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스승님이 주신 시련 클리어!

[파루루]

이걸로 여단퀘스트는 모두 클리어했습니다 ㅠㅠ

디아블로스 구멍파기를 어떻게 피하는지 아직도 모르는 상태로 클리어했다는 데서 조충곤의 굉장함이 느껴지네요..

무기는 쇄광의 흑요저(브라키디오스 소재-홍룡이 너무 어려워서 염마멸룡곤은 안 되겠더라고요), 

방어구는 오나즈치 세트에 고급귀마개, 예리도+1, 보머를 띄워서 썼어요. 보머+폭파속성 조충곤은 최고입니다 +_+

사실 혼자 몬헌을 시작했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텐데,

한국닌텐도 사냥 스터디도 가고, 아는 사람에게 몬헌 영업도 하고,

이벤트에서 만난 지인들이랑 연락하며 파티플레이도 하고, 

그렇게 데이트도 G급에서 하고 ...이러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아직도 공개방을 들어가면 혼날까 긴장해서 손이 떨리는 헌터 한 명을 데리고 다녀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

클리어로 풀리는 것 중에 아레나에서 들을 수 있는 노래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스포일러 방지)몬헌4의 엔딩곡이어서 클리어한 보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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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字幕】師匠からの試練 操虫棍 5'55"83【解説】

http://www.nicovideo.jp/watch/sm25378523

조충곤으로 정말 제대로 플레이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저도 이거 보고 따라해보려고 했는데 위의 분침을 보시면 금방 아시겠지만 안 되더라고요.

[메가입치트]

ㅊㅋㅊㅋ
저도 2주전쯤에 깼는데
제작진들 너무 사악한것 같아요 ㅡㅡ

[파루루]

감사감사! 일찍 클리어하셨네요~
마지막 퀘스트니까 무지무지 어렵게 해둔 건 이해가 가는데,
그 이전에 잡아야 하는 모노블로스 아종과 라잔이 의외의 고통이었습니다 ㅠㅠ..

[비니꼬미]

축하드립니다~
저도 이제 여단 퀘스트 다 깨고 스승의 암살장만 남았는데, 이건 주말에 천천히 도전해 보려고요.

[파루루]

감사합니다! 주말에 좋은 소식 있기를 기원할게요 :D

[초☆융★합]

깨긴 깨야하는데 귀찮아서 방치중...극한 빌죠 경험도 없고

[파루루]

저처럼 클리어 특전 노리는 게 아니라면 천천히 하셔도 좋지 않을까요~
저도 극한 이블조 경험은 파티플레이 이외에는 없었는데, 체력이 워낙 적어서 극한 두 번째 풀리면서 넘어지는 순간에 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