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 시리즈는 4,5 빼고는 다 해봤는데 원작을 안 해봐서 그런지 이번는 4RE 진짜 역대급으로
재미있게 플레이 했네요. 엔딩보니 총 플탐은 13시간 나왔네요.
빌리지도 정말 재미있게 했는데 바하4가 빌리지보다 좀 더 재미있는 듯 합니다.
빌리지는 뭔가 좀 맵 구성자체가 엄청 계속 꼬아놔서 헤매는 상황이 좀 많았는데
바하4 RE 같은 경우는 퍼즐도 적당한 선에서 (몇몇 그지같은 퍼즐은 아직도 존재하지만..)
잘 타협한 것 같고 이동 동선을 빌리지 같이 막 꼬아놓지 않아서 스트레스 없이 정말
게임에만 온전히 집중에서 플레이 했네요.
분량도 12~13시간 정도로 진행 가능한거 보니 적당하게 잘 뽑은 것 같네요.
그래픽도 이정도면 만족이고요. 4090으로 플레이 했는데 DLSS없이 네이티브 4K에 그래픽 최상옵에 RT도
최상옵 주고도 120프레임 꽉 잡아주네요. 아마 프레임 더 뽑을 것 같은데 저는 그냥 120 프레임이면 만족이라
120 프레임으로 락 걸어놓고 즐겼습니다.
오랜만에 집중해서 즐긴 게임이네요. 엘든링 이후로 뭔가 게임하면 재미를 잘 못느껴서 게임불감증 인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바하4 RE 해 보니까 제가 게임불감증이 아니라 엘든링 이후로 즐긴 게임들이 진짜 재미있던
게임이 없었던 듯 하네요.
리뷰점수가 높은 이유가 있는 게임이였네요. 강추합니다.