공급 요원
- 아무 능력없이 혼같은거 써주는 파츠들 공급해주는 서폿도 따로 준비하시면 좋음
서폿용 정신기를 가진 애들이 해주면 좋겟죠
7. 레드5 키우기
- 안키우면 너무 힘든 미션이 있어서 적절히 키우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안키워도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만(실제 사례가 있긴함..)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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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러가지 더 있지만 최소 저정도는 해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플레이 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릴께요.
물론 그대로 안하신다고 못깨는건 아닙니다. 바로 밑에 게시글의 mxp 자금 노가다도 다른 방법 중 하나
위에 숙지 상황 보시면 어느정도 감이 올겁니다. 초숙플에서 젤 중요한 포인트는 경험치입니다.
초숙련에서 경험치 뻥튀기된거에 놀림이라도 받앗는지 열받아서 아주 아작을 내놧습니다.
이걸 어케든 빠르게 올리는게 난이도를 대폭 낮추게 됩니다.
출격수만큼의 울편 상위레벨의 평균값으로 적들과 합류 멤버의 레벨이 결정되는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일단 초반 기본멤버들로 레벨 올리고 합류멤버를 최대한 늦게 받는 것이 좋긴합니다.(평균렙이 쉽게 높아지므로)
유산이라던지 (물론 초반에 아예 힘든 유산도 있음. 건너뛰고 되는것만) 함내미션등을 이용해서 클리어 미션수를 높여줍니다
(레벨업은 물론 클리어후 격투 or 사격 파츠와 자금등이 쌓이므로)
아니면 DLC에서 쓰지 않을 유닛합류 미션 위주로 파츠를 빠르게 챙기고 진행하셔도 됩니다.
아 초반에 30주년 미션이나 축하 미션등이 상당히 짭짤하니 힘드실때 그 미션등을 하시면됨
전투는 기본적으로 경험치 2배파츠를 장착한 유닛에게 응원을 쓰고
모든 적 유닛의 막타를 먹는다라는 맘가짐으로 몰아주는게 효율이 좋습니다. 물론 진짜로 혼자 다잡을 필욘 없구요 ㅋㅋ
혼자 다 잡으면 이득이 크지만 턴도 많이 지나고 재미가 없죠.
어쨋든 한마디로 스테이지마다 레벨을 올릴 유닛을 정하는겁니다. 극한의 이득 플레이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한명이 레벨이 높아지면서 적과 레벨이 비슷해질때가 옵니다. 그러면 렙업효율이 또 떨어지기때문에
다음 스테이지에서 경험치 2배파츠를 다른 애들에게 돌리는겁니다. 그거 반복
(더 오버하자면 경험치2배 + 플라나까지 장착하고 쿠즈하 드링크나 기백+혼+열혈 강화파츠 파츠공급해주기)
그리고 어느 순간 (미션 수가 늘고 격투파츠가 쌓이면서) 보스잡이용 캐릭이 약한공격으로도 원킬을 하는 등
혼자 무쌍이 가능해집니다.
너무 하나만 쎄진다 싶으면 그 유닛은 이제 막타는 양보하는 식으로
두번째 보스잡이를 만들던지 아니면 다른 유닛들을 취향대로 키워갑니다.(에이스 보나스작업)
pp 설계는 다른 분들이 공략을 해주셨듯이
초반은 저력9 + 가드EX + 원방 플레이가 주가 됩니다.
많이 투자할수록 초반엔 쉬워지지만 낭비가 될수 있으니 너무 과투자 X 본인 상황에 맞춰서 조절하시길
좀더 설명하자면 주로 공격턴은 킬을 하는것이 아닌 이상 섣불리 공격하면 손해가 큽니다.
공격할때 감응(필중) + 방어 정신기를 사용하기 일수여서 SP 부족으로 허덕입니다.
따라서 방어턴때 원방으로 상대공격을 받아내고 반격에 필중이나 미리 준 감응으로 SP절감하는거죠
합류 미션의 경우 대부분 그냥 싸우지말고 정신기 사용하며 도망치며 턴을 버는게 방법입니다.
예외인 울트라맨 합류미션의 경우 3턴간 도망쳐서 특능을 발동시키고 적절한 타이밍 방어로 저력을 발동시킨후
집중으로 싸우게 되면 생각보다 쉽습니다. 철혈미션도 저력과 세이브 로드로....
시로의 꿈은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보상이 에이스프라우드 몇개인데
그거 얻자고 투자하는건 너무 비효율입니다.
아 그리고 파계왕 미션은 전함에 있는 동안 기력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걸 이용해서
드랍쉽 작전으로 잘키워놓은 애들로 포위 순삭하는게 젤 무난한 클리어 방법같네요.
30 초회 초숙+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제야 겜 답게 돌아가서 재밌어요. 츄라이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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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e세이브 ex 좋더라구요 ㅎㅎ 초반만 버티면 쌓이는 격투 사격파츠때문이라도 난이도 격감하죠. 소수 정예에 나머지는 이리저리 보조하는 식이 젤 무난한거 같습니다. | 23.02.23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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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없이는 격투사격파츠 주는것부터 찍는게 가장 어렵게 가는 길입니다 어떻게 아냐면 제가 해봤습니다 ㅋㅋ 1회차 초숙플 몇번 깼는데 가장 어려운건 격사파츠받는 트리 타고 골고루 키우는거였습니다 ㅋㅋ 초반이 가장 어려운데 초반에 가장 도움이 되는건 어쩔 수 없이 자금이더라고요 각종 특전 받은걸로 처음에 개조비용 줄여주는거 몰빵한 다음에 mxp 확득관련이나 경험치 pp 늘려주는 트리 타는게 가장 무난했습니다. 후반에 가장 힘이 실리는건 격투사격파츠 받는게 맞는데 초반이 너무 고통이라 하려면 차라리 컨셉잡고 둘중 하나만 받는게 낫다고 봅니다. | 23.02.23 2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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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줄여서 머하나 싶었는데 의외로 큰가보군요. 아 그리고 격사파츠 관련은 저도 격투파츠만 받고 진행했습니다만 사격도 받는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싶어 공략에 올렷는데 힘드셧다니 수정해야겟네요. | 23.02.23 2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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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난이도 관련은 제 공략대로 한다면 경험치 두배 파츠 - > 격투가 더 쉬울겁니다. 우주 유산까지 다 돌면서 미션수를 엄청 축적한 후 시작하는 스탈이라 제 기억으론 엄청 초반 미션인 m1 -> 마징가 얻는 화에서 이미 료마가 격투 450이상 찍으며 그때부터 팀원을 케어해주면서 계속 겜을 터트렸거든요. 초반 미션까지 30% 절감한다고 해봐야 그렇게 개조 단수 차이나는것도 아니니까요. 물론 제가 숙련자라 초반부분을 스무스하게 넘긴 부분도 있지만 초보분들도 충분히 따라할수 있을겁니다. 관건은 합류를 늦추고 스테이지 수를 늘리며 빠른 렙업을 통한 적과의 차이 좁히기입니다. | 23.02.23 2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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