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1회차 클리어 소감입니다.

[TX666]

OGMD V X 에 이어 4번째 슈로대네요.

추가 텍포랑 자금 좀 벌려고 초심자 모드로 시작해서

레이어스 - 지상 - 네오지온 독자루트 - IF루트 로 진행했습니다.

처음엔 분명 차원이동 남발하지 않고 재미있는거 같았는데 진행할수록 판 벌린거에 비해서

딱히 위기감도 없고 특히 오리지날 쪽은 적세력이 V때 가딤보다도 못한 느낌입니다.

최종보스도 신선하긴 했지만 그뿐이었고 최종보스로서의 포스는 V, X 때보다도 없는거 같네요.

이번작에선 일단 슛다운 표시와 적 물량 많은건 정말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주력기체는 주인공기체, 뉴 아한, 건버스터, 레이어스 삼인방이고

특히 건버스터하고 뉴아한이 이번작에서 성능이나 연출이 가장 맘에 드네요.

주인공 기체는 분명 성능은 좋은데 후속기 디자인이나 최종기 연출같은게 영 별로였고

다음엔 주인공 기체가 최소한 1L 급 크기 이상의 슈퍼로봇 계열로 나오면 좋겠습니다.

1회차 끝내고 남은건 스토리도 아니고 낙원추방 하고 건버스터 애니 꼭 봐야겠다는것 정도

2회차 하게 되면 낙원추방 쪽 루트로 가보려고 했는데 

그쪽은 안젤라 말고는 맘에 드는 애들이 없어서 일단 보류하고 밀린 다른 게임이나 해야겠네요.

[루리웹-6071244530]

확실히... 스토리가 막나가는건 아닌데 좀 소박한 느낌이..

[르윈 데이비스]

저는 판 자체를 크게 안 벌린 편이라 봅니다. ‘지켜야 할 고향, 그것은 테라다’라는 문구에 걸맞게 딱 테라(지구)에만 집중한 느낌. UND 나머지 안 나오냐라는 말이 있을 수도 있는데 애초부터 회사원 포자션으로 나온 애들이다 보니...

[irwin]

천옥편 연출들이 재평가 받는 그날이 오게 될 줄이야..

[레렐]

건버스터는 당시에도 좋은 평가받았죠

[르윈 데이비스]

제니온 계열 톱 계열 턴에이는 멋지긴 한데... 원래 멋진 거지 이번에 허접한 놈이 많이 나와서 재평가된 건 아니죠. 아바레스트는 가가가 만큼 욕 먹었고 적 무기는 그때부터 두 개고

[유한요소법]

2회차는 아르카디아도 키워보세요.
이게 전함인지 지우개인지... 다 지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