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느즈막히 참가해서 2연패 하고 온 진카라고 합니당 ㅋㅋㅋ
글 하나도 안쓰다가 이번 대회를 빌어 쓰게 되네요! 신난당!!
사실 이번 대회는 디자인 스텝으로 참여를 했었어요 ㅋㅋ
(마왕)스님이 해달라구 하길래 처음엔 에잉 자신없덩ㅠㅠ하고 뺐었는데,
먹을거+만든 머그컵은 종류별로 줌ㅋ
이라는 조건에 홀랑 넘어가서 뼈와 살을 불태웠습니다 ㅋㅋㅋㅋ
대회 포스터 디자인에서부터 메뉴 디자인, 스탭증 디자인까지 참 다사다난했지요 ㅋㅋ
특히 스탭증 디자인은 사이즈 미스도있고 해서 4개 5개는 만든 것 같네요 ....ㅡㅡ;
머그컵 색이 좀 번진거 빼곤 전부 만족스럽게 나와서 저는 참 좋았습니다만,
참가하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잘 모르겠네요 ㅋㅋ
대회 당일엔 사진스텝! 으로 참가하려구 했는데
제 데세랄은 오빠가 쓸 일 있다고 가져가버리지,
집에 갑작스럽게 일이 생겨서 가족이 전부 집으로 모이는 바람에 밖에도 못나가겠지,
덕분에 늦게 도착해서 똑딱이로 몇장밖에 못찍었습니다..ㅠㅠ 사진은 머 스님이 잘 올려주겠지영ㅋ
그래도 나름 스탭인지라(+큰 화면으로 단테오빠가 4명이 막... ...막......//_//)
답지않게 이쁘게 입고 안하던 화장도 하고 10cm짜리 웨지힐도 신고 갔는데
뭐 여성 유저 우대해준다더니 두 판 해서 두 판 다 졌지,
오랜만에 패드를 잡으니 마인화가 뭔지 기억도 안나지,
마지막엔 진행만 잔뜩하다 왔네요 ㅋㅋㅋㅋ
덕분에 제 발은 지금도 터질 것 같습니 닼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원래 알던 분들도 정말 오~~~~~~~~~!!!!!!!!!!!!!!랜만에 만나뵌거라 다들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글구 처음뵙는 분들도................... 아 처음 뵙는 분들 앞에서 제가..
겜하면서 소리를 좀 많이 질렀었네여... 죄성... 제..제가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닙......................................
믿어주세여 진짜 아니..에여......ㅎㅎ...ㅋ....
ㅋㅋㅋ 글이 참 두서없네여...
아무튼 전 준비부터 참여까지 참 즐거웠습니당 ㅋㅋㅋ
다음에 또 이런 이벤트가 있으면 또 참가하게 해주세영!
다음엔 안져야지! ㅠㅠ
Ps.1
머그컵 말이지여, 저는 당연히 여캐 머그컵이 인기가 많을 줄 알았거든요...
근데..음.. 아니더라고여........ 이 본능에 충실하지 못한 인간들 다 게이였어!!!!!!!!
Ps.2
원래 이번 대회 이름은 Devil May Cry Espresso였습니다.
스님이랑 같이 대회 이름 고민하다가 제가 낸 아이디어였지요.
이거말고도 Devil May Cry Caffe Latte 등등 많았는데
느닷없이 스님이 SH가 좋다 하더니 Saturday Holic으로 바뀌었죠.......
저는 아직도 Espresso에 미련이 남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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