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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데메크 시리즈 연대기가 대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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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2가 맞을 겁니다. 원래 예상치 않게 스토리가 길어지면 없던 설정이 생기게 되지요. 그리고 1편이 이벤트 영상이 별로 없어서 그렇지 단테 은근 까불거립니다. 3편과 4편에서 완전히 캐릭터가 잡혔지만.... 2편은 제대로 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여러가지 정보를 볼때 스토리도 그렇고 좀 붕 떠있는 느낌이죠.
08.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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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메이 크라이가 나온 시점부터 지금까지 플레이해서 얻은 심득(?)을 토대로 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1. 연대순 - 3편(SE) -> 1편 -> 4편 -> 2편 입니다. (애니메이션은 굳이 넣자면 1편과 4편 사이라고 봅니다. 이유는 3번에서 설명!!) 2. 그렇다면 왜 3의 단테는 포스엣지가 아닌 리베리온을 쓰고 있던거죠? - DMC 3편의 단테가 포스엣지가 아닌 리베리온을 쓰게 된 것은 스토리와 관계가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DMC 1편은 바이오 OO드로 제작 중에 나온 결과물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1편의 분위기는 왠지 괴기스럽고 공포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그러는 중에 1편에서 끝내려고 한 DMC가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왔습니다. (DMC 1편은 당시 몇 없는 PS2 게임 중 정말 재미나고 참신한 작품 이었습니다.) 그 후의 제작진 사정은 모르겠지만 뒤를 이어 PS2 기종으로 2편, 3편이 출시 되었습니다. 자! 눈치 빠르신 분이라면 눈치 차리셨겠지만, 처음 제작 의도와 관계없이 나온 DMC1편 이기에 1편에서 주어진 무기는 포스엣지, 아라스톨(?), 이프리트, 스파다 , 야마토입니다. 그런데 DMC 3편의 포스엣지는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열쇠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무기가 필요했고 그 무기는 2편에서 단테삼촌 이 들고 있던 리베리온에서 얻게 되는 것 입니다.(스파다의 유품이라는 설정 하) p.s 2편에서 부터 리베리온을 쓰는 이유는 1편에서 포스엣지가 -> 마검 스파다로 변하면서 대신 쓰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3. 단테의 성격(다분히 주관적인 관점 입니다.) - 사람의 성격은 세월에 따라 모습에 따라 상황에 따라 변화 할 수 있고, 저 같은 경우에도 세월과 모습에 따라 변화했습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 가지고 있던 모습은 그림의 밑그림 처럼 뚜렷이 남아 있습니다. 자...이런 쓸모없는 말은 잠시 무시하고 단테형님의 성격을 말하자면 아래와 같이 분류 할 수 있습니다. - 3편 : 이때의 단테형님은 굉장히 크레이지 하시고 터프한 성격에 유머까지 겸비한 (가장 좋아하는 단테의 모습)모습으로 나옵니다. 그런 이유는 3편이 가장 과거의 이야기이고 젋은 모습에 진중한 모습은 왠지 맞지 않다는 생각에 상큼 발랄한 성격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3편을 플레이하다 보면 발랄한 모습과는 다르게 진지한 모습을 언뜻언뜻 보실 수 있습니다. - 1편 : 1편에서의 단테 형님은 안타깝게도 3편과는 달리 약간의 늙은 모습을 보여 주는 것 처럼 성격 또 한 3편과는 다르게 무거운 느낌을 살짝 풍기고 있습니다. 이 같은 경우는 1편의 스토리를 보면 알겠지만 어린 시절 경험했던 일들에 대한 실마리로 보이는 여인(트렛쉬)을 따라서 과거 아버지 스파다가 물리친 문두스를 처치하는 스토리 입니다. 이 처럼 1편의 스토리는 무거운 주제인 만큼 단테의 심리 또한 무거울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1편을 플레이 하다보면 3편의 유머러스한 조크를 볼 수 있습니다.(단테 성격 죽지 않았어!!) - 4편 : 4편의 단테는 3편의 성격에서 진화하여 능글능글한 중년의 모습으로 나옵니다. 3편의 왠지 신선하고 밝은 느낌은 네로가 홀라당 먹어버리고 단테는 그런 네로를 놀리면서 약올리는 모습으로 나옵니다. 처음 이 모습을 보고 나서 2편의 모습과 너무 상반되는 중년의 모습에 깜짝 놀랐지만 2편 보다는 4편의 단테 모습이 더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단테 형님의 조크는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2편 : 애니메이션의 단테는 젋긴 하지만 진중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품는 것으로 보아 1편과 4편의 중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두스를 처치한 후 약간의 우울증 증세가 있던 도중 애니메이션에 출현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집어쳐!) 여하튼 대망의 2편입니다. 처음 1편이 나온 이 후에 많은 기대와 사기적인 가격에 비해 많은 분들을 실망시킨 2편의 단테는 농담은 "뭐 하는 물건이냐?" 라고 온몸으로 표현하면서 진중한 얼굴에 진중한 몸짓 등 매우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를 품으면서 우리의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느 1편 이후 2편(이 때는 아시겠지만 3편, 4편이 없었습니다.)의 단테를 보고 굉장히 어울리는 분위기 및 성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유는 1편의 단테 또한 그렇게 밝은 느낌은 아니었기에 모진일을 당하면 저런 성격이 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 때의 단테는 최강의 힘을 자랑하는 만큼(진마인 상태는 언제 보아도 최강) 삶이 싫어서 인지 어째서 인지 마왕(이름이 생각 안납니다.)을 처치하고 마계 평정하러 오토바이를 타고 사라집니다. 2편의 단테가 가장 나이가 많은 모습이기에 아무래도 그 나이되서 촐싹거리는 어른은 쉽사리 찾기 힘든 것 처럼 맨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모습에 맞추어서 성격 또 한 변한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밤 늦게 할 짓 없어 이렇게 몇 글자(?) 적어 놓고 갑니다. 틀린 점이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그리고 DMC 1편, 2편, 3편은 플레이 한지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제대로 된 글을 쓰지 못해 죄송합니다. (검색하면 되잖아...라고 하셔도...지금 시간도 시간이고...하하핫..)
08.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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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에서 단테형이 적을 기만하는게 너무 재미납니다. 3편에선 도발은 하는데 후달리는 느낌이 약간 있었습니다만 4편에선 아주 제대로 놀려먹죠 ㅎㅎ 게임 플레이중에도 도발은 수시로 써준다능
08.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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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리님//공지 확인하시고 댓글이나 게시물 남겨주세요. 어염체에 비속어에 통신어체 삼단콤보 용호난무 판을 치시네요.
08.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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