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에 큐브로 발매되었던 제로 엔딩 소감입니다
지금봐도 상당한 뛰어난 그래픽을 플레이 내내 보여줍니다
구 바이오하자드 플레이 방식은 지금에 봐서는 오히려 신선하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신경써서 잘 만든 게임임에는 분명하지만
아이템 인벤토리가 너무 불편했습니다
훅샷같은 중요 아이템은 2칸씩 차지하고
아이템을 바닥에 내려 놓으면서 플레이 해야 하는데
나중에는 어디에 내려 놓았는지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차라리 중요 아이템은 그냥 칸을 차지 않고 착용하게 했으면
훨씬 좋았을 것 같습니다
잘 만든 게임인데 시스템만 약간 변경해도 훨씬 더 좋은
게임이 되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레베카가 주인공인 게임인데 스토리적으로
제로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레베카가 리버스에서는
왜 초보인 것처럼 나오는지는 납득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사소한 아쉬움입니다
좀더 긴밀하게 스토리를 연결시켰더라면 더 흥미를 끌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에 막히는 곳이 꽤 있어서 공략을 참조했습니다
잘 만든 게임임에는 분명하지만 여러모로 리버스보다는 약간 못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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